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장보러 갔을 때 올해 들어 떡국을 안 먹은 기억이 나서 떡국용 떡을 샀다.
고기를 안사서 못 먹고 있다가
일주일 전에 소고기 국거리 사서 일주일 내내 떡국만 먹었다. -ㅅ-

떡을 물에 불려 놓고
소고기를 렌지로 해동 시켜서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핏물을 뺀다.
안 데쳐도 되는데 국물에 거품 건져내기가 귀찮아서 -_-;;;
데친 고기에 다진 마늘이랑 국간장을 넣고 살짝 볶다가
물이랑 불린 떡을 넣고 끓인다.
육수가 없어서 그냥 물로 끓이다가 다시다를 티스푼 반스푼 정도만 ㅎㅎㅎ
대충 익은거 같으면 파랑 계란푼 것을 넣고 조금 더 끓인 후 먹으면 된다.
취향에 따라 만두를 넣으면 떡만두국 므흐흐흐

뭐 언제나 그렇듯이 다시다맛 떡국 :)

1주일 내내 떡국을 먹었으니
이제 나이는 30대 중반? -ㅅ-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