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갈 때 '만져라 메이드 인 와리오'를 샀다.
터치펜으로 화면을 누르거나 눌러서 당기거나 문지르거나 마이크에 바람을 부는 식으로 하는 게임이다.
게임 자체의 그래픽이나 퀄러티는 높지 않으나
터치펜과 마이크를 굉장히 잘 이용한 게임이었다.
단순한 룰과 빠른 반응성이 필요한 점에서 간단하게 즐기기에는 좋은 게임인 것 같다.

하지만 지하철에서 마이크에다 바람을 부는 식의 행동을 하고 있다가는 주변 사람들의 눈총을 받을지도...^^



본 편 이외의 여러 미니 게임이 있는데...
그 중의 최고봉 '날아라! 주먹밥군'.
주먹밥이 밑으로 떨어지는데 터치 스크린에 가로 줄을 그으면 선이 생기는데
그 선으로 주먹밥이 안 떨어지게 하는 게임이다.
NS Tower나 NS Shift하는 느낌이랄까?

젤다랑 테트리스도 샀는데
테트리스는 한번 하고 손도 안대고 있고
젤다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아마 1월에나 되야 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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