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전국집중촛불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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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행동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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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각 지역에 촛불집회가 있고 한달에 한번 모두 모여 집회를 한다. 페북 공식 페이지를 통해 일정을 확인하고 있었는데 페북 게시물 노출 알고리즘이 거지 같아서 직접 찾아가서 보지 않으면 눈에 띄지 않는다. 다른 sns 계정도 있는데 잘 관리되지 않는 것 같아서 아쉽다. 네이버 까페가 그나마 활발한 것 같다.

이번 주는 삼각지역에서 사전집회를 시작해서 행진 > 숭례문 앞에서 본 행사 > 광화문으로 행진 > 정리 집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덥긴했지만 날씨는 좋았다.

촛불 집회를 방해하기 위한 집회는 계속되고 있었다.

혐오 발언이나 괴롭힘이 돈이 되는 현 상황이 역겹다.

설마하고 명박이를 찍어서 10년을 날려버리더니 이제는 윤석열을 찍어서 80년대 더 나아가 50년대로 사회가 회귀하고 있는 것 같다. 더 말아먹기 전에 내려오던 끌어내리던지 했으면 좋겠다.

미디어에서 다루질 않으니 다른 사람들에게 도달되지 않아 집회 인원이 늘지를 않는다. 커뮤니티에서는 국힘 싫어하는 글이 올라오면 귀신같이 들러붙어서 정치글 보기 싫다고 다 내려버리고 여론 형성이 쉽지 않다.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반대하시는 분들은 단체로 우산을 쓰고 계셨는데 요새 같은 날이면 양우산 굿즈를 만들어봤으면 좋겠다.

머리수 보태려고 집회 참여한거라 날도 덥고 옆에 있는 젤라또 가게에서 아이스크림으로 시작했다.

행사는 간단히 끝내고 남대문까지 행진이 시작되었다. 남대문 근처에서 행사장 진입 지체 때문에 살짝 실랑이가 있었다. 날이 더워 짜증난 상태에 지금 정부의 경찰이라면 어떤 짓을 할지 모르니 서로 충돌은 피했으면 한다.

본 행사장에는 여름이라 냉커피나 냉차를 준비해오신 단체도 있고 이런 저런 서명 들을 받고 계셨다.

종이 피켓 구겨져서 버려지는거 아까웠는데 코팅기가 생겼다.

집회마다 매번 뵙는 분들에게는 나 혼자 내적 친밀감이 쌓여간다.

매번 볼 때 마다 조형물이 늘어가는데 퀄리티가 좋다.

남대문 닭진미 고기백반으로 집회를 마무리했다. 혼자 갔더니 합석하게 되었고 뭔가 찝찝해서 한번 가본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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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포트 영상 찾아보다가 작년 글렌체크의 '60's Cardin' 영상을 보게되었다.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와 함께 시너지가 난 것 처럼 이 곡도 타이거디스코의 안무가 없으면 흥이 반감되는 것 같다.

영상을 보다보니 글렌체크 공연보고 싶어졌다.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에 나온다고 해서 가볼까 생각 중이다. 한로로도 나온다고 하니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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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펜타포트에 갔다왔다.

3일권이 블라인드는 168,000원. 1차 라인업 발표 후 얼리버드는 192,000원, 2차 발표 후 매니아는 216,000원, 레귤러는 240,000원이었다. 블라인드, 얼리버드는 순삭이었고 매니아로 간신히 예매했다. 메인 스폰서인 KB 카드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

올해는 엘르가든 하나만 보고 예매했다. 3일권이라 펜타 슈퍼루키로 올라온 코토바와 다브다, 그리고 박소은, 정우, 데이먼스 이어만 보고 나머지는 체력 되는대로 보기로 마음 먹었다.

강남권에서 인천송도로 가는 광역버스는 M6405, M6450이 있었다. 선릉에서 M6450 타려고 카카오맵 보고 시간 맞춰 나갔는데 정류소에 도착하니 버스는 이미 서울을 빠져 나가 있었다. 강남에서 M6405 를 타고 송도로 이동했다.

펜타포트는 송도 달빛 축제 공원에서 진행된다. 작년 중고차 단지 쪽 숙소는 멀고 불편해서 바로 앞에 있는 숙소를 잡았으나 프런트가 없어서 마지막날 짐 맡기기가 애매해 센트럴파크 근처 호텔로 변경했다.

탈까봐 긴팔을 입었는데 다른 사람들 보니 반팔에 쿨토시를 착용한 사람들이 많았다. 물대포 맞을 일도 많아서 속건성 옷을 입는게 편할 것 같다.

500ml 물 3개 들고 갔는데 거추장스러웠다. 오픈 시간인 11시 쯤 갈 수 있다면 돗자리를 챙겨가서 잃어버려도 상관없는 물건들은 두고 다니는게 좋을 것 같다.

햇빛 생각해서 모자를 쓰고 갔는데 목 부위까지 다 가릴 수 있는 챙이 넓은 모자가 좋아보였다.

숙소에서 지하철 역까지 10분, 지하철로 10분, 지하철 역에서 입구까지 10분 정도 걸렸다.

티켓 부스가 주차장 건너편에 있었다. 작년에는 입장까지 한참 기다렸는데 올해는 거의 기다리지 않았다.

짐검사도 오래 걸리지 않았고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퀸즈스마일이라는 앱을 통해 음식 주문을 할 수 있었는데 줄을 서지 않아서 좋았다. 다만 저녁 피크 시간 때 모바일 통신이 느려졌을 때 어땠는지 잘 모르겠다.

 공식 MD 줄은 좀 길었다. 첫날에는 아티스트 MD 줄은 그렇게 안 길었는데 둘째, 셋째 날은 길었다.

무대는 작년과 비슷했다.

아디오스 오디오 무대 부터 제대로 보기 시작했다.

여성 프런트 보컬이 점점 늘어간다.

다브다는 이번에 알게된 밴드인데 국내 매스록에서 인지도가 있는 밴드였다. 청량감 있는 리듬이 여름에 잘 어울린다.

다음은 펜타 슈퍼루키를 뚫고 올라온 코토바 무대를 봤다. melon, reyn 둘 다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엔 메인 무대에서 보고 싶다.

한로로도 슈퍼루키 후보에 있었는데 락페에서 보고 싶다.

김치말이국수가 유명하다던데 이번에 처음 먹어봤다. 시원해서 좋았다.

발룬티어스 무대는 백예린이 귀엽게 뛰어나오면서 시작되었다. 서머 들으면서 있지도 않은 가짜 추억 생각난다고 했는데 펜타포트에서 들었으니 진짜 추억이 하나 생겼다.

시장이 개회식하는데 야유나오고 ㅋㅋ 그 다음에 드론쇼는 볼만 했다.

그리고 대망의 엘르가든 무대. 예전 Missing, salamander, Make a wish, Marry Me 등 아는 노래가 많으니 신나게 즐길 수 있었다. 짐 때문에 뒤로 빠져 있었던게 후회된다. 

숙소로 돌아와서 입장끈 돌려서 빼보려고 했는데 끈이 두꺼워져서 실패했다. 다행히 간신히 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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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도 정우랑 박소은 보려고 일찍 출발했다. 얼음물을 입구 앞에서 파는데 개당 2,000원 이었던 것 같다. 생수는 마트가 500원, 편의점 1,000원, 행사장내 1,500원 이었다.

둘째날은 아티스트 MD 줄도 길었다.

정우 이번 무대는 코디가 귀여웠다. '나에게서 당신에게'를 처음부터 들을 수 있어 좋았다.

박소은 무대 전에 해서웨이가 출연한다고 해서 보수동쿨러 무대를 봤다. '우리는 어디에 있어도 다정한 가좍이 되는거야' 에 세뇌되어버렸다.

해서웨이 보느라 박소은 무대 앞 부분을 놓쳤다. 무대에서는 귀여운 스타일이셨다.

저녁에 잠비나이, 검정치마를 볼려고 했는데 체력이 문제라 숙소로 돌아왔더니 나가기가 싫어졌다.

테러 예고 때문에 토욜 저녁부터 경찰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일요일에는 물품검색이 강화되어 입장줄이 길어졌다. 이번 정부 들어서 모든게 불편해졌다.

첫 밴드는 WENDY WANDER 라는 대만 밴드였다. 그늘에서 쉬면서 봤는데 phum viphurit 느낌도 나고 괜찮았다.

데이먼스 이어는 극 내향적 진행이었다. yours 를 라이브로 들어서 만족했다. 데이먼스 이어 말 대로 서늘한 가을 저녁 무렵에 다시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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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비 라인만 신다가 오랜만에 다른 라인 제품을 구매했다. L-스핀 라인인데 복고와 최신 유행의 조화가 컨셉이라고 한다. 뒤축에 튀어나온 부분이 살짝 거슬리는데 화이트 베이지 톤은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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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기존 상품들이 단종되고 새 상품들이 안나오니 다른 브랜드로 눈이 가게된다.

오랜만에 더바디샵에 가봤다. 바디 워시 라인을 보고 있는데 화이트 머스크가 안보이길래 많이 바뀌었네 생각하고 있었는데 인기라인인 머스크 라인은 별도로 배치되어 있었다. 더운 날씨에 화이트 머스크는 별로라서 다른 향을 물어봤다. 블루 머스크 제스트 제품을 시향했는데 별로 마음에 안들었는데 자몽&레몬그라스의 시트라스 향에 제라늄과 머스크를 더한 향이라는 설명을 듣고는 그냥 구매했다.

설명으로는 시트러스 + 머스크인데 싫어하는 남성 화장품 느낌이 나서 만족스럽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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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냥이 사료 사면서 같은 회사에서 나온 파우치도 같이 주문했다.

파우치 제품들은 비쥬얼이 별로다.

이루가 바스락 거리니 궁금해했지만 바로 외면했다. :(

블랑이 녀석이 그래도 먹기는 했지만 맛만 봤다. :(

치킨 & 간만 싫어할 수 있으니 치킨 & 연어 제품을 줘 봤으나 여전히 찬밥 신세다. 냥이 유툽 보면 한강 라면처럼 물을 많이 부어서 주길래 따라 해봤는데 무시당했다. 파우치 좋아하는 애들 음수량 늘리려고 물과 같이 주는 것 같다.

치킨 & 참치 와 오리 & 치킨 남았는데 기대가 안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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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오물 처리 때문에 키친타월을 많이 사용한다. 매번 다른 제품을 사는데 패턴이 다르긴 한데 차이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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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제조사의 카이막을 주문했는데 이 제품은 크림 치즈에 가까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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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들 여름용으로 소쿠리가 유행이다.

품벙 : 32824
품명 : 원형소쿠리3호

집 근처 다이소에서 제일 큰 소쿠리를 사왔다.

살 때 부터 크기가 작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크기가 작다. 다이소 홈페이지 가보니 50cm 정도 되는 제품 있던데 그 정도 크기의 소쿠리를 사야할 것 같다. 

크기 이전에 흰둥이는 억지로 집어 넣으려고 했더니 소쿠리를 피해다니고 다른 애들은 관심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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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보고 검색해보니 코엑스 현백에도 있길래 갔다 왔다. 코엑스 현백은 줄도 길고 우유 팥빙수 크림 도넛이 안보이길래 근처에 있는 다른 매장에서 샀다.

팥빙수 같은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맛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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