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기린 이치방
원산지 : 일본
제조회사 : 기린
종류 : 라거
얼마 전에 노량진에서 본 새우튀김을 못 먹어본 것이 한이 되어 저녁에 근처 튀김 집에서 새우 튀김과 기타 등등을 공수해 왔다.. 편의점에서 콜라를 사면서 술이 땡겨서 맥주도 한 캔 사기로 결정했다. 먹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 '기린 이치방'을 골랐다.
맛은 평범하고 기대보다 탄산이 쎄서 국산 맥주 먹는 줄 알았다. 실망...
이름 : 기린 이치방
원산지 : 일본
제조회사 : 기린
종류 : 라거
얼마 전에 노량진에서 본 새우튀김을 못 먹어본 것이 한이 되어 저녁에 근처 튀김 집에서 새우 튀김과 기타 등등을 공수해 왔다.. 편의점에서 콜라를 사면서 술이 땡겨서 맥주도 한 캔 사기로 결정했다. 먹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 '기린 이치방'을 골랐다.
맛은 평범하고 기대보다 탄산이 쎄서 국산 맥주 먹는 줄 알았다. 실망...
이름 : 모젤란드 아우스레제 Moselland, Riesling Auslese 2012
종류 : 화이트
생산국 : 독일
생산지 : 모젤(Mosel)
제조사 : 모젤란드
품종 : 리슬링(Riesling) 100%
가격 : 이마트
한글날 휴일을 맞이하여 퇴근 길에 장을 보면서 '모젤란드 아우스레제 2012'를 사왔다. 레드를 먹을까 했지만 주중이라 좀 부담되서 화이트로... '벨트악스 아우슬레제'를 점원이 추천해줬지만 미리 봐둔 '모젤란드 아우스레제'를 샀다.
단맛이 강한 편이고 약간 신맛이 있긴 하지만 부드럽게 잘 넘어가는 듯...
'아우스레제'가 지역이나 품종 같은 건 줄 알았는데 독일 등급 표시였네... 최상급 등급 중에 늦수확포도를 이용한 경우에 '아우스레제'라고 하나 봄.
출처 : 독일의 와인 등급
전동 와인오프너 말고 수동으로 개봉해봤는데 전동만큼 깔끔하게는 안되는 듯 ㅋ
점원이 16일 부터 와인행사한다고 알려줬다. 노량진 가서 마실 화이트 하나랑 괜찮은 레드 하나 사야할 듯...
역삼에서 일할 때 가끔 들리던 멕시코 요리 점 '토마틸로'. 가을맞이 옷 구경 갔다가 강남에서 걸어오는 길에 들러서 테이크 아웃.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새우 타코는 테이크 아웃이 안된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돼지고기와 닭고기로 하나씩. 그냥 맛은 so so. 전에는 타코 말랑한 것, 바삭한 것 중에 선택했던 것 같은데 이번엔 물어보지도 않네...
토마틸로에서 제일 맛있는 '칩스 & 살사'. 바삭바삭한 나쵸에 신선한 살사 소스가 맛있음. 맥주와 함께 먹으면 최고. 하지만 토마틸로 맥주는 별로였던 것 같음. :(
겨울이 다가오니 날이 쌀살해져서 '샤브샤브'나 '전골'이나 '훠궈'가 땡김. 덕분에 집에서 전기렌지를 전골해먹는데 유용하게 사용 중임.
'고독한 미식가'를 보고 '새우 완자'가 먹고 싶어서 몇 일 전에 역삼 '불이아' 가서 먹었지만 인터넷 검색해보니 쉽다고 하길래 한 번 집에서 해 먹어 보기로 결정.
일단 전골 해 먹으려고 재료 공수. '샤브샤브용 육수', '미국산 냉동 소고기 불고기 샤브샤브용', '대파', '양파', '단호박', '쌈용 맛배추', '쑥갓', '새우살', '팽이버섯', '표고버섯', '생칼국수'
새우를 다진 다음 치댄 후 동글동글하게 만듬
전기렌지에 냄비를 올리고 육수를 끓이면서 재료 투하 준비
샤브샤브 처럼 해도 되지만 귀찮으니 한 번에 넣고 끓임 ㅋ
적당히 끓을 때 새우 완자 투하
그리고 냉동 샤브샤브용 소고기도 투하. 샤브샤브용 생고기도 먹어봤는데 개인적 입맛은 냉동 샤브샤브가 익숙해서 그런지 더 적당한 느낌 ;;;
뭔가 익혀서 나온 모양이 기대한 모양이 아님. 뭔가 밀도가 더 있어야 할 것 같은데 ;;; 새우만 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덜 다져서 그런건지 ㅋㅋㅋ 탱글탱글한 새우살이 느껴지긴 하는데 기대한 완자의 쫀득한 느낌은 아닌 듯.
전골 해 먹을 때 내 입맛에 딱 맞는 '매운 참깨 소스'. 그냥 '참깨 소스'도 있던데 다음엔 그거 사 먹어 봐야징.
마지막엔 칼국수로 마무리 ㅋ
이름 : 스테판스 필스너
원산지 : 독일
제조회사 : EICHBAUM BRAUEREIEN AG
종류 : 필스너
야밤에 뭔가 맛있는게 먹고 싶어서 어떻게 해야 생각하고 있던 도중에 웹게시판에서 학생식당에서 나오는 라면 떡볶이 만두 등 사진을 보고 꼬들꼬들한 라면이 먹고 싶어서 편의점 간 김에 맥주도 한 캔 사옴. 편의점 맥주라 스타우트같은 흔히 볼 수 있는 것을 생각하고 갔다가 처음 보는 브랜드가 있길래 사 온 '스테판스 필스너'. 라면 먹으면서 같이 먹었는데 맛이 약한 듯... 그냥 좀 평범하고 기억에 남지 않는 맛.
이름 : 1906
원산지 : 스페인
제조회사 : HIJOS de RIVERA S.A.U
종류 : 라거
아시안 게임 축구 결승 보려고 칼퇴했건만 차가 막혀서 오랜만에 라디오로 중계를 들으며 치맥을 사서 집에 왔다. 빨간 글씨의 이름이 특이해 호기심에 구매한 '1906'. 스페인 맥주라네... 마실 때 뭔가 향긋한 과일향 같은게 느껴져서 뭔가 기분이 좋아졌다. 맛은 무난...
축구도 연장 120분 혈투 끝에 이기고 오랜만에 축구본 보람이 있네 ㅋ
이름 : 진트 훔브레이트 피노 블랑 2012
종류 : 화이트
생산국 : 프랑스
생산지 : Alsace
제조사 : 진트 훔브레이트
품종 : Pinot Blanc 30% Auxerrois 70%
가격 : 이마트 21,000
마트 와인 코너에 화이트 와인 중 안 먹어본 포도 품종이 있어서 요새 계속 도전 중. 이번에는 '피노 블랑'에 도전. 마침 30% 할인 행사 중. 럭키!!
드라이하며 신맛이 강한 편인 듯. 피노 블랑이라고 적혀 있더니만 실제로는 오쎄루아가 더 많이 들어가 있는거네 ;;;
다음 번에는 이번에 산 와인 옆에 있던 다른 포도 품종을 사용한 화이트 와인을 마셔봐야징~
이름 : 오즈테르카그 게부르츠트라미네르 비뇨블 데 2009 Domaine ostertag gewurztraminer
종류 : 화이트
생산국 : 프랑스
생산지 :알자스
제조사 : 오스테르타그
품종 : 게부르츠트라미너 100%
가격 : 이마트 40,000
충전식 와인 오프너 를 선물 받은 김에 와인 사러 마트 감. 레드 살까 하다가 지난 번에 이벤트 코너에 있던 안 먹어본 품종이 생각나서 가보니 '피노누아 블랑' 이랑 '게부르츠트라미너' 2 종류가 있었음. 디저트 와인 종류인가 싶어서 점원한테 물어보니 좀 당도 있는 그냥 화이트 와인이라고... 그러면서 지금 행사중인 와인 있는데 하면서 추천해 준 '오즈테르카그 게부르츠트라미네르 비뇨블 데'. 전면 에티켓도 이쁘고 가격도 원래 가격의 1/3 이라서 결정.(원래 비싸게 책정된 걸지도 :( )
화이트 와인이라 모둠 회도 한 접시 사오고 리슬링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한 것 같아서 치즈케익도 한 조각 사서 집에 도착. 오픈하니 과일향이 터져나옴. 한모금 마시니 단맛이 확 나면서 과일향이 입안에서 터지는 느낌. 그렇지만 디저트 와인처럼 입안에 단맛이 남지는 않는 정도.
다음엔 '피노 누아 블랑' 계열 화이트 와인 마셔봐야징~
와인 남는게 아까워서 뱅쇼 만들어 보기로 함.
오렌지 사서 슬라이스 침
냄비에 오렌지 넣고 설탕 뿌림. 설탕은 한 번 끓인 다음에 넣는 것 같던데 이 땐 대충봐서 몰랐음 ;;
인터넷으로 주문한 통계피도 넣고
와인을 넣고 이제 끓이면 됨
센 불 말고 약 불로 20분 정도 끓였다가 알콜 더 날라가게 하고 싶으면 물 넣고 더 끓이면 된다고 함
다 끓인 다음 일단 한잔 국자로 떠서 마시고 나머지는 식혀서 냉장고에 킵
약간 신맛 나는 과일차 같은 느낌인데...뱅쇼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제대로 한 건지 모르겠음 ;;;
이름 : 아방트 까베르네 소비뇽 2011 Avant Cabernet Sauvignon
종류 : 레드
생산국 : 미국
생산지 : California
제조사 : 켄달 잭슨
품종 : Cabernet Sauvignon 100%
가격 : 이마트 32,000
와인 사러 가서 포도 품종이 특이해 보이는 독일산 와인 2병을 봤는데 화이트 와인이라 레드 와인 추천해 달라고 그래서 추천 받은 와인, '아방트 까베르네 소비뇽 2011'. 까베르네 소비뇽은 떫다고 해야하나? 입에 뭔가 남는게 싫어서 다른 걸 추천해 달라고 하려고 했는데 얘는 덜 하다길래 가져와 봄. 오픈했을 때 향이 바로 피어오르기도 하고 마시기도 편함. 냉장해서 조금 차갑게 마시는게 좋을 거라고 했는데 큰 차이는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