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주문한 교동법주




손잡이가 달린 가방에 담겨있다.




좀 촌스런 느낌의 상자




안에는 스티로폼으로 포장되어서 어느정도 단열 처리된 상태




잔 1개와 900ml 1병




소곡주에 비하면 디자인이 올드한 느낌




월요모임에서 같이 마셨는데 맛은 소곡주와 비슷하면서 투명해 보임에도 살짝 걸죽한 느낌이 있다. 도수는 16도 밖에 안된다고 적혀 있는데 속 안에서 뜨거운 느낌이 드는데 뭔가 수상함. ㅋ


이제 남은 술은 '이강주', '안동 소주', '문배주', '진도 홍주' 등 증류주 들인데 알콜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 느낌을 느끼기 위해서 굳이 마셔봐야하나 싶기도 함. 그래도 유명한 '안동 소주' 정도는 먹어볼까 하는 생각도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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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칭따오 순생

원산지 : 중국

제조회사 : Tsingtao Brewery Co,. LTD

종류 : Lager


마트 가서 치킨을 산 김에 치맥을 위해 '칭따오 순생'을 구입. 홈페이지 보면 스시나 아시아 요리에 잘 어울린다고 되어 있네. 그냥 깔끔한 맛이라 무난하지만 치킨과 그렇게 어울린 느낌은 아니었던 것 같다. 거품은 크리미하다기보다 하이네켄 생맥처럼 좀 단단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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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R 클럽에 직접 홍보 게시판에 '한산 소곡주'가 올라와서 한국 전통주가 먹어보고 싶었던 참에 작은 걸로 3병 구매함. 2병은 월요 모임에서 마시고 한 병 집에 보관해 놨던 걸 이제서야 마셔 봄.




마시려고 보니 잔이 없어서 이마트 가서 소주잔 사옴 ㅜㅜ




신맛, 단맛이 강하면서 살짝 걸죽한 느낌이 있는데 신기하게 마시고 나면 입안에 남는 것 없이 깔끔함. 뒷맛이 없는게 신기 :) 도수가 있는 관계로 3잔 마셨더니 알딸딸




흰둥이가 궁금해하길래 가까이 가져갔더니 화냄 ㅋ




흰둥이한테 가져다 주는 거 보고 이루가 맛있는 거 주는 줄 알고 왔다가 냄새 맡고 도망 감 ㅋ


다음엔 예전에 난라랑 학교 리포트 때문에 가 본 교동 법주 주문해서 마셔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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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샤또 까멍샥 2011 Chateau de Camensac 2011

종류 : 레드

생산국 : 프랑스

생산지 : Bordeaux > Haut-Medoc

제조사 : 샤또 까망삭

품종 : 카버네 소비뇽, 멜로, 까버네 프랑


가격 : 이마트 43,000


마트 장 보러 간 김에 레드 와인 하나 사 옴. 와인 보고 있는데 어디서 많이 본 점원이 와서 아는체 했는데 화장법이 바뀌어서 누군가 싶었음. 어떤 와인 찾냐고 물어보길래 레드 와인 아무거나라고 했더니 '샤또 까멍샥'을 추천해 줌.


와인을 오픈했을 때 향이 달콤해서 좋음. 처음 마셨을 때 레드 와인에 까버네 소비뇽, 까버네 프랑 위주라 떫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부드럽게 넘어가서 놀랐다는...14도라 그런지 한 2잔 마시니 알딸딸하니 좋더라는...


점원이 1-2시간 오픈 후에 드시면 좋을거라고 그랬는데 저녁되서 다시 오픈해보니 향이 더 올라오더라는... 벨큐브 치즈랑 메론이랑 해서 또 2잔 마심. :) 알딸딸하니 기분 좋은 상태에서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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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윌리안브로이 바이젠

원산지 : 벨기에

제조회사 : 브루워리 마튼즈

종류 : 밀맥주


전이 먹고 싶어서 퇴근길에 이마트 들러서 부추, 홍합, 바지락살, 돼지고기도 사는 김에 맥주도 한 캔. 요새는 손이 계속 바이젠으로 가네. 밀맥주 특유의 맛이 좋음. 예전에 그래서 호가든만 마신 적도 있지. 오가든으로 바뀐 다음 부터는 손이 안가긴 했지만... 이번에 사본 '윌리안브로이 바이젠'은 그냥 무난한 밀맥주인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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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필스너 우르켈

원산국 : 체코

제조사 : 필젠스키 프레즈드로이

종류 : 체코 필스너


동네 고봉김밥이 밤에는 술집으로 변신. 안주 중에 '마늘 닭똥집 볶음'이 있길래 포장해와서 이마트에서 사온 '필스너 우르켈'이랑 먹음. 불만제로 맥주 편의 1위에 빛나는 '필스너 우르켈' ㅋㅋ 고소하니 맛있는데 저 1캔은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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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바르베라 달바 2011 Barbera D'alba 2011

종류 : 레드

생산국 : 이탈리아

생산지 : ??

제조사 : AZIENDA AGRICOLA LA CA' NOVA DI ROCCA

품종 : ??


가격 : 이마트 40,000


비가 와서 그런지 바디감 있는 레드 와인이 마시고 싶어서 하나 사왔다. 점원이 프랑스 쪽 하나와 이탈리아 쪽 네비올라 종이랑 바르베라 종 하나를 추천해 줬는데 프랑스 쪽은 스킵. 그리고 네비올라는 별로였던 것 같아서 '바르베라 달바 2011'을 사왔다.


절반 쯤 여는데 마개가 부스러져서 망했다 싶었으나 다행히 무사히 열었는데 갑자기 와인이 밖으로 튀어서 깜짝 놀랐다. 와인을 가득 가득 담았나 싶어서 병을 봤는데 그렇지는 않아서 왜 튀었나 싶더라는... 마트에서 계산할 때 와인이 굴러서 이렇게 됐나 싶기도 함.


14.5 도라 도수가 쎈 편이라 그런지 한 두모금 마셨는데 핑 도는 느낌이 듬. 일어나서 바로 마셔서 그런가? ㅋ 검붉은 색에 신 맛이 살짝 나고 바디감이 좀 있는 느낌. 이번에 와인을 사면서 실크같은 부드러움을 느끼고 싶었는데 그런 느낌은 아닌 듯... 어떤 와인을 마셔봐야 그런 느낌이 날려나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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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2014 바이젠
원산국 : 독일
제조사 : OETTINGER BRAUEREI
종류 :  밀맥주

2014 K 리그 올스타전을 보면서 치킨과 함께  마시는 맥주는 맛있구나 :) 라거를 좋아했지만 지금 취향은 밀맥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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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라우엔탈레 바이켄 리슬링 슈패트레제 2007 Rauenthaler Baiken Riesling Spatlese
종류 : 스파클링
생산국 : 독일
생산지 : Rheingau > Rauenthal
제조사 : Kloster Eberbach
품종 : Riesling

가격 : 이마트 40,000

복날 맞이하여 장어는 먹었지만 삼계탕을 못 먹어서 집에서 백숙을 해먹기로 결정. 이마트에 장보러 간 김에 다른 것도 보면서 와인을 살까 맥주를 살까 고민하다가 와인으로 결정. 화이트나 레드는 날씨도 덥고해서 딱히 먹고 싶지 않고 차갑게 해서 먹을 디저트 와인을 추천해서 사 옴. 아우슬레제를 제일 먼저 추천해 줬는데 지난 번에 마셔봐서 스킵. 다른 와인 2개를 추천해 줬는데 단 걸 원해서 얘를 가져옴. 길쭉한 병도 이쁘고 오픈 했을 때 달달한 향도 좋음. 호박색도 이쁘고 맛도 달달하니 좋음. 탄산은 없는 편. 2잔 먹었더니 속에서 부터 단 맛이 올라와서 3잔 이상은 먹기 힘들 것 같았으나 순식간에 한 병 다 비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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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5,0 Original Export
원산국 : 독일
종류 : 엑스포트 라거

댄싱 9 보면서 입이 심심해서 나쵸와 함께 전에 사둔 '5,0 Original Export' 마셔 봄. 그냥 평범한 라거. 찾아서 먹고 싶은 맛은 아닌 듯... 5,0 Original 중에서는 바이젠이 제일 마음에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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