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클리어아사히 벚꽃축제
원산지 : 일본
제조사 : Asahi Breweries
마라샹궈 재료 사면서 오랜만에 맥주 시음을 했다. 마시면 안되지만 일본 라거 특유의 시원하고 깔끔한 맛에 4캔 세트를 사버렸다. 몸이 안 좋아져서 참을 수 없어야 그 때나 자제하게 되지 아직 한잔 쯤이라는 생각을 버리질 못 했다. 지금 말고 나중에 겔겔거리지 말고 한방에 훅 갔으면 좋겠다.
이름 : 클리어아사히 벚꽃축제
원산지 : 일본
제조사 : Asahi Breweries
마라샹궈 재료 사면서 오랜만에 맥주 시음을 했다. 마시면 안되지만 일본 라거 특유의 시원하고 깔끔한 맛에 4캔 세트를 사버렸다. 몸이 안 좋아져서 참을 수 없어야 그 때나 자제하게 되지 아직 한잔 쯤이라는 생각을 버리질 못 했다. 지금 말고 나중에 겔겔거리지 말고 한방에 훅 갔으면 좋겠다.
이름 : 끌로 뒤 발 진판델 2016
원산지 : 미국
지역 : California > Napa Valley
제조사 : Clos du val wine co. ltd.
품종 : Zinfandel 80%, Petit Syrah 20%
부드럽고 끝 맛이 살짝 달거나 감칠맛이 도는 와인이 좋다. 그래서 예전엔 시라 품종의 와인을 자주 마셨는데 요새는 진판델이 더 땡긴다.
이름 : 파팔레 리네아 오로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 Papale Linea Oro Primitivo di Manduria
원산지 : 이탈리아
지역 : Puglia
제조사 : Vigne & Vini s.r.l
품종 : Primitivo
프리미티보라는 포도 품종은 이탈리아 남부에서 생산된다. 미국 진판델과 유전적으로 같은 품종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전해졌는지는 모른다고 한다.
처음엔 포도 쥬스 같아서 실망했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니 바디감이 생기면서 전혀 다른 맛을 보여줬다.
이름 : 시에라네바다 사이드카 오렌지 페일 에일
원산지 : 미국
제조사 : Sierra Nevada BRewing Co.
종류 : Pale Ale - American
오랜만에 편육이 먹고 싶어서 샀다. 레드 와인과 마실까 했는데 새우젓과 안어울릴 것 같았다. 오랜만에 맥주를 골랐다.
오렌지 향이 살짝 나기는 하는데 강하진 않았다. 고소하고 씁쓸한 맛은 적당했다.
마시고 나니 뼈가 쑤시는게 통풍 때문인가 싶다. :(
이름 : 브레짜 바롤로 2013 Brezza Barolo 2013
종류 : 레드
생산지 : 이탈리아
지역 : Piemonte > Barolo
품종 : Nebbiolo 100%
간 수치가 안 좋아서 술을 못 마시게 되니깐 술이 더 땡기는 것 같다. 오랜만에 연휴라 마트에서 연휴동안 버틸 음식들을 샀다. 그리고 부드러운 달콤한 와인을 점원에게 하나 골라달라고 했다. 음식과 같이 먹을거라 향이 중요하지 않다고 하니 이 와인을 골라줬다.
마개가 특이하다. 오프너가 필요없다. 손으로 밀어서 따면 된다. 그리고 마시다 와인이 남으면 마개로 막으면 된다.
점도가 있는 부드러운 실크같은 느낌을 원했는데 깔끔하고 깨끗한 계곡물 같은 부드러움이었다. 가볍게 마시기에는 괜찮았지만 아쉬웠다.
요새 회사에서 자몽 쥬스만 마시고 있다. 상큼하면서 떫은 자몽 느낌이 좋다. 집에서 자몽 쥬스 마시고 싶어서 우연히 미닛메이드 제품을 샀는데 회사 까페에서 이거 얼음 채워서 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이름 : 오제끼 사케 쥰마이 Ozeki Sake Junmai
제조사 : Ozeki Sake(U.S.A.) INC.
원산지 : 미국
따끈한 장국에 오랜만에 사케를 마셨다. 그냥 아무 병이나 가져왔는데 미국에서 만든 사케였다. 일본 방사능 영향이 있을까봐 사면서도 찜찜했는데 다행이다. ㅎㅎ
이름 : 펜폴즈 빈 128 쿠나와라 쉬라즈 2015 Penfolds Bin 128 Coonawarra Shiraz
원산지 : 호주
지역 : South Austrailia > Coonawarra
제조사 : Penfolds Wines
품종 : Syrah 100%
다른 시라에 비교해서 어떠냐고 물어봤더니 실키한 느낌이라고 해서 무슨 느낌인지 이해하지 못해 ??? 했던 와인. 달콤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마음에 들었다.
세번째 펜폴즈인데 3개 중에 2개는 마음에 들었다.
이름 : 지공다스 레드 2015 Gigondas
원산지 : 프랑스
지역 : rhone > gigondas
제조사 : Delas
품종 : grenache - syrah
부드러운 와인으로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지공다스 들라스를 권했다. 부드럽고 깔끔한 느낌을 받았다.
몸 상태도 별로고 주중에 피곤에 찌들어서 쉬고 싶다는 상태인데 술을 마시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걸 보면 알콜 의존성이 있는 것 같다. 건강을 잃어봐야 또 안마시겠지...
이름 : 사또 무사르 화이트 2008 Chateau Musar White
원산지 : 레바논
지역 : Bekaa valley
제조사 : Chateau Musar
품종 : Blend
레바논 와인은 처음이다.
전동 오프너로 여는데 이상하다. 마개가 부러졌다. 빼내려다 구멍까지 뚫어졌다. 그리고 코르크가 부스러져버렸다.
에어레이터로 걸렸지만 코르크 향이 와인에 너무 많이 난다. 와인에서 오크향만 난다. 오래된 와인이라 산미는 거의 없었고 맛은 부드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