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번 : 1045002
품명 : 요석 석회 제거제

흰둥이가 오줌 테러를 했는데 다이소에서 요석 제거제를 발견해서 집어왔다. 물청소를 할 수 없는 공간이라 화장지를 붙여서 뿌리고 5분 정도 지나서 딱아내는 식으로 사용했는데 이미 흡수된 건 답이 없는 것 같다.

지난 번에 사용해본 유린오프도 요상한 향이 나서 꺼려졌는데 얘도 비슷한 것 같다. 그래도 가격이라도 저렴하니 냥이 화장실 청소 때 주로 사용하고 이제 화장실 공사해서 바닥 물청소 가능하니 흰둥이가 테러해도 더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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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세척기 세제로 사용하고 있어서 프로쉬라는 브랜드는 알고 있었는데 유툽 보다보니 이 제품이 음식물 오염 세척에 좋다는 내용을 보게되었다.

학창시절에 들어본 아밀라아제, 프로테아제, 셀룰라아제 라는 효소를 이용해서 오염을 분해해서 세탁한다고 한다.

요새 세탁 오염이 왠만해서는 점심 식사 중에 생기는 오염이 대부분인지라 상의 세탁에는 이 제품을 주로 사용하게 된다. 물런 주된 음식물 오염인 고추 기름을 드라마틱하게 제거해주는 건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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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오줌 테러 때문에 산성 계열 세제를 원했는데 찾지를 못해서 중성 세제를 주로 사용했었는데 약산성 세제를 알게되어 바로 주문했다. 

애경에서 나온 제품으로 살균/항균 기능이 메인이다.

P.S. 살균/항균 이러면  가습기 살균제 생각나서  꺼려지긴 한다.

이 제품은 소나무 향 때문에 냄새가 없어진건지 냄새를 가린건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꿉꿉한 냄새는 수건이 오래되면 답 없는 것 같고 세탁기 알뜰 삶음 코스만으로 충분한 것 같다.

세탁용 보다는 냥이 화장실 세척용으로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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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번 : 1043237
품명 : 실리콘미끄럼방지패드(8 mm)(30개입)

가구 조립하는데 충격 보호 스티커가 오래돼서 접착력이 사라져버렸다. 다이소에 있을 것 같아서 가봤는데 방문용 같이 큰 것만 보이길래 망했다 싶었는데 다행히 작은 제품이 있었다. 충격 흡수용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키보드 같은 제품 미끄럼 방지용으로도 사용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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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러 사용할 때 향을 더해주는 느낌으로 사용했었는데 스타일러 배수관 2번 정도 막히니 찜찜해서 사용하지 않고 있다. 물런 정수기 물만 사용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드럼 세탁기도 세제나 섬유유연제 잔유물 때문에 오염이 생긴다고 하니 이제는 잘 안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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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프로를 사용중이었는데 노이즈 캔슬링이 이상해져서 오른쪽에서 계속 지직거리는 노이즈가 들렸다. 오래 사용한거라 배터리 문제도 있고 교체타이밍이었는데 에어팟 4세대가 나왔다. 오픈형을 더 선호하지만 비행기에서 노이즈 캔슬링이 꿀이라 프로 사용 중이었는데 이번에 노이즈 캔슬링이 추가됐다고 해서 노이즈 캔슬링 모델을 선택했다.

간단한 설명서와 본체가 들어 있다.

에어팟 프로에 비해 케이스 크기는 더 작고 모양은 비슷하다.

케이스를 열면 아이폰에서 인식되어 연결할 수 있다.

볼륨 컨트롤에서 노이즈 캔슬링, 대화 인지, 스테레오 공간화를 설정할 수 있다.

노이즈 캔슬링은 끔, 주변음 허용, 적응형, 켬 4가지 설정이 있다. 끔과 주변음 허용은 차이를 잘 모르겠다. 지하철 타고 다니면서 노이즈 캔슬링 켜도 애매한 느낌이었는데 건조기 돌리면서 써보니 반복되는 소음은 잘 차단해주는 것 같다. 비행기에서 실제 써봐야 알겠지만 일단은 안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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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엘파 ( ELPPA )
원산지 : 중국
제조사 : ANHEUSER-BUSCH INBEV WUHAN BREWING COMPANY LIMITED

사이더 형식의 주류를 마트에서 파는 걸 처음 봤다.

데미소다 애플 맛인데 4.5도 정도라 다 마시고 나면 살짝 술을 마셨다는 느낌이 든다. 

물런 레돔 같은 병입된 사이더의 거품감이나 풍미를 기대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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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철거 공사를 했더니 콘센트 먼지가 장난 아니다.

품번 : 1049792
품명 : 콘센트청소솔

마침 다이소에서 콘센트청소솔이 보이길래 집어왔다.

접지 부분이 튀어나와 있어서 청소하려고 돌리다가 옆으로 휘는 문제가 있고 엄청 깨끗하게 청소가 되지는 않았다. 

생각해보니 집에 소형 무선 블로워 있는데 쓸데없는 소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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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 업데이트 했더니 윈도우즈 부팅화면에 MSI 로고가 나왔다. 윈도우즈 옵션인가 싶어서 검색했는데 예상외로 메인보드 옵션을 수정해줘야 했다. 

컴퓨터 부팅할 때 메인보드 설정으로 들어가서 Settings\Boot 에 있는 Full Screen Logo Display 를 Disable 로 바꿔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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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0 사용한 뒤로 컴퓨터가 불안정해졌다. 메인 보드나 메모리도 오래된 것 같아서 7800x3D 정도로 바꾸려고 눈치보고 있었는데 마침 눈여겨 보고 있던 리안리 O11 Dynamic EVO RGB 가 특가로 나왔길래 일단 주문했다.

기존 O11d 는 272 x 445 x 446 인데 EVO RGB 는 290 x 478 x 471 로 조금 더 커졌다.

천천히 드래곤볼 할 생각이었는데 7800x3D 특가 보자 한번에 조립할 생각으로 다 주문했다.

메인보드는 MSI MAG B650 토마호크 WIFI 모델을 선택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성능에 전원부 안정성이 괜찮다는 소문이었다. 별도 슬롯에 WIFI 모듈을 꼽고 싶지 않아서 WIFI 모델을 골랐다.

WIFI 교체가 되지 않는 건 아쉽다.

요새 7800x3D 가 제일 인기인 것 같다. 9000 번대 제품이 시원치않게 나와서 더 인기다.

SSD 는 WD SN850X 를 선택했다. DRAM 도 달렸고 성능도 괜찮았다.

램은 하이닉스 5600 32GB 2개를 달았다.

7800x3D 가 좋은 점 중에 하나는 공랭 쿨러를 사용해도 된다는 것이다. 많이들 사용하는 Assasin 120 SE 제품을 선택했다.

히트 파이프, 듀얼 팬, 가이드 등이 들어있다.

AM4/AM5 설치 설명서에 따라서 가이드를 교체한다. 써멀은 9점 도포했다.

히트파이프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떼고 설치하면 되는데 가이드에 고정시키기 쉽지 않았다.

그 다음에 팬을 설치하면 된다.

램과 간섭이 있을 수도 있다.

팬 선은 살짝 거슬렸다.

조립을 위해 케이스 정면, 측면, 상판을 제거했다.

아래 USB 단자 위치가 변경 가능한데 위로 올릴 수는 없어서 애매했다.

먼저 파워를 설치했다. 저 부분 선은 가리는 것 말고 답이 없다.

케이스에 그래픽 카드 지지대가 포함되어 있는데 보드 설치하고 케이블 꼽고 설치하기 힘들다.

지지대 다시 설치하고 케이블 연결하고 그래픽 카드까지 연결했다.

케이스 팬도 측면 3개 윗면 3개 설치했다.

안켜질까봐 걱정했는데 바이오스 화면이 보이자 안도감이 든다.

최신 바이오스 파일 받아서 업데이트 했다.

전에 사용하던 SSD 들도 옮겨왔다.

케이스 그래픽 카드 지지대 때문에 SATA 케이블 쓰는게 쉽지 않다.

240Hz QHD 모니터를 사용중인데 업글 후에 화면에 지글거리는 노이즈가 보일 때도 있고 가끔 DisplayPort 인식 문제가 있을 때도 있어서 140Hz 로 사용하고 있다. 

컴퓨터 켤 때 팬소음도 심했는데 CPU 팬을 60도 까지는 50% 로 고정시켰더니 거슬리지 않게 되었다.

업글해서 좋아진 점은 온도를 잡아서 그런지 컴퓨터가 멈추거나 부팅할 때 램 오류로 켜지지 않는 일은 없어져서 안정적이게 되었다. 성능 차이는 게임 로딩이 빨라진 정도 느낄 수 있었다.

23년 07월에 RTX 4090 에 1300W 파워로 바꾸고 24년 05월 쯤에 AMD 7800x3D 로 바꾼 후에 전기 요금이 늘었을까봐 걱정했는데 실제 사용량을 보면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 실제 사용량이 큰 차이 나지 않으니 요금 상승만 눈에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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