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순위에 오랜만에 김윤아네 하면서 들어봤는데 음색이 너무 좋다. 가사도 좋고 ...

드라마도 잘 만들었다는데 늙어서 모든 게 귀찮은지 볼 의욕이 없다.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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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신스팝 장르에 신나는 '롱디'의 '야간주행'. 이 노래만 들으면 공연 한 번 가보고 싶은데 다른 노래는 장르가 다른 것 같아서 내 취향이 아닌 것 같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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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듯 아름다운 목소리 '김사월'. 그녀의 통기타 연주와 목소리 그리고 가사의 운율이 좋다. 특히 젊은여자는 시작 부분의 '늦은 밤 나는 컴퓨터로 춤추는 여자 아이돌을 봐' 에서 시작하는 뭔가 비꼬는 듯한 느낌이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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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아이돌 그룹을 발견했다. 러블리즈라고 1집 때 서지수 루머 때문에 곤욕을 치른 걸그룹이다. 루머는 허위 사실이라고 경찰의 조사에 의해 밝혀졌다고 한다.( 서지수(러블리즈)/악성 루머 유포 사건 in 나무위키 ) 


보컬은 뭐 아이돌 그룹이니 소녀 소녀하지만 멜로디 라인이 마음에 들어서 작곡자을 알아보니 원피스라고 되어 있었다. 뭐 이단옆차기나 용감한 형제들이나 그런 류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윤상이 아이돌 곡 작업을 위해 만든 공동 작곡팀이었다. 윤상, Spacecowboy, 다빈크, east4A 라는 사람으로 이루어져 있었다고 한다. east4A는 지금은 빠졌다고 한다.


멤버중에 고라니라고 불리는 막내 정예인이 제일 귀엽다. 캔디 젤리 러브 뮤비에서 책상에서 사탕 훔쳐 먹는 장면 보면 아빠 미소가 ㅋㅋㅋ 하지만 알고보니 지수였다는...고라니(예인)와 사막 여유(지수)는 초심자들이 쉽게 헤깔린다고 한다. ㅜㅜ




1집 리패키징 수록곡인 Hi~ 의 뮤비에서도 예인이의 첫부분 안무가 시원시원해서 마음에 드는데 전자랜드 어린이 치어단도 했었고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편을 보니 무용도 배웠다고 한다.




서지수까지 돌아와서 8인 멤버 체제로 Ah-Choo 라는 노래로 컴백했는데 경쟁이 치열한 여고생 컨셉의 걸그룹 틈바구니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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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커의 멤버 이준오가 아이슬란드 여행을 갔다 와서 만들었다고 하는 '산'. 눈처럼 소복소복 쌓여가는 소리들이 매력적이다. 담담한 슬픔을 머금은 융진의 보컬도 물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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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적인 분위기라서 요새 회사에서 집중하고 싶을 때 계속 듣고 있는 트램폴린의 'Such a Clown'. DJ Soulscape가 프로듀서로 참가했는데 요팟시에서 이 노래 소개할 때 DJ Soulscape 의 느낌이 확실히 난다고 하는데 그 느낌이 뭔지는 잘 모르겠다.




Lali Puna 와 함께한 'Machines Are Human' 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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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인상 깊었던 무대 모음이라는 글에서 송소희의 흡입력 강한 도입부가 인상 깊어서 '스물 다섯, 스물 하나'라는 곡을 알게 되었다. 송소희 노래인가 싶어서 올레 뮤직에서 검색해 봤는데 안나와서 뭔가 싶었는데 자우림 노래였네...




송소희의 노래는 그래도 힘차고 밝은 느낌인데 자우림의 노래는 뮤비 때문인지 애잔한 느낌이 강하다. 뭔가 처연하면서도 힐링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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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팟캐스트 시대'에서 알게 된 '꽃잠 프로젝트'의 'I like you'. 가사 대부분이 I like you 인데 뭔가 달콤하면서 간절한듯한 보컬이 마음에 든다.



'Everyday' 는 달달하니 따뜻한 봄날에 듣기 좋은 노래다.


러브홀릭, 클래지콰이, 이승렬 등이 소속된 'Fluxus Music' 소속이라 달달한 사랑 노래가 귀에 꽂힌다. 꽃잠 프로젝트는 이바디의 임거정과 보컬을 담당하는 김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참고로 꽃잠은 신혼 초야를 뜻하는 순우리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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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에서 뮤비 보다가 서정적인 보컬과 멜로디에 끌려 하루 종일 Meadowlark 의 Fly 를 들었다.


음원을 구해보려다가 국내에는 정식 발매가 안되었는지 올레뮤직, 멜론, 지니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가 없었다. iTunes 미국 계정 만들려다 포기하고 사운드 클라우드나 유투브에서 듣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는데 미국 계정을 하나 만들어 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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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베이스 리듬도 좋고 가사도 재밌고 뮤비도 재밌는 'Dizzee Rascal' 의 'Bassline Junkie'. 제소자들 앞에서 아래 가사 읊을 때가 특히 좋음.


I don't need no speed, no

I don't need no heroin, no thanks

I don't want no coke

You can keep your ketamine

I'm a bassline junkie, what?

I'm a bassline junkie, tell them again...




가사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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