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Slay the Spire
개발자 : Mega Crit Games

카드 전투 방식을 채용한 탑을 올라가는 형식의 던전 탐험 게임이다. 기본 카드를 가지고 시작해서 전투 보상, 상점, 샤린 등을 통해 카드, 유물, 포션을 등을 모으고 카드를 업그레이드해서 보스를 무찌르는 게임이다. 사람들 평처럼 레벨 설계가 잘되어 있어 게임할 때 마다 재미가 있다.

모바일용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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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접속했더니 '트리스트럼의 어둠'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었다. 검색해보니 1막 오래된 폐허의 디아블로 마크 있는 지역에서 포탈을 타고 이동하면 시작되는 이벤트였다.

포탈을 타고 들어가면 클래식 디아블로 느낌으로 화면이 변한다. 디아블로 1 시나리오 처럼 대성당 아래로 내려가 디아블로를 잡고 디아블로가 되는 시나리오를 플레이해볼 수 있었다.

클래식 디아블로 BGM 으로 바뀌었는데 음산한 공포감이 증폭되는 것 같다.

옛날에 디아블로 잡으면서 옵시디안 링 오브 조디악(올 레지, 모든 능력치 업) 구하려고 밤새 파밍하거나 치트 프로그램으로 아이템 만들어서 PK 하는 거 보던 기억이 난다.

업적과 도살자 펫, 왕족 송아지 펫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는 매년 1월에 진행된다고 한다.

참고 : 인벤 - 트리스트럼의 어둠 이벤트(2016-11-10 2.4.3 테섭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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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도 어쨌든 정복자까지 클리어

보상으로 인벤을 하나 추가해서 이제 10개. 최대 12개 까지였던 것 같은데 이제 2 시즌 정도 더 할지도 모르겠다.

마법사 이번 시즌 세트 아이템은 비르 세트였다.

비르 마인 법사는 처음 해봤는데 저렙에서는 마인 상태 데미지로 딜을 넣는 식이었는데 고렙이 되니 마인 상태에서 중첩을 쌓아서 마인 풀렸을 때 그 중첩 데미지로 딜을 넣는 방식이었다.

핵심 아이템은 마인 변신할 때 기본 중첩을 보장해주는 '파줄라의 불가능한 사슬'이라는 허리띠, 그리고 마인 종료 후 딜을 넣기 위해 중첩을 유지시켜주는 '스와미'라는 투구 아이템인 것 같다.

참고 : 인벤 - 디아블로 시즌 12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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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즐기는 동영상을 보고 오랜만에 보드 게임을 샀다.

펭귄트랩이라는 게임이다.

보드판과 망치 그리고 룰렛으로 구성되어 있다.

블럭들을 끼워서 설치한다. 블럭을 턴마다 빼서 펭귄이 떨어지는 쪽이 지는 방식이다. 룰렛으로 빼낼 블럭을 정하면서 할 수도 있다.

친한 친구끼리 술게임으로 적당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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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하게 10알에서 나오지 않던 라프라스를 이벤트로 잡았다.

켕가, 마임맨 같은 대륙별 포켓몬은 여행으로 가서 돌아다녀야 잡을텐데 미국, 남미, 호주, 유럽을 갈 일이 있을까 싶다.

레이드로 잡는 전설 포켓몬이 나왔다. 하지만 너무 인기가 식어버린 상태에서 나와서 GPS 조작충들의 도움이 없이는 잡기 힘든 것 같다.

할로윈 이벤트로 새 지역 몬스터를 먼저 선보였다. 도감에 채워야할 숫자가 많지만 이젠 좀 질린 것 같다. 

이만 포켓몬 고는 안녕~

P.S. 안농도 못 잡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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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동료가 탄막 슈팅 게임을 출시해서 구매해서 플레이 해봤다.

동방 계열의 미형 캐릭터를 조종하는 슈팅 게임이다.

배경, 캐릭터, 보스 원화는 괜찮은 편이다.

난이도가 쉬운 편이라는 평이 있던데 EASY 로 해도 못 깨겠다. 내 취향은 탄막 슈팅보다는 슈팅 RPG 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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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만드는 웹 게임

텍스트 기반 웹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처음엔 수동 생산하는데 자동 기계로 생산하면서 생산과 소비가 평행을 이루는 식으로 가격을 조정해 나가면 된다. 누적 생산 개수가 넘어가면 연구, 투자 등의 기능이 추가된다.

나중엔 우주 개척까지 나아가서 클립으로 우주를 정복하는게 목표인 것 같다.

클립 생산도 못하는 이상한 상태가 되서 난 GG

쿠키 형태로 게임이 저장되어 플레이 했던 PC 에서는 이어서 할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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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3 : 시즌 11 보관함 보상을 주는 정복자 까지는 달성했다. 인벤 공략이 있어서 다행이었는데 그래도 혼자 하려니 힘들었다.

참고 : 디아블로3 인벤 : 시즌 11 공략

시즌 정벌 2개 클리어해야하는데 탐욕을 선택했다. 큐브 50개 모아서 마을에서 한번에 터트려 먹으면 OK

"돈이 전부가 아니야" 미션의 경우 보물창고에 가야하는데 수수께끼 반지로 보물창고 가는 줄도 모르고 다 팔았다가 다시 구하려니 힘들었다.

2달 정도 즐겼는데 이 정도 하니깐 질리는 느낌이 든다. 다음 시즌 열리면 그 때나 잠깐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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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3 에는 정복자라는 시스템이 있다.

70랩 캐릭터 만랩을 달성하면 그 때 획득하는 경험치는 정복자 레벨을 올리는데 사용된다. 정복자 랩업을 할 때 마다 스탯이나 공격, 방어, 지원 스킬을 올리는 포인트를 획득해서 자신의 취향에 맞춰 찍는 시스템이다.

계정에 정복자 레벨이 공유된다는 점이 특이한데 부캐를 키울 때 유용한 것 같다. 특정 랩으로 건너 뛸 수 있게 해주는 점핑 캐릭터는 와닿는 점이 없었는데 뭔가 내 노력이 상속된다는 점에서 좋은 것 같다. 

하지만 파밍할 때 선택한 캐릭터의 아이템이 주로 나오는 관계로 부캐 파밍은 저랩부터 시작해야해서 정복자 랩도 잘 안올라 지루한 감이 살짝 있는 것은 아쉬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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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에 강령술사(네크) 직업이 추가되었다.

좌클릭 주기술은 원거리 광역기인 '뼈 쐐기', 근거리인 '사신의 낫', 개인 원거리 공격기인 '피 흡수' 가 있다. 보통 난이도만 해서 피와 정수를 획득할 수 있는 피 흡수를 주로 썼는데 어려움 난이도 부터는 딜이 부족한 것 같다.

보조 기술은 직선형 논 타겟 기술인 '뼈 창', 소환술인 '해골 마법학자', 자신의 주변을 공격하는 '죽음의 회오리'가 있는데 디아2 때 편안한 조폭 네크를 좋아해서 '해골 마법학자'를 쓰고 있다.

1번 기술인 '시체'에 '시체 폭발', '시체 창', '포식', '부활' 이 있는데 타격감 때문에 '시체 폭발'을 쓰고 있다.

키보드 2번 '생환' 기술은 '해골 지배', '골렘 지배', '망자의 군대', '망자의 땅' 이 있다. 해골과 골렘을 같이 쓸 수 없는 것은 아쉽다.

키보드 3번 '저주' 기술은 '노화', '생기흡수', '약화'가 있는데 잘 쓰질 않아 '약화'를 오라 형태로 쓰고 있다.

4번 '피와 뼈' 기술은 효과를 아직도 잘 모르겠다.

몹을 잡으면 바닥에 시체가 떨어지는데 모양이 똑같다. 벌레를 잡아도 시체 몸이 떨어지고 2에 비해 성의가 없어 보인다. 그래도 시폭하는 타격감은 괜찮은 것 같다.

시체에서 해골이나 시체를 되살리는게 아니라 소환하는 방식이라 편하기는 하지만 디아2의 추억을 기대했던 사람에게는 좀 아쉬웠다.

보통 난이도에서는 걸어다니기만 해도 해골 애들이 다 정리해준다. 예전보다 더 난이도가 쉬워진 것 같다. 시나리오는 즐기기 편해진 것 같은데 공략한다는 느낌이 안들어서 아쉬웠다. 

시즌 영웅은 과제하는 느낌이다. 딱히 점심시간에 할 게임이 없었는데 시즌 과제나 하면서 새로운 게임을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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