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얼에서 스크린샷이나 다른 이유로 랙이 걸릴 때 마다 다른 PC 에 비해 World::TimeSeconds 가 느리게 가는 현상이 발견되었다.

확인해보니 AWorldSettings::FixupDeltaSeconds 에 의해 제한되고 있었다.

float AWorldSettings::FixupDeltaSeconds(float DeltaSeconds, float RealDeltaSeconds)

{

// DeltaSeconds is assumed to be fully dilated at this time, so we will dilate the clamp range as well

float const Dilation = GetEffectiveTimeDilation();

float const MinFrameTime = MinUndilatedFrameTime * Dilation;

float const MaxFrameTime = MaxUndilatedFrameTime * Dilation;


// clamp frame time according to desired limits

return FMath::Clamp(DeltaSeconds, MinFrameTime, MaxFrameTime);

}

WorldSettings 의 MinUndilatedFrameTime 과 MaxUndilatedFrameTime 에 설정할 수 있었다.


기본 값은 BaseGame.ini 에 설정되어 있다.

[/Script/Engine.WorldSettings]

MinUndilatedFrameTime=0.0005 ; 2000 fps

MaxUndilatedFrameTime=0.4 ; 2.5 fps

0.4초 이상은 버려지니 스크린샷으로 2~3초가 지났어도 World 는 0.4초 밖에 안 지난 것으로 취급되는 상황이었다.

P2P 마스터를 지원하는 상황에서는 DefaultGame.ini 에 MaxUndilatedFrameTime 을 충분히 큰 값으로 올려주고 그 값을 넘어가는 오차가 발생하면 자르거나 재동기화하는 식으로 구현하는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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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더블 오트 필스너
원산지 : 미국
제조사 : Bear Republic Brewing Co.
종류 : Pilsner

원래 향을 즐기기 위해서는 적당한 상온이 좋은데 여름에 미지근한 음료를 마시는 건 고역이다. 그래서 레드 와인이나 에일 계열 맥주를 기피하게 된다. 그래도 사 놓은 맥주는 마셔야겠길래 IPA 는 좀 그렇고 필스너 계열인 더블 오트 필스너를 냉장고에 차갑게 해 놓고 마셨다. 역시 시원함만 느껴지고 향이 약해서 아쉬웠다. 

아!? 향이 강한 IPA 를 냉장해서 마시는게 더 맞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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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류와 같이 디자인이 중요한 물건은 마음에 들면 바로 사야하는 것 같다. 마음에 들었던 제품을 나중에 인터넷에 찾아보면 찾기가 너무 힘들다.

까사미아에서 발견한 이 접시는 파란 거친 동심원이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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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택시운전사
감독 : 장훈
배우 : 송강호 (김만섭 역)
토마스 크레취만(위르겐 힌츠페터 역)
유해진(황태술 역)
류준열(구재식 역)

봐야한다고 생각했지만 아플 것 같아서 미루고 있던 영화 택시운전사를 봤다. 참을 수 없는 답답함만 느끼게 해주는 내용이었다. 이렇게라도 그들이 다시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어 다행인 것 같다.

코엑스 근처에 있었는데 딱 맞는 시간이 더부티크 밖에 없어서 처음 이용해 봤는데 화면/소리가 중요한 영화가 아니라면 좋은 것 같다.

피지 워터가 기본 제공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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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프레쉬 애즈 헬레스
원산지 : 미국
제조사 : The Boston Beer Company
종류 : Dortmunder/Helles

날씨가 덥다. 에어컨 없이는 잘 수가 없다. 더운 날씨에는 냉장고에 시원하게 보관해둔 맥주가 어울린다.

'Fresh as Helles'. Fresh as Hells 라고 읽어서 '지옥같은 시원함'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다. 하지만 별 특징없이 깔끔하기만 했다.

Ratebeer 를 검색해보니 종류가 Helles 였다. 몰트가 강조된 살짝 도수 높은 페일 라거라고 설명되어 있었다. 수긍하며 기억에서 지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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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덥지만 어딘가 가보고 싶었다.

쇼핑하고 평양 냉면을 먹으려고 우래옥을 갔는데 휴식시간이었다.

걸어가는 도중 아이스크림을 사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쿠크다스같은 콘도 맛있고 달콤하고 시원한 밀크 아이스크림도 좋았다. 하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 흘러내려 아쉬웠다.

집 근처에 있는데 봉은사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다.

석가탄신일에 등 사진이 많이 올라오는 곳이다. 지금은 연꽃 화분이 잔뜩 있었다.

이쁘긴 하지만 연꽃과 화분은 묘한 이질감이 느껴졌다.

연꽃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는 점은 좋았다.

봉은사는 도심 속에 있어서 그런지 상업화된 효율적인 가게같은 느낌을 받았다.

큼지막한 행사 포스터가 거슬린다.

등이 그늘을 만들어 줬지만 저게 다 돈이라고 생각하니 씁쓸하다. 연꽃도 앞에 팻말이 붙어 있는게 돈인 것 같다.

바로 옆에 코엑스가 있어 마침 시간이 맞아 영화도 봤다.

영화 끝나고 나오는데 여름 하늘이 너무 마음에 든다. 날씨도 덥고 그래서 그런지 수영장 가고 싶다.

우래옥 오픈한 시간이라 가봤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다. 가족끼리 저녁 드시러 많이 나오신 것 같았다.

집에 걸어 오는 길에 카마시아 매장이 보이길래 식탁 매트와 그릇도 몇 개 샀다.

하루 내내 걸어서 그런지 마사지 받고 까끌까끌한 호텔 침구에서 자고 싶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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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부터 전기구기 통닭이 먹고 싶어졌다. 기름진 껍질의 바삭함을 느끼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파는 곳을 찾기가 힘들었다.

야근하고 버스를 타고 퇴근하는데 창 밖으로 옛날 통닭 2마리가 남아 있는 게 보였다. 내려야할 정류장도 아닌데 뭔가에 홀린 듯 내렸다. 예전 건대에 살 때 PC방에서 밤 새고 들어갈 때 사 먹던 그 치킨 같이 작은 닭이었다. 1마리를 포장했다.

이름 : 사뮤엘 아담스 썸머 에일
원산지 : 미국
제조사 : The Boston Beer Company
종류 : Wheat Ale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해 둔 맥주를 꺼냈다. 최근에 산 맥주들은 상온에서 유통되던 거라 상온에 보관했는데 이 맥주는 냉장 보관 되어 있길래 냉장고에 보관해뒀다. 한 모금 마시니 시원함이 느껴진다. 역시 더운 여름엔 에어컨을 시원하게 틀어놓고 시원한 맥주를 마시는 게 휴식인 것 같다. 깔끔하고 적당히 깊은 고소함이 마음에 든다. 역시 사뮤엘 아담스는 무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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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에 강령술사(네크) 직업이 추가되었다.

좌클릭 주기술은 원거리 광역기인 '뼈 쐐기', 근거리인 '사신의 낫', 개인 원거리 공격기인 '피 흡수' 가 있다. 보통 난이도만 해서 피와 정수를 획득할 수 있는 피 흡수를 주로 썼는데 어려움 난이도 부터는 딜이 부족한 것 같다.

보조 기술은 직선형 논 타겟 기술인 '뼈 창', 소환술인 '해골 마법학자', 자신의 주변을 공격하는 '죽음의 회오리'가 있는데 디아2 때 편안한 조폭 네크를 좋아해서 '해골 마법학자'를 쓰고 있다.

1번 기술인 '시체'에 '시체 폭발', '시체 창', '포식', '부활' 이 있는데 타격감 때문에 '시체 폭발'을 쓰고 있다.

키보드 2번 '생환' 기술은 '해골 지배', '골렘 지배', '망자의 군대', '망자의 땅' 이 있다. 해골과 골렘을 같이 쓸 수 없는 것은 아쉽다.

키보드 3번 '저주' 기술은 '노화', '생기흡수', '약화'가 있는데 잘 쓰질 않아 '약화'를 오라 형태로 쓰고 있다.

4번 '피와 뼈' 기술은 효과를 아직도 잘 모르겠다.

몹을 잡으면 바닥에 시체가 떨어지는데 모양이 똑같다. 벌레를 잡아도 시체 몸이 떨어지고 2에 비해 성의가 없어 보인다. 그래도 시폭하는 타격감은 괜찮은 것 같다.

시체에서 해골이나 시체를 되살리는게 아니라 소환하는 방식이라 편하기는 하지만 디아2의 추억을 기대했던 사람에게는 좀 아쉬웠다.

보통 난이도에서는 걸어다니기만 해도 해골 애들이 다 정리해준다. 예전보다 더 난이도가 쉬워진 것 같다. 시나리오는 즐기기 편해진 것 같은데 공략한다는 느낌이 안들어서 아쉬웠다. 

시즌 영웅은 과제하는 느낌이다. 딱히 점심시간에 할 게임이 없었는데 시즌 과제나 하면서 새로운 게임을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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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그라스를 샀더니 실리콘 빗이 덤으로 왔다.

중국에서 만들어진 저가형 제품인 것 같다.

디자인도 구리고 촘촘하지 못해 못 미덥다.

털을 빗겨주는데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 싫어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애매한 느낌이다.

냥이 털은 매일 빗겨줘도 끝이 없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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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 시원한 금속 재질의 팔찌인 노미네이션 팔찌를 샀다.

기본 팔찌에 연결 iKON 을 조합해서 만드는 방식이다.

기본 16 링크에 5개 iKON을 더하고 2개를 뺐다.

캐쥬얼 복장으로 주로 다녀서 가벼운 느낌으로 iKON을 조합해봤다. 공식 홈페이지 보면 다양한 iKON 이 있기는 한데 조합했을 때 어떤 느낌인지 잘 모르겠다.

살짝 조이는 느낌이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몇 일 더 차고 다녀봐야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다. 일단은 마음에 든다.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nomination.com/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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