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하얼빈 harbin
원산지 : 중국
제조사 : Anheuser-Busch Inbev Harbin Brewing Co.Ltd.
종류 : Pale Larger
퇴근 길에 간단한 요리에 맥주를 마시고 싶어졌다. 칭따오와 더불어 중국 맥주로 유명한 하얼빈을 샀다. 칭따오 보다 탄산감은 약하고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나쁘지 않다.
이름 : 하얼빈 harbin
원산지 : 중국
제조사 : Anheuser-Busch Inbev Harbin Brewing Co.Ltd.
종류 : Pale Larger
퇴근 길에 간단한 요리에 맥주를 마시고 싶어졌다. 칭따오와 더불어 중국 맥주로 유명한 하얼빈을 샀다. 칭따오 보다 탄산감은 약하고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나쁘지 않다.
이름 : 빅토리아 비터
원산지 : 호주
제조사 : Carlton & United Breweries, 77 Southbank Blvd.
종류 : Pale Lager
흔하디 흔한 맥주라 궁금한 맥주는 아니었다. 그런데 의외로 달콤한 고소함에 놀랐다. 예전에는 몰랐던 앰버 에일 느낌과 깔끔함이 마음에 든다.
이름 : 산 미구엘 페일 필젠 San Miguel Pale Pilsen
원산지 : 필리핀
제조사 : 산미구엘 브르워리
종류 : Pale Larger
필리핀의 유명한 맥주 산 미구엘. 라거 종류라 특색이 있지는 않지만 가볍게 마시기 좋은 맥주다.
이름 : 클리어 아사히 가을단풍 Clear Asahi aki no kohaku
원산지 : 일본
제조사 : Asahi Brewery Ltd.
종류 : Oktoberfest/Marzen
마트에서 장보는 데 이쁜 캔이 보였다. 아사히 가을 한정 맥주인가? 일단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사봤다. 라거 스타일인 아사히와 전혀 다른 앰버 에일같은 같은 진한 고소한 맛이 난다.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맛도 내 취향.
하지만 수입이 롯데 아사히? 하아~ 롯데는 어디에든 있다. ㅜㅜ
이름 : 화랑
원산지 : 한국
제조사 : 경주법주주식회사
경주에 전통술이 경주법주와 교동법주가 있는데 경주법주는 양조회사 느낌이고 교동법주는 전통문화재 느낌이다. 마트에서 술을 고르는데 경험해보지 못한 술을 고르다 경주법주에서 만든 화랑을 골랐다.
청하 정도를 기대하고 골랐는데 청하는 신맛이 강하고 차게 마시지 않으면 별로인 느낌인데 화랑은 상온에 두고 청주 특유의 느낌이 잘 살아 있는 것 같다. 뒷맛이 약해 깔끔한 느낌도 든다.
이름 : 카스 프레시
원산지 : 한국
제조사 : 오비맥주(주)
종류 : Pale Larger
동네 마트에서 마실 술이 없다. 카스 프레시는 기록으로 남긴 적이 없는 것 같아 샀다. 큰 병은 먹기 부담스러워서 작은 캔으로 샀다. 보리맛 탄산 음료라는 단어가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탄산감 빼고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
이름 :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
원산지 : 미국
제조사 : 밀러브루잉 컴퍼니
냉장고에 먹어 치워야할 음식이 있지만 먹기 싫은 날이 있다. 퇴근 길에 마트에 들러 요새 칵테일 새우와 양송이 버섯을 샀다. 그리고 같이 마실 맥주를 샀다.
빨래를 돌리고 대충 바닥을 한 번 딱고 샤워를 하고 나오니 냉동 칵테일 새우가 절반쯤 녹아있다. 렌지에 해동으로 돌리고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을 익힌다. 버섯과 새우를 넣고 익힌 다음 파슬리를 잔뜩 뿌려서 요리를 마무리 짓는다.
피처잔에 맥주를 따른 다음 새우와 함께 먹는다. 깔끔해서 음식과 같이 마시기 좋은 것 같다. 한 병 마시니 적당히 노곤해져서 마사지를 받으며 자고 싶다.
이름 : 더 킹덤 오브 벨지움 필스너 The Kingdom of Belgium Pilser
원산지 : 벨기에
종류 : 브루워리 마튼즈
깔끔하고 고소하고 밸런스가 잘 잡힌 맛. 살짝 비린맛이 났는데 해산물에 맥주가 안어울리는 건지 냉동새우가 별로인건지 모르겠네.
이름 : 더 킹덤 오브 벨지움 바이젠 The Kingdom of Belgium Weizen
원산지 : 벨기에
제조사 : 브루워리 마톤즈
고소하고 상큼한 느낌. 벨기에 맥주인데 개성이 없는게 특이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름 : 더 킹덤 오브 벨지움 엑스포트 The Kingdom of Belgium Export
원산지 : 벨기에
제조사 : 브루워리 마톤즈
깔끔하게 마실려고 생맥잔에 엑스포트 맥주를 골랐지만 해산물에는 맥주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회나 데친 해산물과 같이 마시면 살짝 비린 맛이 올라오는데 그 느낌이 너무 싫다. 맥주 자체는 살짝 고소한 느낌에 탄산감도 괜찮고 깔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