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갈라질거 같이 아프고
콧물은 계속 흐르고
가끔은 눈물샘이 막혀서 눈물이 나는게
이틀 전 부터 심해져서 병원을 갔다.
근처에 이비인후과가 어디 있는지 몰라서 못 가고 있었는데...
새로 이사하는 집 건물에 이비인후과가 있어서 거기로 갈려고 했는데
회사 사람이 회사 근처에 있는 병원 추천해줘서 거기로 갔다.
가서 진단 받는데 몇 개 물어보더니
입안이랑 코 청소하고
코에 이상한거 2분 정도 대고 있다가 주사 맞고
호흡기 같은거 쓰고 2분 정도 심호흡하니 끝 -ㅅ-
내일 또 오라네...
종합 병원은 이 검사 저 검사 시키고 비싸고 설명도 잘 안해주고 그래서 신뢰가 안가고
개인 병원은 너무 검사도 안하고 치료를 해줘서 신뢰가 안가고...
내가 의심이 너무 많은건지...
병원 서비스가 형편 없는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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