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고 마음에 먹었던 것 들을 사는 재미는
회사 다니는 또 다른 재미인 것 같다.

가장 큰 살 것인 집은 은퇴하고 시골이나 가야 살 수 있을 듯 하지만...



요새 러닝화 신고 다녔는데
러닝화가 가벼운 소재에 통풍 잘되서 추워죽는 줄 알았다.

그래서 운동화 하나 살려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딱히 마음에 드는 디자인도 없고
코엑스에 아디다스, 리복 매장도 없어져서 못 사고 있었다.

원래는 갈색 컨버스 살려고 했는데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없어서...
ABC 마트에서 리복 껄로 샀다.
비슷한 디자인에 검정/빨강도 있었는데
광택 재질이라 차마 못 사겠더군 :)



한 2년 입은 청바지가 사타구니 부분이 계속 찢어지는 바람에
바지가 하나 밖에 없어서 청바지를 하나 샀다.
점원이 골라주는 옷이 무난한 것 같아서 계속 리바이스에서 사네 :)



설날 어머니 선물로 NDSL을 샀다.
요새 집에만 계셔서 그런지 우울해 하시는거 같아서 NDSL이라도 하시면서 기운 좀 차리시면 좋겠다.

날 따뜻해지고 내가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해외로 패키지 여행이라도 같이 가야겠다.

데얼스 매장이 코엑스, 강남에서 없어지는 바람에 티를 못 사고 있었는데
주천해주신 유니클로에 도전...



후드 지퍼랑 스트라이프 면 티



워싱 티



니트 같은거 입을 때 겹쳐 입을 티~

라지 사이즈로 샀는데 흰색 티 빼고는 조금 크네...
다음에 M 사이즈 한 번 사봐야할듯...

메이커 별로 사이즈가 달라서 옷 살 때마다 언제나 걱정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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