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 뮤직 홈페이지 들어갔다가 희정님이 새로 feat된 노래를 발견했다. '박준혁'의 'All Right'. 노래를 찾다보니 '12 songs about you'라는 파스텔 뮤직 컴필레이션 앨범에 들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거기서 발견한 '한희정' - '우리 처음 만날 날'. 첫번째 솔로곡이라고 해야하나? ㅎㅅㅎ 희정님 솔로 앨범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12 songs about you
01 . 봄봄봄 - 루싸이트 토끼
'네 목소리 무릎과 눈썹
네 모든 게 다 난 좋은걸

네 고양이 네 집과 엄마
네 모든 게 다 난 좋은걸'
라고 소근 거리는 조예진의 귀여운 보컬이 마음에 드는 곡

02 . All Right - 박준혁(feat.한희정)
'All Right'라고 이야기 하는 후렴구의 희정씨 목소리가 마음에 든다.
'멍 밴드'였다고 하는데... 정보가 별로 없네.

03 . 꽃 - 요조 with 소규모아카시아밴드
04 . My Girl You Blush - moi Caprice
05 . 우리 처음 만난 날 - 한희정
지난 번 쌤 공연에서 들은거 같은데 그 때 좀 멍해 있어서 확신할 순 없다.

06 . Sail on Heaven's Seas - Ben & Jason
07 . 스파티필름 - 모노리드
보컬 분위기가 넬이랑 너무 비슷해서 넬 보컬이 따로 만든 프로젝트 그룹인 줄 알았다. 애절함이 마음에 든다.
'나 오직 나만 널 가지려...'

08 . For Once in Your Life Try to Fight for Something - moi Caprice
09 . Yellow Train - 빅뱅(feat.조예진 from 루싸이트 토끼)
빅뱅의 목소리는 싫지만 '조예진'의 목소리는 너무 귀엽다. -_-

10 . The Saviour - Maximilian Hecker
11 . 손 - 어른아이
앨범에서 '어른아이'를 발견했을 때는 뛸듯이 기뻤다. 하지만 생각보다 따뜻한 노래에 좀 실망... 그래도 내년 초까지 보기 힘들 걸 생각하니 반복해서 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kkasi'님이 여행에서 무사히 돌아오셔야 할텐데...

12 . 너 - 소규모아카시아밴드
13 . Hidden Track

'널' 처음 본 순간 반해버렸지
'넌' 세상 무엇보다 이뻤고
모든 게 다 좋았어
무슨 짓을 해도 다 괜찮았어
나만이 가지고 싶었지.

하지만 그건 나만의 착각이었고
무너지기 전에 난 시간을 멈춰버렸어.
하지만 이제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했어.
정신을 차려보니 지나간 시간이 너무 아득해서
이제는 현실을 따라잡을 수가 없네...

괜찮아...괜찮아...다 괜찮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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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페이퍼에서 나온 고양이와 강아지를 주제로한 컴필레이션 앨범 '강아지 이야기'와 '고양이 이야기'는 좋아하는 가수들이 많이 참여해서 예약 주문까지 할 정도로 기대를 많이 했던 앨범이었다.

기대가 많으면 실망도 큰 법. 별로 안 좋아하는 가수 '이승환'으로 시작하는 바람에 '강아지 이야기'는 잘 듣지도 않게 되어버렸다. T_T

요새 듣는 노래가 'maxilian hecker'나 '어른 아이'다 보니 분위기가 너무 달랐던 것 같다. 컴필레이션이라 앨범의 주제는 있는데 장르가 너무 다르다 보니 앨범 전체의 통일감을 잘 못 느끼겠다. 마트에서 여기 저기서 확성기로 외치고 있는 느낌. 앞으로 장르 컴필레이션이 아니면 좀 고민해보고 사야겠다.

간만에 '스웨터'의 노래를 듣는 걸로 만족해야 할지도...

강아지 이야기
01 . 비겁한 애견생활 - 이승환
02 . 백구 - 이지형
; 동화같은 가사가 괜찮다.
03 . Don't Call It Puppy Love - 라이너스의 담요
; 몽환적인 분위기의 'Labor in Vain' 같은 풍을 기대했지만 좀 깔끔하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좀 그럭 저럭
04 . Dingdong - 에레나
; 신나는 분위기의 리듬이 마음에 든다. 이런 장르를 뭐라하는지 까먹었네. 도입부의 'Dingdong' 하는 부분이 마음에 든다.
05 . 오! 나의 주인님 - 이한철
; 이한철 다운 분위기?
06 . 강아지의 꿈 - 노 리플라이
07 . 길 위 - 루시드 폴
; 루시드 폴도 뭐 그 분위기 그대로
08 . Fascinating - 지누
09 . winkiss(wink is kiss) - 애플스(apls)
; 왠지 상큼한 분위기?
10 . HOTDOG! - 페퍼톤스
; 보컬이 'deb' 씨가 아니라서 실망 T_T
11 . 와다다(wadada) 친구 - 윈디 시티
12 . 기다림 - 더 캔버스
13 . 별은 내 가슴에 - 정지찬
14 . 거북이 - 이석원
; 어디서 많이 듣던 창법이라 확인해 보니 '언니네 이발관' 보컬이었다. 이 사람 창법도 GG 따라할 수가 없어. 뭐 따라할 수 있는게 없긴 하지만...

고양이 이야기
01 . 나의 고양이 - 장세용
; 토이 분위기의 노래인데 가사가 마음에 든다.
02 . 미안해 - 소히
03 . 양이와 나 pt.2 - 캐스커
04 . 날아라 멀리 뛰어라, 그게 내 이름 - 스웨터
; 간만에 들어보는 '이아립'씨의 보컬. 역시 상큼한 느낌의 '스웨터'. '이아립'씨 싱글도 샀었는데 어떤 노래였는지 기억이 안나네 -_-;;
05 . 한여름 밤의 꿈 - 스위트피
06 . 연극 - 나루
07 . Hello Stranger - 허밍어반스테레오
; 요새 뜨고 있는 '허밍 어반 스테레오'. 뭐 그 부분위기 그대로 무난
08 . 지혜의 주말 - 아워멜츠(HourmeltS)
09 . chatte nattie - espionne
10 . Cat's Advice - 뎁(deb)
; '페퍼톤즈'의 객원 보컬로 알게된 'deb'씨. 어떤 노래를 부르는 지 기대했지만 내 취향은 아니었네
11 . It's a trick!(톰의 일기) - 쟈보 아일랜드
12 . 猫兒(묘아) - 네스티요나
; 이번 앨범에서 가장 다른 느낌을 주는 '네스티요나'. '요나'의 키보드와 보컬 분위기는 그대로...음산음산 오싹오싹. 밤 길의 고양이를 보는 듯한 느낌!!
13 . Sabina - 세렝게티
14 . 즐거운 나의 하루 - 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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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ilian Hecker'의 노래가 귀에서 떠나가질 않는다. ipod에 넣고 듣고 싶은데... 그냥 코엑스 가서 바로 사버릴까 보다.

I can see the sadness in your eyes
(You don't miss me
You don't love me anymore
You don't need me)

'hold me now' 부분은 좀 철지난 노래 느낌인게 아쉽지만 가사가 너무 가슴에 와닿네. 날씨는 갑자기 더워졌지만 가을은 가을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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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열심히 반복해서 듣고 있는 'Maximilian Hecker'의 'Dying' 가사도 심플하게 'I'm dying' 밖에 없다. '장동건' 나오는 '삼성 VLUU 슬라이드 CF' 배경 음악으로 쓰여서 귀에 익숙한 노래. 그 광고도 마음에 드는 광고 였는데... 뭔가 그 화면과 음악의 일체감이 마음에 든달까?

'도나웨일'이 'Maximilian Hecker' 내한 때 오프닝 했다고 해서 어떤 음악을 했을지 궁금했는데 굉장히 서정적인 분위기가 가을에 딱 어울린다.

민트페이퍼에서 나오는 컴필레이션, '고양이 이야기 + 강아지 이야기' 이 13일 날 발매 된다는데 그 때 같이 주문할 예정이다. 그 때까지는 싸이월드 배경음악으로 들으면서 버텨야할 듯...

P.S. '고양이 이야기'에 있는 'DEB' 씨의 'Cavare Sounds', 'NastyYona'의 'Soul Part', 'Sweater'의 'Lollipop music'이 기대된다.

노래 : Dying
가수 : Maximilian Hecker

I'm dying
I'm dying
I'm dying
I'm dying
I'm dying
I'm dying
I'm dying
I'm d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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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웨일'의 'Echo' 리믹스 버젼으로 알게된 '해파리 소년'. 지난 번 '사운드데이' 클럽 '스팟' 공연에서도 '도나웨일' 옆에 있었던 것 같다.

아이를 위해 만들어였다는 'Infant Song(For Siryu)'를 들었을 때는 일렉트로닉 계열이라고 생각했는데 앨범에 수록된 곡 들을 들어보면 딱히 장르를 구분 짓기가 힘들다.

남자 보컬을 별로 안 좋아하는 관계로 좋아하는 노래는 연주곡인 'Infant Song(For Siryu)', '해파리 비행', 'THX 1138'이다. 딱 하나 보컬이 들어간 노래 중 마음에 드는게 'Everything With You'. 목소리도 잘 안들리고 빠른 비트라는 게 마음에 든다.

01 . infant song
02 . Everyday Trouble
03 . 선웃음
04 . 해파리비행
05 . 날아가
06 . 안드로메다 소녀
07 . Fatting Cat Girl
08 . 바람
09 . Everything With you
10 . 혼잣말
11 . Deadman Singing
12 . THX 1138
13 . SomeTimes I want to know

P.S. 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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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아이'의 'B TL B TL' 앨범이 드디어 왔다. T_T 최근에 들은 앨범 중 '도나웨일'의 '도나웨일'과 더불어서 가장 마음에 드는 앨범이다.

01 . B TL B TL
02 . STAR
03 . 꿈의 계단 (The stair)
04 . Make Up
05 . 아니다
06 . Sad thing
07 . 가까우리? (Street)
08 . 상실
09 . Lethe
10 . It's Rain
11 . B TL B TL(데모 버전)

'푸른 새벽'이 서늘한 우울함을 보여줬다면 '어른아이'는 왜곡된 몽환적인 우울함을 보여준다는 표현이 와닿는 앨범이었다. 가사도 다 마음에 와 닿고 아이팟에 어른 아이 앨범을 넣고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혼자 여행을 떠나고 싶다. 갔다 오면 모든 게 홀가분 할 것 같다.

추천 곡은 첫 곡 'B TL B TL', 커프에도 삽입된 'star', 'CRACKER : 카툰 사운드트랙'에 삽입된 'Sad Thing', 가장 격정적인 'It's Rain' 앨범 전체가 마음에 들어서 다 추천하고 싶네.

이번 주 일요일 클럽 쌤에서 'The Melody by summer Vol.3' 공연이 있는데 '도나웨일', '빅뱅' 등과 함께 '어른아이'가 나온다. 공연에서 '어른아이'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된다.

아 괜히 이 앨범 듣고 우울에 빠지지는 말기를...

P.S.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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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하자 마자 메일을 확인하니 택배가 와 있다는 메일을 보고 '어른 아이'의 'B TL B TL' 앨범을 기대하며 택배를 받으러 뛰어내려 갔다. 택배 박스를 들고와 자리에서 뜯어보니 'Siamese Flower'와 '오리지날 골든 팝스' 2, 3, 4가 덩그라니 있었다. -ㅁ-

내 '어른 아이'는 어디로!! T_T

오배송 된거 같아서 게시판으로 상담 후 맞교환 하기로 했고 일단 반송하려고 맡겨뒀다.

뭐 어쨌든 파스텔 뮤직과 영국 레이블 'Robot'의 컴필레이션 앨범 'Siamese Flower'는 'Misty Blue'의 신곡 'Slow days'만 보고 구매한 앨범이다. 수록곡은 다음과 같다.

CD 1
01 . Dot Dot Dot - oldfish
02 . YOung Romance - oldfish
03 . Norwegian wouldn't - Former Miss America
04 . Balloon - Former Miss America
05 . Watch the Star - Tearliner
06 . Rain Became Tears [Misty Rain Ver.] - Tearliner
07 . Meckanikal Dialling - TUCO
08 . Can't Tell (the Cood from the Bed) - TUCO
09 . Radio Days - Misty Blue
10 . Spring Fever - Misty Blue
11 . Not quite the actress - Greenwitch Resident
12 . Silos (Bedroom Recording) - Greenwitch Resident
13 . Infant Song - Jelly Boy
14 . THX 1138 - Jelly Boy
15 . Makeover Needed - Loufu
16 . Wind Blow - Loufu

Bonus CD
01 . 도둑 고양이 빈센트 - oldfish
02 . 보니 2 - oldfish
03 . Slow days - Misty Blue
04 . 날씨맑음 - Misty Blue (해파리소년 리믹스버전)
05 . 춤추는 소녀와 빨간 구두 - Jelly Boy
06 . Close Encounter - Jelly Boy
07 . Dist Rush Original Ruch - Tearliner
08 . Snowbird[English Guide Ver.] - Tearliner

'Misty Blue'의 'Slow days'랑 '해파리 소년'의 'Infant Song'이 가장 마음에 든다. 'Loufu'도 오래된 분위기가 나는데 특이한게 기억에 남는다. '해파리 소년'의 'Infant Song'은 1집 'Everyday trouble'에 수록된 노래인데 1집에서 저 노래가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는데 이거 무슨 여기에도 들어있어나 돈지랄한거 같다. -ㅅ-

뭐 어쨌든 빨리 '어른 아이'의 'B TL B TL'이 왔으면 좋겠다. 싸이에서 듣고 있는데 24시간 '어른 아이'의 노래만 듣고 싶은데 T_T

P.S. 오늘의 몸무게는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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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듯 내리고 그친 뒤에도 찝찝한 여름비말고
창문에 부딪히는 빗방울 소리가 잔잔한 음악소리같고
그친 뒤에는 깔끔한 서늘함이 느껴지는 가을비가 오면 좋겠다.

내리는 비에 모든 게 씻겨져 나가고
다음 날 새로운 아침을 만날 수 있게...

P.S. 2분 21초의 짧은 런타임이 아쉽다.

노래듣기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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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ny fink' - 'Mr. Romance'
01 24
02 향을 담은 비 for haru
03 sweet
04 좋은 사람
05 Signal Lamp
06 11월
07 railroad
08 널 만나러 가는 날
09 다신
10 민트 하늘의 꿈
11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12 lucia

지난 번 '도나웨일' 공연 때 마음에 들어버린 'Fanny Fink' mp3 찾다가 귀찮아서 구매해버렸다.
묘하게 성숙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어린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 '묘이'의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좋은 사람', 'lucia'가 마음에 든다.
mp3로 듣는 거 보다 'fanny fink'를 공연장에서 듣는 게 더 나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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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aWhale - DonaWhale
1. Close Your Eyes
2. Hole
3. Foolstar
4. Echo
5. 비 오는 밤
6. A Spring Day
7. Running
8. Picnik
9. 아카시아
10. Feb
11. 꽃이 피다
12. Echo(Jelly Boy Remix)

귀부인을 뜻하는 'Dona' 고래 'Whale'을 합쳐 만든 'DonaWhale'의 첫 앨범 'DonaWhale'을 사서 듣고 있다.

'Crack' Cartoon O.S.T에서 'A Spring Day'를 통해서 알게된 그룹인데 'A Spring Day'의 분위기와 'DonaWhale' 앨범의 곡은 다른 분위기 인거 같다. 'A Spring Day'에서는 피아노 소리가 메인이고 다른 곡들은 전자적인 느낌이 강한 키보드 소리가 메인이라 그런 것 같다.

맘에 드는 노래는 'Close Your Eyes', 'Echo', '아카시아'. 그 중에서도 'Echo'가 가장 마음에 든다. 높낮이가 없이 속삭이는 듯한 보컬이 마음에 든다.

이번 주 일요일에 홍대 쌈지 사운드 스페이스에서 '루사이트 토끼', '퍼니 핑크'랑 같이 공연하는데 가볼까 생각 중이다. 지난 번 같이 길을 잃어서 못가는 일이 없기를...

어둠의 경로에서 못 구하니 결국은 사서 듣게 되네...대대적인 단속과 iTune Music Store같이 쉽게 mp3를 구할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좋을 듯... 멜론 같이 DRM 걸린거 말고 좀 음질 좋은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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