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집시 집 윗

원산지 : 벨기에

제조사 : De Proef Brouwerij, Belgium

종류 : Witbier


GYP NO.4 집시 집 윗. 밀맥주인데 상큼한 느낌은 덜한 것 같다.


날이 더워서 맥주를 오픈했지만 역시 여름엔 하이네켄처럼 라거를 마셔야하나? 예전에 운동 후에 마신 맥주는 시원하고 좋았는데 마시고 좀 지나면 술 기운과 운동으로 덥혀진 몸에서 열이 올라와 더 더웠던 것 같다.


여름이 오고 있다. 에어컨의 계절이...그래도 추워서 몸이 자주 아픈 겨울보다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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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오랜만에 갔더니 못보던 수입 맥주가 들어왔다. 몬티스라는 브랜드인데 뉴질랜드 맥주다.








이름 : 몬티스 IPA

원산지 : 뉴질랜드

제조사 : DB Breweries New Zealand

종류 : India Pale Ale (IPA)


상온에 있던 맥주라 Apple Cider 같은 것은 맛이 별로일 것 같아서 IPA 를 오픈했다. 진한 맛이긴 하지만 IPA 라고 하기에는 앰버 에일 정도로 너무 약한게 아닌가 싶다. 사실 관계 없겠지만 수입원이 하이네켄 코리아던데 이런게 하이네켄의 취향인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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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매취순

원산지 : 대한민국

제조사 : 보해


매실주 중 하나다. 그냥 저냥 마실만 하다.



병마개의 보해라는 글자가 거슬린다.


원재료에 화이트 와인이 있네? 매실원액과 화이트와인, 정제수, 설탕, 액상과당, 구연산... 알콜느낌은 와인에서 온걸까? 아니면 매실발효에 의한 것일까? 믿을게 없는 한국 식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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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집시 페일 트레일
원산지 : 벨기에

제조사 : De Proef Brouwerij, Belgium

종류 : Americal Pale Ale


페일 에일과 IPA 사이 정도 느낌의 강한 맛이라고 표현해야할까? 쓴 맛과 과실 느낌이 강한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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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기갈 크로즈 에르미타쥐(루즈) 2012 E-GUIGAL CROZES-HERMITAGE

종류 : 레드

원산지 : 프랑스

지역 : Rhone > Crozes-Hermitage

제조사 : 이 기갈

품종 : Syrah


가격 : 이마트 37,800


오랜만에 와인을 사려고 마트 와인 코너에 들렀다. 괜찮은 와인을 먹고 싶어서 가격 괜찮은 와인 없냐고 물어보니 눈치없이 평소 마시던 3-4만원대 와인을 추천해줬다. 비싸도 할인해서 괜찮은 완인을 마시고 싶었는데...어쨌든 몇 번 마셔본 이 기갈 제품을 사왔다.


와인을 오픈할 때 나는 달콤한 향이 참 좋다. 하지만 맛의 여운이 길지 않다. 도수는 쎈지 1잔만 마셨는데 알딸딸하다. 깔금하게 식사와 함께 마실 와인으로 괜찮은 것 같다.


P.S. 2011 버전도 마셔봤던데 기억이 안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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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백세주

원산지 : 대한민국

제조사 : 국순당


병특으로 회사 다닐 때 백세주를 좋아했었다. 대학 친구들 모임이 있을 때 마다 생백세주 가게에서 모이기도 했다. 하지만 약주 특유의 쓴맛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어 매화수를 마시게 되고 이제는 청하를 마시고 있다. 과거 추억의 맛은 약간 쓰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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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집시 히든 젬

원산지 : 벨기에

제조사 : De Proef Brouwerij, Belgium

종류 : India Pale Ale


오랜만에 마트를 갔더니 크래프트 비어 코너(라고 쓰고 비싼 맥주 코너라고 이해한다.)에 새 맥주들이 보였다. 예전에 마셔본 집시라는 브랜드의 안 마셔본 맥주들이 있길래 사왔다. 병에 GYP NO.5 라고 되어 있는 걸로 봐서는 최소 5종류의 맥주가 있나 보다.


독특한 맛을 기대했으나 그냥 평범한 IPA 였다. 시원하게 마셔서 그런지 깔끔함 밖에 느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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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100+ 빠라스비에야스 2013 Santa Helena, 100+ Parras Viejas

종류 : 레드

생산국 : 칠레

생산지 : Rapel Valley > Cholchagua Valley

제조사 : 산타 헬레나

품종 : Cabernet Sauvignon 100%


가격 : 이마트 49,800


지난 번에 마신 시라보다는 더 바디감이 있는 와인이 마시고 싶어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산타헬레나 100+ 빠라스 비에야스를 꺼내왔다. 바디감에서는 끝에 있는 녀석이라며 겁을 줬지만 한번 쯤 경험해보고 싶어서 샀다.


오픈하자 신선한 포도향이 난다. 떫은 맛은 없고 부드럽게 넘어간다. 여운이 약하고 신선하다는 느낌이 강렬하다. 


와인 취급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바디감 그리고 남성/여성스러움이라는 표현이 내가 상상하던 것과는 다른 것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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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케이오틱 더블 아이피에이

원산지 : 미국

제조사 : Twisted Manzanita Ales Company

종류 : Imperial IPA


파슬리도 산 김에 '아메리칸 셰프'라는 영화에서 본 스타일의 알리오 올리오를 만들었다. 주중에 와인을 마시기는 그렇고 해서 맥주를 하나 꺼냈다. 미국 트위스티드 만자니타의 케이오틱 더블 아이피에이다. 잔에 따르자 마자 에일 특유의 향이 피어오른다. 한 모금 마시니 특유의 떫으면서 쓴 맛과 과일 느낌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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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부다비어

원산지 : 중국

제조원 : Cheerday Brewery

종류 : Pale Larger

 

금복주같은 병모양이 신기해서 중국 맥주이지만 사봤다. 녹색병이라 하이네켄처럼 톡 쏠거라고 생각했는데 탄산감은 약했다. 거품도 약하고 이거 유통과정에서 맛이 갔나하는 생각도 든다.

 

그냥 병 모양이 신기한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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