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부터 매콤한 고추장 돼지 불고기가 먹고 싶었는데
쌀 사러 이마트 간 김에 꿩 대신 닭이라고 '양념 해물 돼지 불고기'를 샀다.

오삼이나 쭈삼과 같이 해물이 들어간 돼지 불고기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고추장으로 양념된 다른게 없어서 직접 양념하기는 귀찮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샀다.

햅쌀로 밥 짓고 상추 씻어서 같이 먹으니 맛있네...
좀 매운 편인데 해물은 역시나 다 남겼다.

우유도 사고 과자도 사고 비엔나도 사고 1주일은 이걸로 버틸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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