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레거시 퀘스트

개발사 : SocialSpiel

퍼블리싱 : 넥슨


회사 엘리베이터에 퍼블리싱하는 게임 광고가 뜨는데 마인크래프트 같은 그래픽이 귀여워서 설치해봤다.





다크 어벤저나 블레이드 같은 탑뷰 3D RPG 같은데 전투가 재밌지도 않고 영웅을 키우는 느낌도 안난다.






여러 장비에서 플레이 될 줄 알았는데 장비 바뀔 때 마다 연동해줘야해서 짜증났다. 도미네이션스도 이랬는데 차이가 뭔지 모르겠네.


어쨌든 그래픽 풍에 관심이 가서 설치를 했으나 재미가 없어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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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도탑전기

제작사 : GaeaMobile


오토류로 대성공을 거둔 도탑전기를 1년 넘게 즐겼는데 그만둘까 하고 있는데 마침 서버가 날라가버려서 접게 되었다. 알고보니 쿠폰 시스템 때문에 앱스토어에서는 퇴출도 당했더라...



5명의 영웅의 필살기를 컨트롤하며 싸우는 시스템이다. 영웅 조합을 맞추는 느낌이 재밌었다.








영웅을 모아서 키우는 게임이다.


영웅은 영혼석, 레벨, 아이템 장착, 스킬 레벨업 등을 통해 키울 수 있다.

영혼석, 아이템은 던전을 돌거나 상점에서 사서 모을 수 있다.

레벨은 던전을 돌거나 경험치 아이템을 먹어서 올릴 수 있다.

아이템은 6개를 장착할 수 있는데 다 장착 시키면 다음 등급으로 올릴 수 있다. 등급이 올라가면 스킬도 오픈되며 나중에는 각성 아이템도 나온다.

어떻게 보면 너무 다양하게 쪼개져 복잡한 느낌이 들지만 그만큼 할 거리도 많다.


이 게임이 성공해서 월정액과 VIP 시스템이라는 BM을 다른 모든 게임이 따라하게 되었다.



지난 번에 다른 게임 광고 강제로 띄울 때 접을까 말까 심각하게 고민했는데 이렇게 접게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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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Magazine Mogul

제작사 : Kairosoft


비행기 타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을 때는 멀티 플레이가 안되는 싱글 게임이 필요하다. 이번에 받아 본 게임은 kairosoft 의 Magazine Mogul.




잡지사 운영하는 미니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잡지를 만들어서 돈을 버는데 하는 방법은 Gamedev Story 와 똑같다. 먼저 장소, 테마, 대상을 정한다.





조합이 좋으면 기본 결과가 좋다.




애들이 열심히 품질을 올린다.



장소에 직원을 보내 사진을 찍는데 디자인 능력이 좋은 애를 보내면 디자인 품질이 좋아진다.




그 다음 작가를 선정해서 글의 품질을 올린다.



가끔 자기 전문분야가 아닌데 퀄업하고 싶다고 애들이 징징거리는데 성공하면 품질이 올라간다. 하지만 연구 포인트 아까워서 무시했다.




마지막에 오자 수정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 연구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탈고가 끝나면 출판을 하게되고 그 돈으로 이 짓을 반복하게 된다.



새로운 장소, 테마, 타겟을 획득하려면 장소 섭외를 진행해야한다.




스카우팅 능력치가 좋은 애들로 진행해야 한다.




스카우팅 능력치가 공격력이 되어 벽을 부수며 통과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직원들 능력치를 레벨업이나 훈련을 통해 성장시켜야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




최고 직업 레벨인 5레벨에 도달하게 되면 직업 변경권 아이템을 통해 다른 직업으로 변경할 수 있다. 기본 4개 직업말고 특정 레벨에 도달해야 획득할 수 있는 상위 직업이 능력치가 좋다.


잡지를 많이 팔려면 광고를 통해 잡지 인지도도 높여야 한다.




그리고 마을도 발전 시켜야 인구가 늘어서 잡지를 많이 팔 수 있다.



매년 열리는 시상식에서 대상 한 번 쯤은 받는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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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Football Manager 2016

개발사 : SEGA

배급사 : SPORTS INTERACTIVE


음력설을 맞아 스팀에서 세일하고 있길래 오랜만에 FM 2016을 구매했다.





선수 배치하고 클래식 뷰로 봤더니 예전에 했던 느낌 그대로네...




한 게임만 더 라는 생각으로 했더니 새벽 3시 쯤 된 줄 알았는데 새벽 6시가 지나 있더라는...처음에 전북으로 했더니 1위 못하니 바로 짤렸다. ㅜㅜ 한 번 짤리고 나니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에 급 흥미가 떨어져 버려서 살짝 다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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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팔라독 & 히어로즈

제작 : Fazecat

배포 : TheAppsGames


팔라독의 새 버전이 나온다길래 사전예약까지 하고 기다렸다 해봤다.






예전 팔라독은 동물들을 소환해가며 싸우는 방식이었는데 이번 게임은 참여 영웅을 설정하고 전투 시에 마법을 모아서 사용하는 퍼즐이 가미된 방식이다.




보상으로 영웅이나 팔라독을 키워서 공략해 가는 방식이다.









팔라독의 장착 아이템, 마법 그리고 동물 영웅의 장착 아이템과 레벨을 성장시키는 방식인데 예전 팔라독처럼 성장시켜 던전을 공략하는 느낌을 못 받겠다. 계속 반복된 노가다를 하고 있는 느낌을 너무 받고 더 하고 싶은 목표가 생기지 않아 이만 접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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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South Park : The Stick Of Truth

개발사 : Obsidian Entertainment

배급사 : Ubisoft


연휴를 맞아 뭐 할게 없나 찾아보던 중에 사우스 파크를 좋아하기도 하고 턴제 전투 게임에 세일 중이기도 해서 'South Park : The Stick Of Truth'를 구매해서 해봤다.




사우스 파크에 한 아이가 이사와 친구를 사귀게 되면서 겪게되는 이야기다. 사우스 파크 답게 다양한 패러디들과 성인들을 비꼬는 내용들이 재밌었다.




턴제 전투 방식인데 화염이나 출혈을 이용한 도트 데미지로 승리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트위터 같은 메시지가 있는데 Al Gore 라는 넘과 친구가 되면 계속 메시지 보내서 짜증이 난다. 결국 메시지 못 보내도록 친구를 끊는 퀘스트가 있다. 



RPG 답게 장착형 아이템과 코스튬도 있다.




레벨을 올리면 주인공 스킬을 익힐 수 있다.




친구를 늘리면 특성같은 Perk를 찍을 수 있다.




마법은 메인 퀘스트 도중에 배울 수 있다.




메인 시나리오와 서브 퀘스트가 있는데 메인 시나리오 끝나도 서브 퀘스트를 할 수 있는 것 같다.




동네 맵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동료도 있는데 펫 같은 느낌이다.


처음엔 조작도 불편하고 해서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나 싶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3일이 지나 있었다. 게임을 했다기 보다 사우스 파크 에피소드 1편을 본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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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Monument Valley

개발자 : ustwo


사람들이 잘 만든 게임이라고 이야기하던 Monument Valley 가 무료로 풀렸을 때 다운받아서 해봤다.





주인공 Aida 의 모험을 그린 게임인데 착시를 이용해 퍼즐을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이하고 깔끔한 그래픽과 착시를 이용하는 퍼즐이라는 새로움에 사람들이 열광했나 보다. 하지만 나에게는 새롭지만 오랫동안 빠져들만한 게임은 아니었던 것 같다.




챕터는 Original, IDa's Dream, Forgotten Shores 3가지가 있는데 지금 유료인 상태에서 구매하면 Forgotten Shores 빼고 나머지 2개를 플레이할 수 있지 않나 싶다.



IDA's Dream 같은 경우 퍼즐이 좀 긴 편인데 중간에 챕터를 나갈 경우 중간 상태가 저장되지 않아 다시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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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의 3번째 에피소드 '공허의 유산' 을 샀다.




프롤로그 '망각의 속삭임', 주 이야기 '공허의 유산', 에필로그 '공허 속으로' 로 이루어져 있다. 




시나리오 볼려고 쉬움으로 클리어했는데 딱히 다시하고 싶은 열정은 없다. 늙은 듯...


공허의 유산 시나리오를 보면 프로토스가 전체주의 성격이 강한 칼라에서 벗어나 다양성을 인정하고 함께 나아가자는 자유주의적 관점을 설파하고 있는데 요새 우리나라 상황이 딱 역주행 각이라 쓴웃음이 나왔다.



협동전이라고 디펜스류의 미션을 2명의 팀플로 깨는 모드가 생겼는데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유닛 개수가 많으면 처리할 AI가 많아져서 그런지 버벅거리는 느낌을 받았다. 컴터 업글 시기가 다가오고 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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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Fish Pond Park

제작자 : kairosoft 




카이로 소프트의 미니 공원 시뮬레이션 게임 'Fish Pond Park'를 해봤다.







공원을 운영하는 게임이지만 실제로 제일 많은 시간을 들이는 부분은 낚시가 아닐까 싶다. 연못에 먹이를 줘서 물고기를 키우고 낚시로 잡아서 파는게 수익이 제일 좋아 자주 해줘야 한다.




건설한 필드의 선물상자에서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는데 그 아이템을 사용해야 먹이, 목재, 돈의 최대 보유량이 늘어난다.




15년 동안 최대 클리어 포인트를 얻는게 목적인 다른 카이로 게임과 다르게 Ultimate Park 타이틀을 최대한 빨리 따는 게 게임 목적인데 특수아이템으로 최대 보유량을 늘리지 못하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 게임은 미니 시뮬레이션 보다는 미니 낚시 게임이라는 느낌이 더 기억에 남는 게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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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최고 인기 제품에 Rocket League라는 이상한 레이싱 게임이 오래 머물러 있길래 궁금해서 클릭해보니 차량으로 축구를 하는 게임이었다. 얼마나 병신같은 재미를 줄지 궁금했지만 스팀게임에 실망도 많이 해서 구매를 안하고 있었는데 회사 사람들과 이야기 중에 외국에서 잘 나간다고 해서 한 번 구매해 봤다.




로켓 리그는 차량으로 축구를 하는 게임이다. 이 회사는 오랫동안 개발했는데 몇 번 갈아엎고 이번에서야 성공했다고 한다.




튜토리얼이 있기는 한데 그닥 도움이 되지는 않는 것 같다. 그리고 싱글 플레이도 있는데 병신미는 덜한 것 같다. 온라인 매칭은 하고 싶은 모드를 선택하고 경기 검색을 누르면 알아서 찾아서 매치를 해주는 식이다. 근처에 서버가 없어서 핑이 150-200 정도 나와서 간혹 끊어진다. 



경기를 시작하면 센터 서클에 공이 떨어지고 드래그 레이싱하듯이 질주해서 공을 따 내야한다.




피파 같은 축구 게임과 달리 공을 달고 달리는 식이 아니라 쳐내는 식의 플레이라 컨트롤하는 게 어렵다. 하지만 잘하는 사람은 잘한다. 못 막을 정도로...




대게 공의 궤적을 예상해서 질주한 다음 튀기는 공을 점프해서 밀어 넣는 느낌인데 어떻게든 골대 방향으로 날라가게 설계된 느낌이 있다.




플레이는 승패보다는 골을 넣는 그 자체에 집중하는 느낌이다.



일정 레벨이나 조건을 만족하면 차량 등 아이템이 해제되는 구조다.







차량, 모자, 배기 이펙트, 깃발 등의 요소가 있는데 차량 빼고는 치장형이라 필수는 아닌 것 같다. 차량 중의 일부는 해제 목록에 없는 것을 보면 DLC로 파는 것 같다.


최대 4 vs 4 까지 지원하는데 잘하기 어렵고 대충해도 어떻게든 골이 들어가는 느낌이라 비슷한 실력의 사람끼리 모여서 하기 좋은 파티 게임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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