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봄 축제 기간이지만 목요일 수업은 대학원 과목이라서 휴강이 없다. ㅠ_ㅠ)// 거기다가 밀린 게 많아서 마음껏 놀지도 못한다. 밀린 일이라도 했으면 다행인데 아직 제대로 시작도 못했고 이게 무슨 지랄인지... 오늘도 수업 끝나고 내려와서 길드워라는 게임 함 해보고 축제하는데 가서 분식 좀 먹고 시내 따라갔다가 와서 분식으로 저녁을 때우면서 워3를 봤다. 어제 훌리건이 왔었다는데 비도 오고 다른 거 할 생각이라서 안갔는데 그냥 멍하니 있느니 그런데라도 갈 걸 아쉽다. 내일 애들이랑 주산지 가기로 했는데 가기 전까지 끝낼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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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명이 생일이라서 케익 사들고 머피 가서 양주를 먹었다. 계산은 준명이가... ( -_-) 2차는 포장마차에서 꼼장어 구이, 계란말이 안주에 소주를 마셨으나 난 잠 와서 안주만 먹었다. 음주운전지만 다행히도 걸리지 않고 안전하게 학교에 돌아왔다.


촛불 끄는 준명이


회오리주 원샷의 준명이


거국적으로 건배


고구마 케익 자르는 준명. 냉장고에 있다가 나온거라 그런지 고구마 아이스크림 케익 먹는 느낌이었다.


고구마 케익 맛 보는 대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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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항 야구대회 첫 경기가 있었다. 내가 나가는 건 아니지만 동기인 창기, 봉, 대멀, 호덩이가 나가서 응원하러 갔었다. 창기가 연습을 너무 많이해서 피로누적으로 제구력이 흔들리고 수비도 실책이 많아서 3회 콜드 패 당하고 말았다. 변화구까지 구사하는 난라가 한 순간 아쉬웠다. -_-;;;





열심히 던진 창기




이치로 흉내 내려던 봉. 하지만 타격에 들어서면 박정태 폼으로 변신. 첫 타석에서 빠른 발을 이용한 내야 안타 기록 -ㅁ-




수비에서 여유를 보여준 대머리.




거포 호덩이. 그러나 홈런은 없음.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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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정형이 첫 월급 받으신 기념으로 포항오셔서 저녁을 쏘시고 가셨다. 운동하고 배가 고팠는데 맛있게 먹었다.

올 여름에 결혼하실건데 이쁜 형수님도 얻으시고 형 축하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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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이랑 훼이셜 폼이 떨어져서 새로 주문했는데 번들로 위스퍼가 왔다. 요새 김민선이 선전하는 그거 -_-;;; 이 넘들은 고객 성별도 모르는 건가? 군대라면 군화 밑창에 넣어서 쿠션으로라도 사용한다지만 대략 난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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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원대학교로 불릴만큼 우리 학교는 이쁘다. 지금 연못 주변이랑 학생식당 앞 폭풍의 언덕에 벚꽃이 이쁘게 피어 있는데 생각보다 이쁘게 찍기는 어려운거 같다. 특히 연못 근처에 이쁜 버드나무 벚꽃이 있었는데 올해는 듬성등성 피어서 안 이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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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피자헛에서 먹었다. 리치골드 II 엑스트리마(?)랑 페파로니 라지로 주문해서 코바, 브랴, 봉, 나 , 호덩, 쩍 이렇게 6명이서 먹었다. 돈도 코바가 계산하고 배부르게 먹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 도미노 감자 피자가 뭔가 무미건조한 맛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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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연구 제안서 내용 추가해서 다시 제출해야 한다.
과제연구 수업 4시간 덕분에 내일 할 숙제는 지금 시작해야한다. 130Page 분량을 읽고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문제만 보고 대충 풀 수 있는 거면 좋겠다.
기숙사 열쇠를 잃어버려서 대략 불편한 생활. 열쇠 다시 발급 받을려면 추가금을 내야하는데 그거 낼 돈이나 있는지 모르겠다.

되는 일이 없다. 지금 생각같아서는 그냥 휴학하고 서울로 날라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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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위 그림은 실제 강아지 모습과 다를 수 있음" 누가 썼는지 모르지만 감동이다. ㅠ_ㅠ)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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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학번 대면식에 쪼기를 통해서 97학번들 오라고 그래서 갔다. 브랴가 우려하던대로 분위기 파토내고 개판 만든거 같다. 뭐 우리가 하는 일이 그렇지...ㅋㅋㅋ


웡니 스타일의 뭔가 분위기를 주도해 나가던 녀석. 이런 모임에는 저런 녀석들이 필요하다. 이름은 기억이 안난다. 요새 STML이 심해서...-_-;;;



신의 아들 guybrush. KT 다닌다는군. 군대 가는 친구 보러 왔다가 들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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