바디 스크럽 한번 써보고 마음에 들어서
바디샵 화이트 머스크 계열에도 있나 찾아봤다.
이름은 '바디샵 화이트 머스크 소프트 새틴 바디 폴리쉬' 길기도 길다.
뭐 바디 스크럽이고 향은 아직 못 써봐서 모른다.
화이트 머스크 계열이라 그 비슷한 향이 날거 같지만... ( -_-)

지금 시간 새벽 1시 48분
집에도 못 가고 중국 작업 하고 있을려니
괜히 짜증이 치밀어 오르네.

왜 다들 안일하게 생각하는 걸까?
자신의 행동을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생각하지 않는 걸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고 느끼지도 못 하고...

들은 바에 의하면 일본 사람들은 혹시나 폐를 끼칠까봐
저녁에 전화도 삼갈 정도로 배려한다고 하는데...
그런 사람들과 한번 살아보고 싶다.
메마른 느낌, 어딘가 하소연할 데가 없어서 우울할 것 같지만
스스로 만든 상처지 다른 사람에 의한 상처는 아닐거니깐...

언능 끝내고 집에 가서 샤워하고
보일러 뜨겁게 돌리고 자고 싶다.

P.S. 아침 6시 퇴근해서 집에 가서 샤워하고 보일러 틀어놓고 잤다. -_-
바디 스크럽의 느낌은 '욕조가 필요해'?
결론은 잘 모르겠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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