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하루 6시간 코딩 나머지 시간은 코딩해야한다는 스트레스에 압박을 이겨내며 마비노기, 워3 등 오락을 하고 있다. 마비노기가 하루 2시간인 관계로 RPG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서 찾다보니 '파랜드 택틱스 FX'가 있길래 받아서 해봤다. 해보고 난 느낌은 사서 안 한게 다행이라는 느낌. 인터페이스는 불편하고 시나리오도 만들다 만 느낌. 인터페이스는 너무 불편해서 마비노기 형태의 엔진에 시나리오 RPG를 만들고 싶어질 정도다.
엔딩 크래딧 올라가고 커플로 이어진 캐릭이 뭐라 말하면서 다시 처음 부터 시작하는데 커플 선택에 따라서 시나리오가 분기되는 미연시라는 걸 깨달았다. 레벨도 리셋되서 다시 노가다 하기가 싫어서 바로 끝내버리고 언인스톨 해버렸다. 미연시와 RPG의 조화를 꿈꾼거 같은데 실패한거 같다.
잘 만들어진 시나리오 RPG를 하고 싶지만 패키지 시장이 죽어버려서 나오질 않으니 할 수가 없네. 하고 싶으면 만들어서 해야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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