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기를 기반으로 한 밴드는 잠비나이가 있었는데 민요 창법 베이스의 밴드는 처음이다.

'어어부 밴드' 출신의 장영규(베이스), 경기민요 이수자인 이희문, 이태원(기타), 이철희(드럼), 추다혜(보컬), 신승태(보컬)로 이루어진 6인조 프로젝트 밴드다. 최초 프로젝트 때는 더 많았다고 한다.

미국 공영라디오 NPR 의 타이니 테스크 콘서트에 출연한 것을 커뮤니티에 소개된 것을 보고 알게되었는데 무대 분장, 민요 창법, 밴드 반주 조합이 아스트랄하다. 처음 보는 조합에 생경했는데 이거 듣다보니 중독된다.

NPR 에서는 '민요 멜로디', '난봉가', '사설 난봉가'를 공연했는데 스카 반주의 '민요 멜로디'가 제일 마음에 든다. 특히 하하하~ 어- 어- 하하하~ 어- 어- 하는 코러스도 기억에 남고~

여장은 무당 컨셉의 현대적 해석이라고 한다.

마당놀이같은 분위기의 야외 공연장에서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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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올해 음원차트의 절대 강자 볼빨간 사춘기의 신곡 Some 도 여전히 인기다. 음색, 그에 어울리는 캐릭터 그리고 딱 맞는 가사, 사랑받을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이들이 나이를 먹게되면 지금과 같은 분위기의 곡을 하게 될지 아니면 다른 음악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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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악뮤의 Dinosaur 나 문현아의 Remedy Take 2 같은 Summer Breeze 느낌의 음악이 좋았는데 공기가 차가워지니 이런 노래가 귀에 꽃힌다.

그들의 공감 능력은 전체가 아닌 일부기 때문에 인디인걸까? 

여성공감적 sns는 거슬릴 수 있으니 거르고 음악만이라도 공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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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래는 별로였는데 이번 DINOSAUR 는 세련된 EDM 멜로디에 수현의 보컬이 너무 잘 어울린다. 나이에 어울리는 가사도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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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Really Really' 의 여름 버전같은 느낌. 'Really Really'와  비슷한 구성을 가져서 그런지 귀에 쉽게 꽂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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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출신들이 여자 솔로를 하게 되면 보컬 및 작사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나인뮤지스 출신 문현아의 여름 싱글 'Remedy Take 2' 나왔는데 보컬 뿐만 아니라 작사도 참여했다. 산뜻하고 몽환적인 멜로디와 보컬이 더운 날씨에 청량감을 준다.

달샤벳 수빈은 작사, 작곡을 하면서 프로듀서의 길로 가려는 것 같다.

솔비는 미술도 하고 퍼포먼스 예술가 쪽으로 나가려는 것 같다.

다들 자기 음악을 하게되어 다양성이 넘치는 음악계가 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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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 UNI-VERSE

1. RULE
2. ASTRONAUT
3. PUNCH DRUNK LOVE SONG
4. S.O.S
5. 기억의 궁전
6. NO RUSH
7. INTERLUDE
8. 56.15
9. MOON
10. GRAVITY WAVE
11. THE END

낮에 댄스 음악 위주로 들어서 몰랐는데 새벽에 야근하면서 들으니 참 좋다. 앨범 제목처럼 우주의 느낌이 물씬 난다. 


선공개된 No Rush 는 뮤비도 그 느낌을 증폭시켜주는 것 같다.

PUNCH DRUNK LOVE SONG은 술취한 비틀거림이 잘 표현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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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출연 프로젝트 그룹 옆집소녀 의 Deep blue eyes


오마이걸 - 유아, 전소미, 김소희, 레드벨벳 슬기, 러블리즈 수정, 소나무 디애나, 마마무 문별 로 구성되어 있다.


유아는 안드로이드 같은 보컬과 춤선이 참 이쁘다.

소희는 무표정한 윙크가 귀엽고

슬기는 파워풀한 댄스에서 관록이 느껴진다.

수정이는 빵떡같은 귀여운 얼굴과 보컬에 감춰진 몸매가 참 늘씬하다.

문별이가 마지막에 랩으로 마무리를 잘 지은 것 같다.


B1A4 진영이 프로듀싱했다는데 노래 잘 뽑힌 것 같다.


저작권 때문에 짤린 동영상이 카메라 워크도 더 좋고 화질도 좋았던 것 같다. KBS 동영상은 interlaced 방식인지 뭔가 찢어지는 느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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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 의 삽입곡이다. 드라마 속 방송출연 영상을 유튜브에서 우연히 봤는데 요새 머리속에 계속 맴돈다.


레드퀸은 나인 뮤지스의 소진, 타히티의 아리, I.B.I의 혜리, 애프터 스쿨 가은으로 이루어진 가상의 그룹이다. ACACIA 는 가은 투입 이전에 디아크의 한라가 있던 시기의 노래인가 보다.


유투브 댓글처럼 혜리 목소리가 잘 어울리는 노래인 것 같다.


업로더가 어디서 구했는지 모르겠지만 뮤비도 있었는데 짤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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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가 2집 리패키지 앨범을 내면서 새로 추가된 '지금, 우리' 라는 곡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윤상이 있는 원피스가 최근에 러블리즈에 줬던 곡 중에서 제일 대중적인 곡을 줬다고 생각했는데 스트리밍 차트에서 영 인기가 없다. 러브릴리즈는 팬층이 너무 매니악한건가 싶다.


쇼!음악중심 직캠을 보니 안무도 잘 짠 것 같은데 아쉽다. 


여시조작으로 지수가 빠진 7인으로 활동해서 시작부터 꼬인 느낌이 있었다. 지수가 돌아와서 'Ah Choo'가 꾸역꾸역 차트에서 버티면서 겨울 노래 이미지를 만들고 있었는데 갑자기 곡을 바꾸더니 차트에서 사라져버렸다. 얘네도 레인보우 라인이 되려나 ....


싶었는데 더 쇼에서 1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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