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이쁜 받침대도 많았지만 개당 100,000원 짜리는 부담되니 그릇 포함해서 9,900원 제품 4개 집어왔다.
식기가 포함되어 있다. 4.5cm 깊이인데 원래 사용하던 코렐 그릇 보다 깊어서 설겆이 후 건조할 때 부피를 많이 차지한다.
조립은 간단했다. 크로스로 끼우고 위에 상판을 덮으면 끝이다.
상판이 꽉 고정되는 방식은 아니라서 이동할 일이 있을 때 조심해야했다.
다른 이쁜 받침대도 많았지만 개당 100,000원 짜리는 부담되니 그릇 포함해서 9,900원 제품 4개 집어왔다.
식기가 포함되어 있다. 4.5cm 깊이인데 원래 사용하던 코렐 그릇 보다 깊어서 설겆이 후 건조할 때 부피를 많이 차지한다.
조립은 간단했다. 크로스로 끼우고 위에 상판을 덮으면 끝이다.
상판이 꽉 고정되는 방식은 아니라서 이동할 일이 있을 때 조심해야했다.
50cm x 30cm 크기의 스크래쳐인데 개당 5,000원이라 4개 집어왔다.
살짝 냄새가 덜 빠져서 냥이들이 처음부터 좋아하지는 않았다.
냄새가 좀 빠지자 잘 사용해줬다.
캣닢이 1개씩 들어있는데 꺼내 놓으니 이루가 빨리 뜯어달라고 난리다.
이루는 먹느라 바쁘고 흰둥이는 부비느라 바쁘다.
아르르 제품 5만원 이상 구매했더니 덤으로 받았다. 6개 주면 많이 주겠다 싶었는데 24캔 제품을 주셨다. 😱
울집 냥이들이 습식 제품을 그닥 선호하지 않아서 입에 안 맞으면 동네 냥이들 줘야지 생각했다.
참치에 크랜베리가 들어간 제품인데 비린내가 좀 난다.
예상외로 애기들 반응이 좋다.
양이 조금 많았던 한 그릇을 제외하고는 설겆이 수준으로 먹어치웠다.
남은 것도 흰둥이 블랑이 교대로 먹어 치웠다.
처음이라 그럴 수 있어서 몇 번 더 줬는데 여전히 잘 먹는다. 오랜만에 냥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이 생겼다. 😊
캣페어에서 냥이 숨숨집이 괜찮아 보여서 집어왔다.
펼쳐서 쓸 수도 있고 터널 형태로 쓸 수도 있다.
거실에는 흰둥이가 테러할 까봐 못 쓰고 블랑이 방에 뒀다. 처음엔 탐색하다가 몇 일 나눠도 안 쓰길래 망했구나 싶었다.
연휴 때 집에 내려갔다 왔더니 원했던 형태는 아니지만 잘 사용중이다. 😊
이번 시즌 한정 상품은 피넛&세서미향 이었다. 참깨향이 궁금해서 집어왔는데 그냥 고소한 느낌만 나고 참기름 정도의 이상한 느낌은 아니었다. 요새 커피가 몸에 안 받아서 그런지 라떼로 마시는게 더 나았다.
캣페어에서 고양이 낚시대를 사왔다. 예전에 샀던 회전하는 날개 형태를 좋아하는 것 같길래 비슷한 제품을 골라왔다. 끈 형태가 아니라서 튼튼해 보인다.
냥국심사 중
세부 심사 중
역시 흰둥이도 블랑이도 좋아한다. 다만 내가 귀찮아서 안 놀아줄 뿐...😒
설 연휴 끝나고 첫 집회에 다녀왔다.
이번 집회 메인 무대는 경복궁역 방향이었다.
매 집회마다 뭔가 업그레이드 되는데 이번에는 분리 수거함이 생겼다.
날이 수정된 단두대가 다시 등장했다.
예전 집회 부터 보이던 조형물을 오랜만에 봤다. 대가리만 널부러져 있으니 더 기괴하다.
깃발들과 간식차들을 보면 따뜻함이 느껴진다.
이번 집회에는 '아디오스 오디오', '솔루션즈', '두번째 달 x 오달해', '디제이 록시' 의 공연이 있었다. 매주 라인업을 보면 페스티벌이나 다름 없다.
집회가 끝나고 행진이 시작되었다. 앞에서 끊어져서 2호차 앞에 있다가 많은 깃발 뒤를 따라가고 싶어서 옆으로 빠져 앞으로 갔다. 행진은 종각, 명동, 남대문을 지나 시청까지 이어졌다.
설마 했던 일들이 했던 상대였던지라 하루 하루가 불안하다. 특히 헌재에서 이진숙 탄핵도 무효로 만들어버리는 것을 보면 더 불안하다. 하루 빨리 탄핵이 인용되어서 이 불안감을 떨쳐낼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많은 분들이 집회에 나와주셨으면 좋겠다.
올드타운 내부가 기대보다 파릇파릇한 느낌이 덜했는데 그나마 농부악핫 공원( สวนสาธารณะหนองบวกหาด , Buak Hard Public Park ) 이 있어 다행이었다.
새벽 5시 부터 저녁 9시까지 열려 있다고 한다.
러닝이나 족구( 세팍타크로 일 수 있다. ), 요가 하시는 분들도 있다.
커피숍과 마사지 샵도 있어서 올드 타운 내에서 휴식을 취하기 좋았다.
임페리얼 팰리스에 갔다 왔다. 코로나 때 잠시 닫았다가 일부 리모델링을 하고 그랜드 머큐어를 달고 아코르 계열이 되었다.
독특한 분위기 때문에 한번 쯤 가봐야지 생각했는데 마침 연휴에 리워드 사용해서 다녀왔다.
3시 체크인인데 3시 반쯤 도착했는데 체크인 기다리시는 분이 많아서 한 7-8 분 정도 대기했다.
로비에 이런 저런 전시물들이 있다. 특히 백남준 씨의 '모어 로그인 : 레스 로깅' 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2361호를 배정받아 엘베를 타고 올라갔다.
독특한 분위기다.
2361호는 도로 방면 객실이었다.
들어가면 거대한 욕조가 보인다. 화장실과 캐리어를 두고 쓸 수 있는 선반이 있다.
듀플렉스 스위트 객실은 복층 객실이다. 계단을 내려가면 침실이 나온다. 아랫층에는 침실, 소파, 책상, 화장실이 있다.
옷장에는 금고, 슬리퍼, 샤워 가운 2개가 있다.
무료 생수는 2개 제공된다. 네스프레소 버츄오가 있고 캡슐은 2개 제공된다.
화장실에는 변기, 세면대, 샤워부스가 있다. 샤워부스에 접이식 의자가 있다. 욕실 어메니티는 펜할리곤스 제품이다. 칫솔은 없다. 객실이 50개 이상인 숙박업소는 무료 1회용품을 줄 수 없다고 한다.
TV는 65인치 LG 제품이다.
객실 WiFi 는 GrandMecure 를 선택하고 아코르 회원 로그인 하거나 체크인할 때 기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량이 많으면 제한이 걸리는지 영상 보고 있으면 계속 끊어졌다. 💢
온풍기로 객실 난방을 제어된다. 각 층마다 하나씩 있다. 시끄러워서 꺼버렸더니 밤에 추워져서 다시 켰는데도 실내 온도가 충분히 높은지 작동을 안했다. 나중에 온도를 높이니 다시 작동했다.
침대 맡에 유니버셜 콘센트가 있다.
복층 특유의 높은 층고와 아늑한 분위기가 특이하다.
건너편 건물 때문에 뷰는 기대 안했는데 남산이 보인다.
아랫층에 문이 하나 있었는데 안에서만 열리는 문이라고 적혀 있었다. 나가서 보니 복도로 연결되어 있긴 한데 뭔가 으스스했다. 나중에 객실 엘베에서 보니 22층이 없던데 청소할 때 쓰려나 싶다.
20 층 라운지에서 애프터눈 티가 제공된다. 4시 좀 넘어서 갔는데 빈 그릇도 많고 치우는 분위기였다. 직원분이 뭔가 눈치를 주길래 뭔가 하면서도 가볍게 커피에 다과를 챙겨서 앉았다.
안내서 찍어둔거 보니 애프터눈 티는 4시 까지였다. 14시라고 적혀 있는 걸 4시 부터라고 착각한 내 잘못이었다. 민폐를 끼쳤다. 😱
후다닥 먹어치우고 로비로 내려가서 앤틱 가구와 식기를 구경했다. 1900년도 쯤 가구와 그릇들이 전시되어 있다.
밤에 간식으로 먹을 달달한 조각 케익을 사고 싶었는데 홀 케익 밖에 안보여서 6조각 짜리 초콜릿을 집어왔다.
위스키가 전시되어 있길래 안쪽으로 들어가 보니 바가 보였다. 연휴라 휴무인 것 같은데 한번 이용해보고 싶은 분위기였다.
객실에서 해지는 모습을 보며 잠시 노닥거렸다.
해피 아워 시간이 되서 다시 라운지에 갔다. 라운지는 한국 전통 분위기다.
음식 종류는 적당했다.
음식 맛도 괜찮아서 잘 먹었다.
앞 건물이 가리긴 하지만 제일 높은 층이라 야경도 괜찮았다.
아침 식사는 1층 패밀리아에서 제공되었다. 8시 쯤에 내려 갔는데 대기없이 입장 가능했다.
식당은 밝고 모던한 느낌이다.
한식, 중식, 일식, 양식 코너가 있어 다양한 메뉴를 맛 볼 수 있다.
아침이라 다 먹어보지 못해 아쉽다.
지하철 접근성과 근처 볼거리가 아쉽긴 한데 독특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호텔이었다.
우붓 다녀오고 나서 여행 가면 관광, 식사, 커피, 마사지 무한 루프 중이다.
카오 소이 먹고 나서 커피가 땡겨서 구글 맵으로 근처 평점 높은 곳으로 찾다가 발견해서 걸어갔다. 올드 타운 내부는 관광지라 걸어 다닐만 했는데 북쪽 위 쪽으로 가니 걸어가면서도 이게 맞나 싶었다.
어쨌든 커피숍을 발견하고 들어갔다.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까페였는데 시그니쳐 메뉴 중에 오렌지 쥬스 커피가 신기해 보여서 주문했다.
말 그대로 오렌지 쥬스에 샷을 내려준 커피였는데 뭔가 안 어울리는 것 같으면서도 마시다 보니 익숙해지긴 했다.
자리가 몇 개 없어서 아쉬웠다.
야시장 갔을 때 핸드 로스팅 하시는게 신기했다.
홀린 듯이 보고 있다가 아이스 핸드드립 커피를 주문했다. 역시 날씨 더울 땐 아이스 커피다.
구글 맵 평점으로 리뷰 1,019 개에 평점 4.9 인 까페가 있길래 가봤는데 자리가 없었다. 😢
근처 돌아다니다가 자리 많아 보이는 까페가 보이길래 들어갔다.
블루 라떼를 주문했는데 이쁜 라떼였다.
건너편에 사람들이 줄 서 있던데 무슨 가게인지 모르겠다.
복숭아 커피가 궁금해서 주문해 봤는데 오렌지 커피와 비슷한 느낌이었다. 쥬스에 커피 타서 마시는게 요새 트렌드인가 싶다.
Wi-Fi 비번이 이상하긴 한데 에어컨 나오는 실내 자리가 시원해서 좋았다.
마사지 받고 단 음료가 땡겨서 근처 까페를 갔다.
달달한 까페 모카를 마시고 싶었는데 로스트 정도를 물어봐서 그 때 부터 당황했다. 주문을 이상하게 하는 바람에 전혀 달지 않은 까페 모카를 마시게 됐다. 실내라 시원하고 커피 맛도 적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