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람이 어제 열받은 일이 있어서 같이 술 먹자고 해서
팀장님이랑 실장님이랑 다른 팀장님이랑 술을 먹었다.
실장님이 술 드시고 나서 얼큰한게 드시고 싶다고 해서
마침 근처이기도 하고 서비스로 나오는 선지국을 먹으러 '무등산'으로 갔다.
지난 번에는 '육회'를 먹었는데 이번에는 '생고기'에 도전!!
광주에서 보기는 했는데 이번에 처음 먹어보는 거라 긴장 긴장
참기름 듬뿍 들어간 양념장에 육회 고기랑 비슷한 고기를 찍어 먹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다.
선지국은 역시나 좋았고
4명이서 먹기에는 양이 부족해서 또 시켜 먹은 '육회'도 만족.
다른 데에 비해 고추장 ? 간장 ? 양념 맛이 덜해서 약간 담백한 맛이 마음에 든다.
술취해서 사진 찍는 걸 잊어버려서 시레기인지 장아찌인지 알 수 없는 밑반찬 사진 밖에 없네...
먹어본 것/가서 먹어본 것
무등산
2007. 11. 1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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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부리 만두
2007. 11. 15. 17:50
일본 여행 책자 사러 코엑스 갔다가 저녁으로 '구부리 만두'를 갔다.
회사 사람들이 전에 몇 번 사온 적이 있어서 먹어본 적은 있지만 직접 가서 먹어보기는 처음이었다.
가서 '유산슬 찐빵'이랑 '와우탕'이라고 중국 퓨전 만두탕을 시켜 먹었다.
'유산슬 찐빵'은 회사 사람 말에 따르면 처음에는 먹기 힘들 정도로 매웠다고 하는데 지금은 적당히 매운 편이다.
'와우탕'은 멀건 국물에 만두랑 야채가 들어 있는 만두국? 물만두? 같아서 국물을 떠 먹어 봤는데 얼얼한 매운맛이 나서 좀 당황했다. 육수에 청양 고추와 같은 류의 매운 것을 이용해서 우려내나 보다.
적당히 배부르고 괜찮은 듯....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만두는 대만에서 먹은 군만두다.
백설 군만두 처럼 네모난 모양에 넙적한 모양인데 굽다가 마지막에 육수? 물?을 붓고 익히는 과정이 있어 쫀득쫀득하니 맛있다.
가격도 싸고 밤 늦게 까지 해서 대만 출장갈 때는 먹는 2가지 중에 하나다.
참고로 다른 하나는 싸구려 도시락. ( -_-)
회사 사람들이 전에 몇 번 사온 적이 있어서 먹어본 적은 있지만 직접 가서 먹어보기는 처음이었다.
가서 '유산슬 찐빵'이랑 '와우탕'이라고 중국 퓨전 만두탕을 시켜 먹었다.
'유산슬 찐빵'은 회사 사람 말에 따르면 처음에는 먹기 힘들 정도로 매웠다고 하는데 지금은 적당히 매운 편이다.
'와우탕'은 멀건 국물에 만두랑 야채가 들어 있는 만두국? 물만두? 같아서 국물을 떠 먹어 봤는데 얼얼한 매운맛이 나서 좀 당황했다. 육수에 청양 고추와 같은 류의 매운 것을 이용해서 우려내나 보다.
적당히 배부르고 괜찮은 듯....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만두는 대만에서 먹은 군만두다.
백설 군만두 처럼 네모난 모양에 넙적한 모양인데 굽다가 마지막에 육수? 물?을 붓고 익히는 과정이 있어 쫀득쫀득하니 맛있다.
가격도 싸고 밤 늦게 까지 해서 대만 출장갈 때는 먹는 2가지 중에 하나다.
참고로 다른 하나는 싸구려 도시락.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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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 - 마포집
2007. 11. 4. 20:34
어제 집에서 TV 보면서 라면 부셔 먹고 있었는데
TV에서 돼지 갈비가 나왔다.
손에 든 라면을 보며 젠장...-ㅅ-
그래서 회사 사람이랑 와우에서 점심 때나 저녁 때 돼지 갈비 먹기로 했다.
회사 사람이 데려간 곳은 도곡동 - 마포집.
먹고 와서 검색해보니 유명한 집인지 여러 사이트가 검색되네.
매봉역 내려서 조금만 걸어가면 되고 지하철 갈아타기 귀찮아서 택시 타고 갔다. ㅎㅅㅎ
도착하니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ㄷㄷㄷ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물어보니 15-20분 걸린다고 하길래
번호표 받아 들고 PC방에 가서 와우 퀘 1개 했다. >_<
30분 정도 PC방에 있다가 다시 가니 순번이 지나서 바로 자리를 받을 수 있었다.
자리에 앉자 마자 바로 세팅되는 동치미, 쌈, 상추 겉절이.
돼지 양념 구이(양념 갈비?) 2인분과 맥주를 시켰다.
회사 사람이 구워줘서 안 태우고 맛있게 먹은 듯...
2명이서 5인분 먹었는데 배가 부르네 ㅎㅎㅎ
양념 맛은 장어구이 양념이 나는 것 같은데 회사 사람은 안 그렇다고 하네.
상추 겉절이가 괜찮은 듯...
덤으로 주는 선지국도 괜찮았다.
가격도 1인분 9000원으로 싼편 >_<
고기 질이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뭐 9000원인데 -_-;;;
TV에서 돼지 갈비가 나왔다.
손에 든 라면을 보며 젠장...-ㅅ-
그래서 회사 사람이랑 와우에서 점심 때나 저녁 때 돼지 갈비 먹기로 했다.
회사 사람이 데려간 곳은 도곡동 - 마포집.
먹고 와서 검색해보니 유명한 집인지 여러 사이트가 검색되네.
매봉역 내려서 조금만 걸어가면 되고 지하철 갈아타기 귀찮아서 택시 타고 갔다. ㅎㅅㅎ
도착하니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ㄷㄷㄷ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물어보니 15-20분 걸린다고 하길래
번호표 받아 들고 PC방에 가서 와우 퀘 1개 했다. >_<
30분 정도 PC방에 있다가 다시 가니 순번이 지나서 바로 자리를 받을 수 있었다.
자리에 앉자 마자 바로 세팅되는 동치미, 쌈, 상추 겉절이.
돼지 양념 구이(양념 갈비?) 2인분과 맥주를 시켰다.
회사 사람이 구워줘서 안 태우고 맛있게 먹은 듯...
2명이서 5인분 먹었는데 배가 부르네 ㅎㅎㅎ
양념 맛은 장어구이 양념이 나는 것 같은데 회사 사람은 안 그렇다고 하네.
상추 겉절이가 괜찮은 듯...
덤으로 주는 선지국도 괜찮았다.
가격도 1인분 9000원으로 싼편 >_<
고기 질이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뭐 9000원인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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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
2007. 10. 22. 20:30
지난 주에 봉이 쏘는 터키 음식을 먹기도 했고 갑자기 커리가 땡겨서 회사 근처에 있는 '강가'에 갔다.
'강가'는 '델리'랑은 좀 다른 분위기였다. '델리'가 밥을 먹는 느낌이라면 '강가'는 와인에 요리를 곁드리는 그런 분위기랄까?
일단 '사모사'를 시켜 먹었다. 감자와 야채를 넣어 만든 인도식 만두라고 적혀 있길래 꽃빵 같은 걸 상상했는데 포츈쿠키에 매콤한 속이 있는 그런 음식이었다. 소스는 향채 맛이 강해 좀 별로였다.
커리는 치킨 커리와 소고기 커리 '비프 말라이파산다'에 '갈릭 난'과 '차왈(밥)'을 시켰다. 치킨 커리는 멀건 향신료 덩어리에 닭 조각 넣은 거였고 '비프 말라이파산다'는 그래도 좀 건더기가 있어서 나아보였다. 다음에 치킨 커리 시킬 때는 '건더기 추가요'라고 말해야 할듯... 일단 양쪽 다 맛은 있었고 배도 불렀다. 요새 '난'을 뜯어서 커리에 찍어먹는 행위가 마음에 든다.
개인적 취향은 '델리'에 가깝지만 '강가'도 나쁘진 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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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샤
2007. 10. 21. 02:29

봉이 쏜다고 하여 가게된 터키 음식 전문 점 '파샤(Pasha)'

터키 음료 '아이란(ayran)'. 시큼한 맛이 특징인데 덴마크 요구르트 우유 보다 조금 더 시큼하다.
웨이터가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고 해서 좀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각종 케밥이 다 있는 세트를 시키려다가 세트에는 없는 메뉴로 골랐다.
먼저 소고기 '소테'. 양념맛이 약간 있는 편이라 같이 나오는 빵과 함께 먹으면 괜찮았다.
다른 요리도 '소테' 소스에 찍어먹으니 더 맛있었다. >_<

양고기 '파샤 랩'.
양고기라고 해서 좀 꺼려졌는데 양고기 특유한 향이라고 해야 하나 그게 빵 때문에 덜해서 맛있게 먹었다.

컴비네이션 피자와 같은 '컴비네이션 피타'.
무난한 맛. ^^
'파샤'에서 저녁, '하겐다즈'에서 디저트, PC방에서 워3까지 깔끔하게 책임져 주신 '봉'에게 감사를...
배부르게 먹었더니 소화가 안된다. T_T
쪼기는 배고프다네 -ㅅ-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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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브라더스
2007. 10. 7. 00:37
쏜유가 저녁 산다고 해서 쪼기에 얹혀서 얻어 먹고 왔다.

'불고기 브라더스'라는 곳에서 먹었는데 기본 반찬인 무말랭이가 맛있었다.
먹고 싶었던 육회 비빔밥도 먹고 배불리 먹었더니 지금까지 소화가 안되네 ㅎㅎㅎ 육회 고기가 좀 덜 해동된거는 실망.
밥 먹고 PC방 가서 난라 불러서 워3 하고...ㅎㅅㅎ

'불고기 브라더스'라는 곳에서 먹었는데 기본 반찬인 무말랭이가 맛있었다.
먹고 싶었던 육회 비빔밥도 먹고 배불리 먹었더니 지금까지 소화가 안되네 ㅎㅎㅎ 육회 고기가 좀 덜 해동된거는 실망.
밥 먹고 PC방 가서 난라 불러서 워3 하고...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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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타이펑
2006. 11. 20. 02:01
간만에 쉬기로 마음 먹고 집에 있는데 뭔가 맛있는게 먹고 싶었다. 그래서 쪼기 집에 있으면 쪼기내 집 근처에서 대머리랑 곱창 볶음이나 먹을려고 전화를 했다.
쪼기가 학원 수업 듣고 있다고 학원 끝나고 유진씨랑 데이트 한다고 하길래 그냥 누워서 잘려고 하는데 저녁 같이 먹자고 해서 강남으로 갔다.
염치없이 쪼기랑 유진씨 데이트 방해하며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다. ^^ 셋 다 딱히 먹고 싶은게 생각이 안나서 패밀리 레스토랑있는 길로 가면서 어디갈까 하고 어슬렁 거렸다.
사까나야랑 로리타 있는 건물 2층에 '딘타이펑'이라는 딤섬 전문점이 생겨서 거기에 갔다. 2인 세트랑 갈비튀긴거 추가로 시켜서 먹었다. 세트에는 스프, 소룡포, 우육탕면, 볶음밥, 팥 소룡포가 나왔다. 면류는 중국식이라기 보다는 무슨 육개장 국물에 면 말아둔 느낌이라서 별로였지만 딤섬은 맛있었다. 다음에 가면 세트 보다는 스프에 딤섬 2종류 시켜서 먹고 팥 딤섬으로 마무리하면 될듯...
비슷한 가게로 '크리스탈 제이드'가 있는데 중국에서 먹었던 기억으로는 '크리스탈 제이드'가 더 나은거 같다. '딘타이펑'이 대만식 전문점이라면 '크리스탈 제이드'는 홍콩식이고 조금 더 고급스럽다고 하더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 있다는데 한번 가보고 싶다. ^^
쪼기가 학원 수업 듣고 있다고 학원 끝나고 유진씨랑 데이트 한다고 하길래 그냥 누워서 잘려고 하는데 저녁 같이 먹자고 해서 강남으로 갔다.
염치없이 쪼기랑 유진씨 데이트 방해하며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다. ^^ 셋 다 딱히 먹고 싶은게 생각이 안나서 패밀리 레스토랑있는 길로 가면서 어디갈까 하고 어슬렁 거렸다.
사까나야랑 로리타 있는 건물 2층에 '딘타이펑'이라는 딤섬 전문점이 생겨서 거기에 갔다. 2인 세트랑 갈비튀긴거 추가로 시켜서 먹었다. 세트에는 스프, 소룡포, 우육탕면, 볶음밥, 팥 소룡포가 나왔다. 면류는 중국식이라기 보다는 무슨 육개장 국물에 면 말아둔 느낌이라서 별로였지만 딤섬은 맛있었다. 다음에 가면 세트 보다는 스프에 딤섬 2종류 시켜서 먹고 팥 딤섬으로 마무리하면 될듯...
비슷한 가게로 '크리스탈 제이드'가 있는데 중국에서 먹었던 기억으로는 '크리스탈 제이드'가 더 나은거 같다. '딘타이펑'이 대만식 전문점이라면 '크리스탈 제이드'는 홍콩식이고 조금 더 고급스럽다고 하더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 있다는데 한번 가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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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아웃백
2006. 3. 29. 17:04
얼마 전부터 아웃백이 땡겼었는데 어제 저녁을 같이 먹을 일이 있어서 아웃백을 갔다.
따끈따끈한 부시맨 브레드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오니언 스프를 시키려고 했으나 없어서 양송이 스프를 시켰는데 무난했다. 프라임 미니스터스 프라임립을 미디엄 웰던으로 시켰는데 전에 웰던은 고무줄 씹는 느낌이라 낭패였는데 미디엄 웰던은 괜찮은 것 같다. 사이드로 볶음밥을 시켰는데 질지 않고 괜찮았다. 로얄 포트 휘시 오브 더 데이, 치킨 브레스트, 1/2 립스 온더 바비, 소테 머쉬룸, 으깬 고구마, 망고 에이드, 오렌지 쥬스도 먹었음.
양이 둘이 다 먹기는 역시 무리였다. 옛날에 스테이크, 음료 하나씩에 샐러드 2명에 하나씩은 어떻게 먹었나 몰라...( -_-)
어쨌든 간만에 아웃백이라 좋았음. 배터지는 줄 알았음 ㅡㅜ
따끈따끈한 부시맨 브레드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오니언 스프를 시키려고 했으나 없어서 양송이 스프를 시켰는데 무난했다. 프라임 미니스터스 프라임립을 미디엄 웰던으로 시켰는데 전에 웰던은 고무줄 씹는 느낌이라 낭패였는데 미디엄 웰던은 괜찮은 것 같다. 사이드로 볶음밥을 시켰는데 질지 않고 괜찮았다. 로얄 포트 휘시 오브 더 데이, 치킨 브레스트, 1/2 립스 온더 바비, 소테 머쉬룸, 으깬 고구마, 망고 에이드, 오렌지 쥬스도 먹었음.
양이 둘이 다 먹기는 역시 무리였다. 옛날에 스테이크, 음료 하나씩에 샐러드 2명에 하나씩은 어떻게 먹었나 몰라...( -_-)
어쨌든 간만에 아웃백이라 좋았음. 배터지는 줄 알았음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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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
2006. 2. 10. 02:51
하루 종일 카메오 누나 졸라서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다. 누나의 홈그라운드 연신내로 갔다. 처음 가보는 동네 연신내, 선릉에서는 매우 멀었다.ㅡㅜ
초밥이 땡겨서 초밥집에 갔으나 별로 맛이 없었다. 초밥은 역시 '사까나야'?

밥 먹고 기대하고 기대하던 석류소주를 먹으러 갔다. >_< 새콤한 매실주 같은 맛을 기대했는데 체리 소주 업그레이드 버젼 같았다. '보드카 크루져'랑 비슷한 맛인거 같다.
뭐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헤어졌다. 집에 택시 타고 오는데 택시 기사가 도로 분리봉 들이 받고 남부 순환도로 잘못 타서 역주행 하고 이상한 길로 가서 이상한 데로 가고 대략 낭패였다. ㅡㅜ
어쨌든 카메오 누나 덕분에 즐거운 저녁과 밤을 보낸거 같다. 노래방 안가서 미안하고 노래 연습해서 담에는 같이 갈께요. ㅡㅜ
그럼 오야스미~
초밥이 땡겨서 초밥집에 갔으나 별로 맛이 없었다. 초밥은 역시 '사까나야'?

밥 먹고 기대하고 기대하던 석류소주를 먹으러 갔다. >_< 새콤한 매실주 같은 맛을 기대했는데 체리 소주 업그레이드 버젼 같았다. '보드카 크루져'랑 비슷한 맛인거 같다.
뭐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헤어졌다. 집에 택시 타고 오는데 택시 기사가 도로 분리봉 들이 받고 남부 순환도로 잘못 타서 역주행 하고 이상한 길로 가서 이상한 데로 가고 대략 낭패였다. ㅡㅜ
어쨌든 카메오 누나 덕분에 즐거운 저녁과 밤을 보낸거 같다. 노래방 안가서 미안하고 노래 연습해서 담에는 같이 갈께요. ㅡㅜ
그럼 오야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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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노리타
2005. 11. 9. 00:49
마린 블루스 맛 집 중에 강남에서 먹을만한데를 찾다보니 스파게티 집인 노리타를 고르게 되었다. 예약 안하고 갔더니 한 30분 정도 기다려야 하더라.
새우 튀김이 있는 크림 소스 스파게티랑, 갖은 해물이 들어간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 치킨 샐러드를 시켰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먹을 수가 없었다. 매번 먹을 때 마다 남기니 죄 받을 거다.
맛은 난 매우 만족했다. 특히 샐러드가 매우 맛있었다. 내가 닭을 좋아하기도 하고 드레싱이 허니 머스타드라서 그랬던거 같다. 크림 소스 스파게티는 색깔이 붉은 빛이 나서 매운 맛이 있을 줄 알았는데 크림 소스 특유의 그 느끼함이 강해서 피클이 없으면 못 먹을 정도였다. 그 느끼함을 좋아하는 나는 배만 안 불렀으면 더 많이 먹었을듯... 새우 튀김도 맛있었다.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는 내가 원래 해물 스파게티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거는 맛있게 먹은거 같다.
분위기는 식탁만 비추는 조명에 좀 어두운 편이라서 아늑하고 좋았다. 착 가라앉는 웅성웅성거리는 소리의 느낌이 마음에 들었다. 크라제 버거의 웅성웅성 거리는 시끄러운 그런 느낌이 아니라서...^^
가격은 약간 쎈 편에 속하지만 양이 많은 것만 주의하면 될 것 같다. 둘이 가면 스파게티 하나에 샐러드 하나나 스파게티 각자 한 개씩 시키면 적당할 듯 ^^
새우 튀김이 있는 크림 소스 스파게티랑, 갖은 해물이 들어간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 치킨 샐러드를 시켰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먹을 수가 없었다. 매번 먹을 때 마다 남기니 죄 받을 거다.
맛은 난 매우 만족했다. 특히 샐러드가 매우 맛있었다. 내가 닭을 좋아하기도 하고 드레싱이 허니 머스타드라서 그랬던거 같다. 크림 소스 스파게티는 색깔이 붉은 빛이 나서 매운 맛이 있을 줄 알았는데 크림 소스 특유의 그 느끼함이 강해서 피클이 없으면 못 먹을 정도였다. 그 느끼함을 좋아하는 나는 배만 안 불렀으면 더 많이 먹었을듯... 새우 튀김도 맛있었다.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는 내가 원래 해물 스파게티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거는 맛있게 먹은거 같다.
분위기는 식탁만 비추는 조명에 좀 어두운 편이라서 아늑하고 좋았다. 착 가라앉는 웅성웅성거리는 소리의 느낌이 마음에 들었다. 크라제 버거의 웅성웅성 거리는 시끄러운 그런 느낌이 아니라서...^^
가격은 약간 쎈 편에 속하지만 양이 많은 것만 주의하면 될 것 같다. 둘이 가면 스파게티 하나에 샐러드 하나나 스파게티 각자 한 개씩 시키면 적당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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