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이기갈 크로즈 에르미타쥐 루즈 2011 E. Guigal Crozes-Hermitage

원산지 : 프랑스

지역 : Rhone > Crozes-Hermitage

제조사 : 이 기갈

품종 : Syrah


날씨도 쌀쌀해지고 해서 전에 사둔 이기갈 크로즈 에르미타쥐 루즈를 열었다. 오랜만에 맡아보는 진한 레드와인향에 기분이 고조되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부드러운 맛에 살짝 실망했다. 조금 더 떫은 맛이 강한 와인을 마시고 싶었나 보다. 하지만 그 부드러움에 취해 1병을 혼자서 다 마셔버렸다. 





728x90





이름 : 집시 소프트 포커스

원산지 : 벨기에

제조사 : De Proef Brouwerij, belgium

종류 : Wheat Ale


냉장고에 마지막으로 남은 집시 소프트 포커스. 잔에 따르니 뿌연 갈색이 보인다. 맛을 보니 집시 팁시 집시와도 비슷하고 예전에 마신 발라스트 포인트 스컬핀 IPA 같은 느낌도 든다. 밀맥주, 에일, IPA 가 어떤 맛인지 헤깔리기 시작해서 무슨 종류인지 혼란스럽다. @_@




728x90





이름 : 집시 팁시 집시

원산지 : 벨기에

제조사 : De Proef Brouwerij, Belgium

종류 : Pilsener


맥주를 한 병 마시고 나서 한 병 더 마시고 싶어서 냉장고를 보니 맥주가 2병 있었다.


집시 팁시 집시


이름이 특이하다. 골라서 오픈한다. 흔들렸는지 오픈하자마자 넘쳐 흐른다. 잔에 따르는데 별 향이 안난다. 밀맥주인가? 호가든같은 고수맛이 난다. 하지만 검색해보니 필스너란다. :(


제조사가 어딘가 익숙하다. Mikkeller 만든 제조사네. Mikkeller 와 비교하니 별 개성이 없는 것 같다.



728x90






이름 : 고든 비어쉬 골든 엑스포트

원산지 : 미국

제조사 : Gordon Biersch Brewing Company

종류 :  Dortmunder/Helles


이번에 산 마지막 고든 비어쉬 맥주 골든 엑스포트. 오픈했을 때 향에서 달고 고소한 맛을 기대했으나 생각보다 닝닝했다. 술 기운이 확 올라와서 도수가 높은 줄 알았는데 5도 밖에 안되네. 몸이 허한 듯...:) 종류가 특이한 Dortmunder/Helles 인데 페일 라거 종류인가 보다. 깔끔하고 마시기 쉽다고 하네.




728x90






이름 : 고든 비어쉬 헤페바이젠

원산지 : 미국

제조사 : Gordon Biersch Brewing Company

종류 : German Hefeweizen


헤페바이젠 이라고 적혀 있어서 강한 신맛을 상상했지만 고소하면서 상큼한 청량감이 느껴졌다.



728x90






포항 여행 갔다 오면서 사온 포항 흥곡주. 750ml 2병 세트를 샀는데 4명이서 먹기에는 양이 많네 1L 정도가 한계인가 보다. 청주 계열이라 소곡주처럼 달큰하니 끈적한 느낌이다. 흥곡주만의 특색이 있다고 하기에는 그렇다.

728x90






이름 : 고든 비어쉬 필스너

원산지 : 미국

제조사 : Gordon Biersch Brewing Company

종류 : Czech Pilsner


가볍게 마시고 싶어서 필스너를 선택했다. 평소 먹던 라거 생각하면서 마셨는데 진한 고소함에 원래 필스너가 이런 맛이었나 싶다. 앰버 에일 비슷한 느낌도 나고 기대보다 좋았던 맥주였다.



728x90







이름 : 고든 비어쉬 블론드 복

원산지 : 미국

제조사 : Gordon Biersch Brewing Company

종류 : Heller Bock


블론드 록로 보고 꺼내 먹었는데 블론드 복이네. 복 비어에 대한 정의가 독일 맥주 순수령에 있나보다. 복 비어는 대게 검은색인데 얘는 금색이라고 한다. 신맛이 강한 편이고 고소한 맛이 살짝 숨겨진 느낌이다.



728x90







이름 : 고든 비어쉬 마르젠

원산지 : 미국

제조사 : Gordon Biersch Brewing Company

종류 : Oktoberfest/Marzen


마트에 새 맥주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고든 비어쉬는 병마개 디자인이 다채로워서 마음에 든다. 맥주는 무난했다. 옥토버페스티발에 나오던 Marzen 이라는 맥주 종류인가 본데 색깔처럼 앰버 에일과 비슷한 것 같다. 하지만 발효방식은 라거인가 보다. 유럽 스타일은 황금색으로 바뀌었는데 미국 스타일은 검거나 붉은 색이라고 한다.

728x90






이름 : 호가든 포비든프룻 Hoegaarden Verboden Vrucht

원산지 : 벨기에

제조사 : Inbev Belgium NV/SA

종류 : Belgian Strong Ale


갈색의 음료색에서 기대했던 달콤하고 고소한 느낌이 마음에 든다. 호가든 그랑 크루보다는 더 고소하고 달콤한 느낌이다. 역시 맥주는 수입이 진리.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