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에 있는 좋아하는 몇 안되는 가게 중에 하나 '토마틸로'. 타코 전문점인데 살사 소스가 맛있다.



새우 타코와 '칩스 & 살사'를 시켰는데 예전과 새우 조리법이 달라졌다. 예전에 새우 타코는 새우를 그릴에 구운 느낌이었는데 '망고 소스를 곁들인 새우 타코'는 새우를 튀겼다. 새우의 탱글탱글함은 덜한 느낌이었다. 나쵸도 기름이 덜 빠진 느낌이라 이번에는 좀 마음에 안들었다. 


상큼했던 살사소스와 탱글탱글한 새우의 느낌은 추억으로 보정된 과거의 맛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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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에 가끔 놀러가는데 가는 길 옆에 있어 한번 쯤 가고 싶었던 '불이아'. 중국 '하이디라오'에서 먹은 훠궈가 생각날 때 마다 가끔씩 가주고 있다. 처음 가 본 곳은 신천이지만 역삼점을 더 자주 이용하는 것 같다.



한우 세트, 소고기 세트, 양고기 세트, 불이아 세트(양고기 + 소고기), 해물 세트 중에서 무난한 소고기 세트를 제일 많이 시키는 듯. '불이아' 홍탕은 다른 곳에 비하면 맵지 않아서 다음 날 속이 불편하지 않아서 좋다. 홍탕이 맛있어서 계속 홍탕만 이용하게 되는데 담에 한 번 홍탕만으로 먹어봐야겠다.


소스는 땅콩 소스, 간장 소스 등 5개 종류가 있는 것 같은데 역시 훠궈는 고소한 땅콩 소스가 짱인 듯...




신천점에는 진장로쓰가 있는데 역삼점에는 없는 듯...역삼점에서 라즈지를 먹어봤는데 닭이 영계만큼 조그마해서 감질 난다는...


추가 메뉴로 시킬 수 있는 새우 완자는 탱글탱글해서 완전 마음에 듦. 당면은 무난. 신천에서 시킨 어묵 세트는 별로 였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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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둔 쿠폰을 이용해서
집 근처에 있는 소담을 갔다왔슴~

집 근처라고 해도...포스코 사거리에서 코엑스 가는 길에 위치해서
가기 위해서는 마음을 먹어야만 갈 수 있는 거리 ㅋㅋ

 

슈거딜용 D 세트를 시켰는데...
곱창전골이 사진과 매우 달라서 실망했지만
맛은 얼큰하고 곱창도 부들부들하고 좋았다는...



추억의 도시락이 나오는데...
김치가 식어서 그런지 차가운 느낌이 별로 내 취향이 아닌 듯



남들 다 하듯이 흔들어야지 ㅋㅋ



잘 섞여 보이지만 조금 덜 섞인



고추 튀김도 나오는데 깔끔하고 맛있더라는...

전체적으로 매운 세트라 계란찜이나 공기밥이 있었으면 좋았을거 같다는...
우동 사리 시켰는데 육수에 따로 끓여서 나와서 좋았다능....

가격이 좀 쎄고 가게 위치도 엄하고 인테리어도 좀 그렇지만
깔끔하고 맛도 괜찮은 듯...

새벽 1시까지 해서 야근하고 퇴근길에 한잔하기에는 좀 그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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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릴리아.



로얄 까르보나라



비프 & 치즈 리조또
갈비 양념에 밥을 비벼먹는 느낌 ㅋ



피클 종류도 다양하고 좋지염



메인 요리 시키면 디저트 바에서 디저트를 2개씩 고를 수 있다는...

요리가 너무 스파이시해서 처음엔 맛있는데 먹다보니 질려서 감점
가격과 양과 인테리어가 뭔가 애매해서 감점
디저트에 포크가 없어서 감점
100점 만점에 70점 줬더니 엄청 불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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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가보자고 했던
성수동 짚불을 갔다왔지염.

한지 위에 짚불로 고기를 구워서 촉촉하다고 해서...
한지로 만든 개인 화로에 짚불로 굽는걸 상상했는데...



밖에서 짚불로 구워온 걸...
종이 위에서 다시 굽는 방식이더라는...

된장 삼겹살이 맛있다고 하는데...
어버이날이라 된장 삼겹살이랑 고추장 삼겹살은 다 떨어져서 소금구이를 먹었지염.

맛있게 먹었는데...
마지막에 원산지가 어디지라고 물어봐서 보는데...
미국산이라고 적힌거 보고....OTL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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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같이 일했던 직장 동료가 있던
프레쉬니스 버거에 놀러갔다.
프레쉬 버거로 이름을 바꿨다.



레모네이드랑 버섯 스프
버섯 스프는 묽어서 그런지 좀 그랬다는...



와인 에이드는 좀 텁텁



제일 맛있었던 치킨 텐더



피쉬 버거 업그레이드 버젼
프레쉬 버거로 바뀌면서 가격도 오르고
양도 크라제 처럼 풍성해졌는데...
먹기 불편해지고 별로였다는...



칠리 치즈 핫도그는 그냥 so so

간만에 먹었는데 살짝 실망만...
옛날 식으로 바뀔 수도 있다고 하는데...
괜찮을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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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회식으로 고깃집을 벗어나
새로 시도하는 참치집



단체라 그런지 대통주도 2 병 서비스...
그런데 달고 니글거려 -ㅅ-

주인인지 주방장인지 진행 본능이 ㄷㄷㄷ



2시에 빵터진 태국 PM



옆에 있던 프로그래머도 빵 터져서
2시간 동안 두~시~ 이야기만 하고 계속 웃고 있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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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 할머니 뵈러 가서 쌈촌이라는 데서 저녁을 먹었지염



레몬수에 라이스 페이퍼를 적셔서



대패 삼겹살을 굽거나
소고기를 샤브샤브로 데쳐서



야채를 같이 넣고



이렇게 싸서 먹지염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된다는...

오랜만에 대패 삼겹살을 먹어서 좋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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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이 닭 곰탕 이야기를 해서
닭 한마리 먹으러 갔지염.



소스에 야채를 찍어서 먹는데
좀 짜고 시고 그랬지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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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러 코엑스에 갔지염
나쵸 치즈에 콜라를 사 먹었지염



밖이 어찌나 추운지
귀달린 옷을 입을 수 밖에 없었다능 :(





건대 노래방에 가다가 영화에서 장동건이 라면 먹는 거 보고
라면 먹고 싶어서 '소풍'이라는 분식집에 들렀지염.
'소풍 라면'이랑 '땡초 김밥'을 먹었는데...
'땡초 김밥' 한 입 먹고 너무 매워서 딸꾹질이 나왔지염
매워서 죽는 줄 알았지염 ;;
나중에는 고추를 빼고 먹었지염.



노래방 사장님한테 김밥 사다 드리고
신나게 놀다가 왔지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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