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간 김에 화이트 와인을 샀다.
원래는 리슬링 이라는 걸 살려고 했는데...
알고 보니 포도 품종이 리슬링 이더군...-ㅅ-;;
와인도 어찌나 복잡한지 ㅡㅜ

리슬링이 여러 종류 있어서 포기하고....
먹어본 모스카토 다스티를 골랐다.
달달하고 좋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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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으러 나갔는데...
24시간 영업한다던 콩나물 국밥집이 오늘따라 문을 닫았네 ㅡㅜ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다음 날로 스킵~
이마트가서 장봐서 저녁은 쌈밥~
12시에 먹는게 저녁인지 야식인지 모르겠어염~

그래도 맛있어서 좋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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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할려고 돼지고기를 살려고 했는데
옆에서 직원이 돼지 갈비 싸다고
갈비로 찌개해도 된다고 해서 돼지갈비를 샀다.
가격도 돼지 고기 국거리보다 쌌다는 ...

어제는 힘들어서 짜장 시켜 먹고...
오늘 저녁에서야 돼지 갈비 김찌 찌게에 도전!!

핏물은 뺀 돼지갈비를 양념에 재우고
김치랑 양파랑 양배추랑 다진 마늘이랑 넣고 끓이다가
고추가루랑 다시다랑 국간장도 넣고
물 많다고 물도 버리고
마지막에 파랑 고추랑 당면이랑 깻잎이랑 넣었더니...

정체를 알 수 없는 음식이 되었어요. -_-;;;

원래는 찌개할려고 했는데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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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사 먹으러 밑에 슈퍼 갔다가...
뻥튀기 있길래...
샀는데...

하트 모양 -ㅅ-;;

다들 역겨워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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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만나시는데 따라 갔지염~
원래는 즉석 떡볶이 먹으러 가신다고 했는데...
비와서 가까운데서 만나기로 하셨다네염~
친구분이 인도하는데로 잠실 '블루 스푼'을 갔어염~



친구분은 갑부 답게 '프라다' 폰을 가지고 계셨어염~
부럽 부럽~



의자에 앉자 마자 서버가 수프를 줬어염~
메뉴판도 안주고!!



빵은 그냥 식빵~
수프에 찍어먹어염~



친구분은 햄버거 오믈렛~



나는 해물 야끼 우동을 시켰는데...
떡볶이 소스에 우동 사리를 볶은거 같았어염...
맵기만 하고 실망이었지염~



스페셜 메뉴인 '단호박 크림 리조또' 시켰는데 탁월한 선택이셨어염~
스페셜 메뉴에 '단호박 토마토 리조또'랑 '스테이크'도 있었는데...
그걸 한번 먹어봐야겠어염~



밥 먹고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학생운동에 대해 이야기 하다가...
밖에서 롯데월드 야간 레이져 쇼를 해서 그거 구경했어염~

친구 분이랑 수다 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염~
기회되면 친구 분이 소개 시켜준 '오리엔탈 스푼'도 한번 가봐야겠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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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사러 마트 갔다가...
양념 해물 불고기를 살려고 했는데
없어서 만원짜리 닭 양념 불고기를 샀다.



까망베르 치즈도 사고~



치즈 사는 김에 와인도 사고...^^



집에 와서 양파랑 파랑 청양 고추를 넣고 양념 닭 불고기를 볶고...



와인을 마셨지요~



면사리도 넣어서 볶아 먹었어염~
다음에는 고구마랑 양배추도 넣어서 먹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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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집사님이 밥 사주기로 약속하셨는데
이번에 천안 내려갔더니 저녁을 사주셨다.

'광덕산'에 있는 '산자락'이라는 데를 갔다.



가게 앞에 '호두' 나무가 있었는데 열매가 아직 덜 익어서 파랬다.
호두 열매는 처음 본 듯...



보리수 라고 하는 거 같던데...
먹을 때 표정을 보고 나는 안먹고 내려놨더니...
나중에 집사님이 드시더라는...( -_-)



삼겹살이랑 오리랑 등갈비를 훈제한 것을 숯불에 뎁혀서 먹는 식인데
바삭바삭한 고기를 싫어하시는데 쫀득쫀득하고 맛있었다고 한다.



이루랑은 돈독하게...팔베게하고 같이 자는 사이~ >ㅅ<



사실은 내가 괴롭혀도 이루가 참아주시는거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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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사면 너무 커서 먹기가 힘들었는데
손바닥만한 '복수박'이라는 것을 발견해서 럭키!!



속도 빨갛고 이쁘지염~



싱겁고 안 달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달아서 좋았지염~
앞으로 애용할거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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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쉬니스도 없어지고 점심 때 딱히 테이크-아웃 할 데가 없었는데
은행 갔다 오다가 만두 집이 있길래 만두를 포장해왔다.

숯불에 구운 고기로 속을 채운 갈비 만두가 메인인 거 같았다.

모둠 만두를 먹어봤는데...
'개성 만두'와 '김치 만두'는 나한테는 좀 매운 듯 했고
'고기 만두'랑 '갈비 만두'는 숯불에 구운 풍미가 마음에 들었다.

앞으로 종종 들리게 될 듯...



올해 처음으로 팥빙수를 먹어봤는데...
편의점에서 파는 1500원짜리 미니 팥빙수가 더 내 취향인듯...: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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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쉬니스 버거 선릉점 점장님이 청담으로 옮기고
매니져 들도 다른 데로 옮긴다길래 없어진 줄 알았는데, 아직은 있더군...
빌딩 계약이 끝나면 없어진다고 하는데...

이제 선릉에서 햄버거는 버거킹 밖에 없는건가? ㅡㅜ

작년 여름부터 미친듯이 먹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살짝 질려버렸지만
그래도 가끔씩 생각나는 '네기미소 버거', '멘치 버거'...

최근 들어 좋아하기 시작한 '오렌지 소다'

좋아하는 것이 하나 둘 씩 사라지는 것은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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