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박치기
감독 : 이즈츠 카즈유키
출연 :
타카오카 소우스케 : 리안성 역
사와지리 에리카 : 리경자 역
시오야 슌 : 코우스케 역
오다기리 죠 : 사카자키 역

TV 틀어 놓고 있는데 주말의 영화에 걸린 '박치기'.
이전에도 재밌게 봤지만 중간에 보기 시작해서 앞 부분이 궁금했는데 오늘 드디어 다봤다. :)

이 영화 전체적으로 흐르는 '임진강'이라는 노래는
경자와 소우스케를 엮어주는 역활을 하지만
남한과 북한 그리고 조선인과 일본인과의 상황을 잘 표현해주고 있는 것 같다.

네이버 블로그 보면 누가 '가슴이 먹먹한' 노래라고 표현했는데 딱 맞는 표현인 것 같다.

노래 듣기 - 네이버 블로그

이 영화의 또 다른 재미는 지금은 너무 떠버린 '사와지리 에리카'와 '오다기리 죠'의 출연.
풋풋하고 귀여운 아가씨 일 것 같았던 '사와지리 에리카'
그리고 그 당시에서 자유를 추구하는 아저씨로 출연한 '오다기리 죠'

2번 봐도 재밌네...
3번 봐도 재밌을려나 :)

P.S. 박치기 이후 6년 이후를 그린 '박치기 Love & Peace'도 2007년에 나왔었네...
왠지 보고 싶다. :)

P.S.2 '오다기리 죠'는 이번에 김기덕 감독의 영화에 나오시던데 '이나영'도 출연하는데
김기덕 감독 영화라 불안불안...
'해안선'의 악몽이...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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