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크래프트 + 파우치형 + 수프면 우리집 냥이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을 줄 알았다.
건더기가 있는 수프형 파우치다.
치킨과 파우치를 좋아했던 블랑이는 시큰둥했다.
파우치에서 육수만 먹는 흰둥이라 수프만 줬는데 마음에 안드나 보다.
치즈 치킨이라 시큰둥했나 싶어서 참치 치어 수프를 꺼냈다.
맛을 보긴했지만 역시 시큰둥했다. :(
비타크래프트 + 파우치형 + 수프면 우리집 냥이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을 줄 알았다.
건더기가 있는 수프형 파우치다.
치킨과 파우치를 좋아했던 블랑이는 시큰둥했다.
파우치에서 육수만 먹는 흰둥이라 수프만 줬는데 마음에 안드나 보다.
치즈 치킨이라 시큰둥했나 싶어서 참치 치어 수프를 꺼냈다.
맛을 보긴했지만 역시 시큰둥했다. :(
이루와 흰둥이가 최애하는 간식 비타크래프트 캣스틱이 캣그라스를 첨가해서 돌아왔다.
이루가 특히 간식을 쥐고 있는 손을 움켜잡고 먹을 정도로 좋아한다.
로얄 캐닌 12+는 우리집 냥이들의 원픽 사료다. 인기가 많은건지 수급이 불안정한건지 품절이 자주 떠서 1포대를 여분으로 챙겨놓고 있다.
냥이들이 파우치 간식에 있는 육수 같은 걸 좋아하는 것 같아서 젤리 파우치를 주문했다. 사료와 젤리를 버무린 비쥬얼인데 보기 좋진 않다.
냥이들이 피해서 도망가진 않는데 그렇다고 좋아하지도 않았다. 다음날이 지나도 그대로였다. 간식은 실패가 너무 많다.
냥이 치아 관리용 티슈다. 오돌토돌한 재질의 물티슈다.
시트를 손에 말아서 냥이 입주변부터 시작해 잇몸, 치아를 딱아내는 방식인데 냥이들이 싫어한다. 이제는 물티슈 바스락 거리는 소리만 나도 도망간다.
다이어트 식단을 냥이들도 싫어한다는 걸 알기에 내 돈으로 주문하지는 않지만 사은품으로 로얄 캐닌 라이트 웨이트 케어를 받았다.
바스락 거리니 이루가 관심을 보인다.
귀여운 도넛 모양이다.
냄새만 맡아봐도 별로인지 한 입도 먹어보지 않았다.
블랑이도 마찬가지였다.
그래도 다음날 보니깐 안 먹지는 않았다.
비타크래프트가 품절이라 비슷해보이는 다른 제품을 구입해봤다.
일단 바스락거리니 흰둥이가 궁금해한다.
이루가 관심을 보이니 흰둥이가 더 관심을 보인다.
모양은 비타크래프트 잘라 놓은 것 처럼 생기긴했다.
하지만 이루는 외면했다.
블랑이도 마음에 안드나 보다.
동네 길냥이나 줘야겠다.
드링크웰 아발론 정수기가 좋았는데 필터 정도만 쉽게 구매할 수 있었고 펌프는 정품 등록하고 수입상에 별도 구매해야했다. 그리고 오염이 쉽게되는 실리콘, 고무 재질 부품들은 교체 자체가 불가능했다. 수급도 불안정해서 다시 구매하려고 보니 또 품절이었다.
몇몇 제품을 검토해봤는데 일단 플라스틱 제품들은 세척하다 생길 스크래치로 인한 오염이 걱정되서 배제했다. 몇 개 없는 세라믹 제품 중에 그나마 가격도 저렴하고 악평도 없는 멍냥이랑 제품을 선택했다.
본체, 수중 모터, 필터, 청소솔, 전선커버로 구성되어 있다.
펌프 안에 넣는 스펀지 필터와 화산석, 맥반석볼, 도자기볼이 들어 있는 정수 필터가 있다.
물건을 구매한 쇼핑몰에 필터 상품이 사라졌길래 검색했더니 네이버에 제조사 스토어가 있었다. 펌프랑 필터는 제조사 스토어에서 살 수 있었다.
https://smartstore.naver.com/bdfactory
커버 아래쪽 코팅 같은 마감이 아쉽긴 한데 가격이 다른 제품 1/3 정도니 그러려니 한다.
첫날엔 아무도 관심을 안줬는데 몇 일 지나니 사용해주고 있다.
커버를 열어보기 전에는 수위를 확인할 수 없고 커버가 보울 형태가 아니라서 애들이 바닥을 핥는 형태라 살짝 아쉽다.
경묘당 후원하는 고로롱 캣닢 차를 샀다.
티백 형태로 개별 포장되어 있다. 찢어서 분말로 사용하거나 음용수나 입욕제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루가 먼저 관심을 보인다.
이루는 캣닢 먹는 걸 좋아한다.
흰둥이도 관심을 보인다.
흰둥이는 부비는 타입이다.
블랑이의 관심의 미지근하다.
화장실 크기와 높이가 커지면 냥이가 밖으로 못쌀 줄 알았는데 빈도가 준 걸로 만족해야겠다. 입구쪽에 모래가 높게 쌓여 있으면 냥이 엉덩이 방향이 높이가 낮은 입구 쪽이 되면서 밖으로 싸는 상황이었다. 그래도 넓고 오픈되어 있어서 화장실 만족도는 올라간 것 같다.
택배 파업이 있어서 몇 일 지나서 받았다.
바스락 봉투 팔던 곳과 같은 회사인가 보다.
이루가 처음에 관심을 보이길래 좋아했는데 캣닢 때문이었다.
캣닢이 많은 비닐 봉지를 더 좋아했다.
그래도 이루는 저 박스를 이용해줬다.
블랑이는 무관심
우연하게 털공과 마따다비 막대로 눈과 입이 생겼다.
종이라 액체 오염에 취약하다. 박스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도 마음에 안들고 애들도 관심이 없어서 재구매 의사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