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쓰고 있는 바디 클랜져가 맘에 안들었다. 지난 번에 난라가 경품으로 받아서 써본 the body shop의 샤워젤 white musk가 향이 괜찮아서 그걸 주문할려고 했다. 쇼핑몰에 가보니 내게 맞는 바디샵제품이라는 메뉴가 있어서 심심해서 해봤는데 바닐라향 계열의 제품이 나왔다. 사용기를 읽어보니 따뜻하고 달콤한 향이 좋다라는 평이 많았다. 왠지 달콤한 향은 구릴거 같아서 다른 제품을 보고 있었는데 시원한 바다향이 난다는 오셔니아가 끌렸다. 향이 마음에 안들면 쓸려고 white musk랑 oceania를 같이 주문했다. 오늘 왔는데 oceania 향이 마음에 안든다. 시원한 바/다/향이라고 적혀있는 걸 봤을 때 알아챘어야 하는건데, 뭔가 비린듯한 그런 느낌이랄까. 표현력이 딸려서 뭐라 설명하기가 그렇다. 차라리 바닐라를 살 걸하는 후회가 든다. ㅠ_ㅠ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