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집사님이 밥 사주기로 약속하셨는데
이번에 천안 내려갔더니 저녁을 사주셨다.

'광덕산'에 있는 '산자락'이라는 데를 갔다.



가게 앞에 '호두' 나무가 있었는데 열매가 아직 덜 익어서 파랬다.
호두 열매는 처음 본 듯...



보리수 라고 하는 거 같던데...
먹을 때 표정을 보고 나는 안먹고 내려놨더니...
나중에 집사님이 드시더라는...( -_-)



삼겹살이랑 오리랑 등갈비를 훈제한 것을 숯불에 뎁혀서 먹는 식인데
바삭바삭한 고기를 싫어하시는데 쫀득쫀득하고 맛있었다고 한다.



이루랑은 돈독하게...팔베게하고 같이 자는 사이~ >ㅅ<



사실은 내가 괴롭혀도 이루가 참아주시는거죠 ㅋㅋ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