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 추억을 봤습니다. 간만에 만족스러운 영화입니다. 코믹한 신과 사회비판과 공포감이 잘 어우러져 있더군요. 7000원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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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에서야 나디아 DVD를 다 봤습니다. 사 놓고 다른거 보다 보니 이렇게 오래걸렸네요.

예전에 뛰엄 뛰엄 봤을 때는 몰랐는데 몰아서 보다 보니 섬 부분은 정말 지루하더군요. 없어도 좋을 내용만 잔뜩 있더군요.

15화에서 손상을 입은 노틸러스 호가 부상하자 미국함대가 기다리고 있다가 집중포화를 퍼 부어서 유독가스가 발생하고 그것 때문에 기관실에 갖힌 사람들이 죽는 장면이 기억에 남네요. 죽음과 관련된 장면이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마지막화에서 지구로 귀환할 때 쟝이 깨어나자 나디아가 행복에 겨워 어쩔 줄 모를 때 아마게돈 마지막에 그 리브 타일러와 남자 쉐이( 이름 기억 절대 안함 )가 재회의 기쁨을 나누는 장면과 오버랩되면서 갑자기 밀려오는 분노. 네모, 딸 잘못 키웠구나...ㅠ_ㅠ

아 그리고 마지막에 가면 갈 수록 느껴지는 거지만 쟝은 남자주인공 맞나요? 나디아 좋아하는 거 빼고는 할줄 아는게 없는듯... 쓰레기 쉐이...구하긴 개뿔이...앗 분노 게이지가 너무 상승해서 글은 이제 그만...

이제 남은 사 놓고 안 본 DVD는 카우보이 비밥 뿐이네요. 힘내서 빨리 봐야할 듯...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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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우씨가 휴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간만에 외식. 회가 먹고 싶어서 우섭형이 추천하는 교대에 있는 신태평양 이라는데를 갔습니다. 배는 부르게 먹었는데 1인당 6만원 정도라서 너무 비싼듯 하네요.


재우씨 군바리 냄새가 풀풀난다.


우섭형 원래 내가 계산할려고 했는데 우섭형이 한방에 계산해주셨다. 다음달에는 위기가 올지도...( -_-);;


곰팅이도 간만에 재우씨 왔다고 놀러왔어요.


처음에 나오는 멍게나 해삼같은 것들. 안 먹는 것들이라서 별 관심 없었음.


메인 모듬회. 가재가 살아있어서 발버둥 쳐서 무서워서 입맛이 달아나버렸네요. 참치는 소고기 육회 먹는 느낌이더군요


장어구이. 먹다가 안찍은게 생각나서 먹다 말고 찍었어요. 좀 달더군요.


새우튀김이랑 고구마튀김. 일식 먹으면서 나오는 고구마 튀김이 재일 맛있는거 같아요.


후반부에 나오는 문어, 참치, 해삼, 멍게, 전어 등. 문어만 먹어요. 그림의 떡.


마지막에 나온 알밥. 배가 불러서 안 먹었어요.

















특집 재우씨 혓바닥과 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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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투니버스에서 하는 "the fighting"에 빠져있습니다. 관장님의 "애송이"라는 대사가 최고...ㅠ_ㅠ)b 주말 휴일을 맞이해서 만화방에서 64권까지 빌렸습니다. 하얗게 불태워버리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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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마릴리온은 반지전쟁의 세계인 중간계에 얽힌 전설과 중간계의 옛 역사가 적혀있는 책입니다. 초반부의 창세기 비스무리한 이야기는 재미없었으나 중반 이후 실마릴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실마릴을 찾으러 가는 베렌과 루디엔의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반지 전쟁이나 실마릴리온은 시간 나면 다시 차근 차근 다시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P.S. 나르실리온에 나오는 고유명사들이 실마릴리온에 자주 나오던데 실마릴리온에서 가져온 것인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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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9시까지 출근해서 크라운 베이커리 미니 고로케를 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요새는 코브코에서 토스터나 샌드위치로 아침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쨈 토스트, 시나몬 토스트, 치킨 샌드위치, 햄 에그 샌드위치, 코브코 샌드위치, 베이컨 에그 샌드위치, 참치 샌드위치를 먹어봤는데 개인적 취향은 쨈 토스트, 치킨 샌드위치, 베이컨 에그 샌드위치입니다. 돈이 많이 드는게 흠이지만 맛은 나름대로 있네요.



시나몬 토스트와 바나나 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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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피아 이지포토 코스프레 페스티발에 갔다왔습니다. 날씨가 매우 좋았습니다. 이번에는 숭실대에서 했는데 여의도보다 사진 찍기 좋았습니다. 코스프레하신 옷들이 흰색이나 검정색이 많아서 노출 맞추기가 힘들었습니다. 노출오버 사진이 많았습니다. 공부를 많이해야 겠습니다. Nikkor 28mm F2.8D를 사용해보려했으나 화각이 너무 넓어서 전신을 찍으려면 너무 앞으로 나가야 하더군요. 팔아버려야할듯... Nikkor 35mm F2D + Nikkor 60mm F2.8D Micro/Nikkor 85mm F1.8D로 렌즈군을 옮기고 싶지만 돈이 없네요. ㅠ_ㅠ


파이님의 창작 코스프레입니다.


천시아님의 "Final Fantasy VIII"의 리노아 코스프레입니다.


모모님의 "카레카노" 중 츠바사 코스프레입니다.

※ 위 이미지의 저작권은 모델분들에게 있습니다. 다른 곳으로 무단 이동/도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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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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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시간 play 끝에 드디어 오늘 엔딩을 봤습니다. 스피어 노가다를 통해 모든 능력치 255 만들고 티더 빼고 모든 캐릭의 칠요무기를 찾고 나서 보스 전을 했더니 보스가 한 방에 나가 떨어지는 군요. 왠지 모를 허탈감이 들었습니다. 괜히 공략한데 보다가 칠요의 무기같은 걸 알아서 쓸데 없는 시간만 잡아 먹은 거 같습니다. 시나리오가 어땠는지 노가다 한 시간이 너무 길어서 전혀 기억이 안납니다. 제대로 게임을 못 즐긴 것 같습니다. 이제 라퓌셀을 할 차례군요. 라퓌셀은 공략 안보고 해야겠습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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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정 복원을 위함 PHOTOSHOP"을 읽었습니다. 잘못된 사진을 수정/복원하는데 사용되는 포토샵 기술들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는 책입니다. 하지만 찍은 사진에서 뭐가 잘못된지 모르니 쓸 수가 없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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