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스랜드 캣은 뜨뜻미지근해서 이번엔 생선이 들어가지 않은 홈스테드 하비스트로 주문했다. 닭, 칠면조, 달걀, 오리 중심의 사료다.
삼각형 모양에 얇고 크기가 작아서 먹기가 편해 보였다. 사료를 열자마자 달려들 정도의 기호성은 아닌데 요새 이 사료만 먼저 먹는다. 조금 더 큰 용량을 살까했지만 신선도 유지 측면에서 소용량인 340g 이 적당한 것 같다.
그래스랜드 캣은 뜨뜻미지근해서 이번엔 생선이 들어가지 않은 홈스테드 하비스트로 주문했다. 닭, 칠면조, 달걀, 오리 중심의 사료다.
삼각형 모양에 얇고 크기가 작아서 먹기가 편해 보였다. 사료를 열자마자 달려들 정도의 기호성은 아닌데 요새 이 사료만 먼저 먹는다. 조금 더 큰 용량을 살까했지만 신선도 유지 측면에서 소용량인 340g 이 적당한 것 같다.
궁디팡팡에서 경묘당을 후원하는 고로롱 생캣닢을 사왔다.
건조 캣닢은 좋아했었는데 뭐가 다른지 몇 번 냄새만 맡고 외면했다.
책장 위에서 쉬고 있던 흰둥이에게 가져다댔는데 무서워했다.
몇 번 냄새는 맡아줬지만 역시나 거부 당했다.
블랑이도 몇 번 냄새는 맡아줬지만 옆에 떨어져 있던 마따다비 스틱으로 가버렸다. 😥
혹시나 해서 잘라서 소분해줬는데 블랑이는 계속 들이미니 무서워했고 이루는 몇 번 냄새만 맡더니 무시했다.
고로롱 캣닢 티백은 다들 좋아해줬는데 😒
궁디팡팡 캣페스타에서 냥이들 주려고 캣그라스를 샀다. 귀리 키우는게 어렵진 않아서 집에서 길러 먹이고 있지만 마침 떨어졌길래 샀다. 캣그라스가 귀리, 밀, 보리가 있는데 이루 흰둥이는 보리는 별로 안 좋아하는 거 같아서 귀리만 샀는데 혹시 블랑이가 좋아할까 싶어서 보리도 하나 샀다.
물건을 꺼내놓자 블랑이가 관심을 보였다.
흰둥이도 새 풀이라 관심을 보이기는 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미지근 했다.
블랑이가 그나마 보리에 관심을 보였지만 반응이 미지근했다.
평소에 캣그라스에 환장하는 흰둥이라 귀리는 좋아할 줄 알았는데 반응이 별로였다. 파는 거랑 집에서 기르는 거랑 향이 다른가? 수경재배한 귀리도 팔아서 그거 사볼까 했는데 박람회 같은 곳에서나 사봐야겠다.
시어서커 소파패드는 실패했고 이번엔 시어서커 방석을 주문했다.
이루가 와서 바로 앉는다.
흰둥이도 이루도 마음에 드나 보다.
냥이들 자주 앉는 자리에 극세사 담요를 깔아주는데 날이 더워지니 좋아하지 않는다. 시어서커로 된 패드가 보이길래 주문했다.
리빙박스 위가 블랑이 최애 자리인데 접어서 깔아줬더니 쿠션감도 있고 크기도 적당해 보였다. 하지만 접지력이 없어서 블랑이가 점프해서 올라갔다가 미끄러졌다. 😥
2개 주문했는데 하나가 늦게 배송되서 취소 신청했는데 마침 생산?이 끝나서 배송이 되어버렸다.
망했다 싶었는데 흰둥이와 이루가 싫어하지 않아서 침대 위에 두고 사용하려한다.
최근에는 냥이들이 좋아하는 제품들만 반복해서 사다보니 새 제품을 시도해본지 오래됐다.
좋아하는 간식이 냥이마다 다르다. 흰둥이는 가다랑어 육즙을 좋아하고 블랑이는 닭가슴살을 좋아한다. 이루는 치석제거 과자나 비타 크래프트를 좋아하는데 매일 주는 제품이라 간식 챙겨줄 때 이루 줄 간식이 애매했다. 예전에 캣만두 좋아했던게 생각나서 찾아봤지만 품절이라 다른 제품을 주문했다.
블랑이는 닭가슴살은 좋아하는데 동결 건조 제품은 별로인가 보다.
캣만두가 아니라서 이루가 싫어하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좋아해줬다. 😀
똥괭이들 제휴하길래 책상에 붙여서 사용할 용도로 천해먹을 주문했다.
본체와 천해먹으로 구성되어 있다.
벨크로로 고정하는데 우리집 뚱냥이들을 버틸까 걱정된다.
클램프로 고정하는데 우리집 책상에 안들어간다. 😥
옷장에 끼워봤는데 무서워서 피해다닌다. 😥
옷방에도 설치해봤는데 애들이 아직은 경계중이다. 주문한 캣닢을 뿌려서 유혹해봐야겠다.
전에 샀던 2g 제품은 너무 1회용이라 그것보다는 큰 제품을 골랐는데 얘도 50ml(15g) 이라 얼마 되지 않는다.
세마리가 다 캣닢은 좋아하는데 한마리는 부비는 걸 좋아하고 한마리는 먹는 걸 좋아하고 나머지는 그 중간이다. 어쨌든 냥장판이다.
USB 케이블이나 충전기로 알고 있던 ANKER 에 뜬금없이 펫정수기 제품이 나왔다. 디자인이나 용량이 괜찮아 보여서 주문했다.
펫 정수기 구성이 다 뻔하겠지만 본체, 전원 + 수중모터, 필터로 구성되어 있다.
max 까지 물을 채우고 덮으면 상단에 물이 고여있다.
다른 제품들은 분수처럼 가운데에서 위로 물이 나와서 옆쪽으로 내려가는 구조인데 이 제품은 옆 쪽에서 물이 나와서 가운데로 내려가는 구조이다.
2개 필터가 세트로 사용된다. 물이 내려가는 곳에 필터가 위치하고 있다. 필터는 매주 흐르는 물에 씻어주고 2-3개월마다 교체하면 된다고 한다.
물이 고여있는 형태라 냥이들이 쉽게 적응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냥이들 마약 방석을 주문했다. 흰둥이는 별로 안 좋아해서 2개만 주문했다.
외형은 끌리지 않는지 바로 사용하지 않았다.
냥이들을 집어 넣으니 포근한지 나오질 않았다.
역시 이루랑 블랑이는 잘 이용해줬다.
그런데 이루가 사용하는 거 보니깐 샘나는지 이제는 흰둥이가 더 많이 사용한다. 이런다고 하나 더 사면 또 사용안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