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브다는 펜타포트에서 알게되었다. 때려박는 듯한 비트의 드럼으로 시작하는 느낌 때문에 아침을 시작하는 음악으로 좋다. 지애님 착장 때문에 펜타포트 영상이 제일 마음에 든다.
다브다는 펜타포트에서 알게되었다. 때려박는 듯한 비트의 드럼으로 시작하는 느낌 때문에 아침을 시작하는 음악으로 좋다. 지애님 착장 때문에 펜타포트 영상이 제일 마음에 든다.
60's Cardin 으로 알게 된 밴드인데 1집 Haute Coutier 수록곡들이 다 좋다. 'Vogue Boys and Girls', 'French Virgin Party', '60's Cardin', 'Vivid' 이렇게 4곡이 좋은데 특히 'French Virgin Party' 의 도입부 쫀득쫀득한 느낌이 마음에 든다.
펜타포트 동영상 찾아보다가 실리카겔의 'NO PAIN' 에 빠져버렸다. 흡입력 있는 도입부에 개성있는 보컬까지 이 정도면 대중적으로 성공할만텐데 시장이 만만치않다.
페스티벌에서 예전부터 팬이 많다고 느꼈는데 다음 락페에서는 헤드라이너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펜타포트 영상 찾아보다가 작년 글렌체크의 '60's Cardin' 영상을 보게되었다.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와 함께 시너지가 난 것 처럼 이 곡도 타이거디스코의 안무가 없으면 흥이 반감되는 것 같다.
영상을 보다보니 글렌체크 공연보고 싶어졌다.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에 나온다고 해서 가볼까 생각 중이다. 한로로도 나온다고 하니 기대된다.
이달의 소녀(loona) 의 유닛이었던 ODD EYE CIRCLE 이 블록베리와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승소로 새 소속사에서 새 앨범을 통해 컴백했다. 이달소 초창기 프로듀서가 제작해서 그런지 이어서 시작하는 느낌이 나서 좋다.
요새 돌판이 어지러운데 이달소는 잘됐으면 좋겠다.
Blue.D 커버로 알게된 노래인데 과한 느낌이 들어서 원곡보다 커버곡을 더 좋아했다. 우연히 Kozy Pop 에서의 라이브를 듣게 되었는데 감정이 더 과했다. 하지만 음색, 창법, 감정 모두 잘 어우러져서 감성이 터져버렸다. 이젠 이 버전이 세탁소 최애 버전이 되어버렸다.
사이버 펑크 - 엣지러너에 삽입곡 'I Really Want To Stay at Your House' 커버를 우연히 듣게 되었다. 어쿠스틱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계속 듣고 있다. 엣지너러 때문에 원작 게임이 다시 흥행했었는데 나는 커버 듣다가 엣지러너가 보고 싶어졌다.
쓸쓸함이 깔려 있는 lovememore 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곡이다. 루프 영상처럼 우주에서 유영하는데 묘한 희망찬 느낌이 기분 좋은 곡이다.
르 세라핌은 무대 퍼포먼스가 좋은 그룹이다. 무대 영상 보고 나니 영상과 함께 리듬이 머리에서 계속 맴돈다. 이번 무대는 윤진과 은채가 돋보인다.
커버곡 듣다가 '데이먼스 이어'의 'Your'를 알게되었다.
나온지 한참된 노래인데 가사와 멜로디가 밤에 잘 어울린다.
P.S. 데이먼스 이어(Damons Year) 는 년월일 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