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새벽은 더더 4집의 보컬 '한희정'이 'dawn'이라는 이름으로 보컬, 'sorrow'라는 사람이 기타를 맡고 있는 그룹이다.

어제 겐세를 통해 알게되었다. 어제 들은 1집 동명 타이틀 앨범 'BlueDawn'은 더더 4집과 똑같은 분위기라서 더더 4집을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거부감없이 받아 들일 수 있을 것 같다.

더블 CD로 이번에 나온 EP 'submarine sickness+waveless'중에서 'submarine sickness'는 이전과 비슷한 분위기에 연주가 어쿠스틱이다. 'waveless'는 보컬이 남자라 그런지 내 취향이 아니라서 안 듣고 있다.

이 그룹을 소개 시켜준 겐세에게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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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cker Park(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 O.S.T에서 건진 노래 'Mogwai'의 'I Know You Are But What Am I?'. 우울의 늪에 빠지고 싶을 때 'Lily Chou Chou'의 앨범만큼 좋다. 규칙적인 피아노 리듬과 멍한 분위기 너무 마음에 든다. 하루 종일 들었더니 머리가 멍한게 아무 생각도 들지 않는게 너무 마음에 든다.

세상에는 하고 싶은데 해서는 안되는 일, 할 수 없는 일, 해줄 수 없는 일, 해줘서는 안되는 일들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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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Coldplay'의 'The Scientist'라는 노래다. 뭔가 음울하면서도 애절함이 느껴지는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

뮤비인지 영화 예고편인지 알지 모를 영상을 볼 때 부터 좋다고 느꼈는데 엔딩 부분에 이 노래가 흘러나오자 왠지 모르게 주인공 커플의 애절함이 너무 가슴에 와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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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Actually' 보고 노래들이 마음에 들어서 출근해서 'Love Actually' O.S.T만 듣고 있다. 그 중에서도 'Sugababes'의 'Too Lost in you'와 'Dido'의 'Here I am'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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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로 부터 'Oshi Kotaro'의 기타 음악을 받다가 우울한 코드가 마음에 들어버린 노래, 'Merry Christmas, Mr.Lawrence' 어디서 들어본 듯한 느낌이 들어서 찾다보니 Ryuichi Sakamoto의 동명의 영화 'Merry Christmas, Mr.Lawrence'의 삽입곡이었네. 광고 음악에 쓰여서 귀에 익은 거였구나. 어쨌든 맑은 하늘 때문에 생긴 우울이 이 노래를 들으며 마비노기를 했더니 다 날아가 버린 느낌이다.

P.S. 싸이 배경음악으로 이 노래 할려고 했더니 없네. 아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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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오늘 '大塚愛'의 '夏空'와 'プラネタリウム'가 귀에 꽃힌다.

그래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을거다. 그리고 쓸쓸함을 느끼게 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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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 Lily Chou Chou
앨범 : 呼吸
트랙
1. アラベスク
2. 愛の実験
3. Erotic
4. 飛行船
5. 回復する傷
6. 飽和
7. 飛べない翼
8. 共鳴
9. グライド

'릴리 슈슈의 모든 것'에 나오는 가상의 그룹 릴리 슈슈. '릴리 슈슈의 모든 것'을 본 후에 릴리 슈슈의 노래가 머리에서 떠나가지를 않는다.

영화 중에는 '에테르로 치유되는 듯 해'라는 대사가 있지만 나아지는 느낌보다는 오히려 내면의 깊은 곳으로 나를 몰아 넣는듯 하다. 힘이 빼고 들으라는듯 귀에서 웅웅 울린다.

분위기는 비틀즈 반주에 약 먹은 아가씨가 노래 부르는 느낌. 몽환적이고 우울하고 애절하고...

기분이 한 없이 나빠지고 있다. 헤드폰으로 귀를 막고 볼륨을 맥스로 놓고 정신을 잃어버리고 싶다. 어제 회사에서 밤을 보내서 피곤한데도 오늘 밤에는 쉽게 잠을 이루지 못 할 것 같다.

P.S. 보컬은 Salyu라는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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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씨가 야후에서 새로 바나나걸이라는 만화를 연재한다고 해서 가서 보니 노래가 죽여주는구나. 가재발이라는 사람이 만든 노래던데 보니깐 '바나나걸'이라는 프로젝트? 같은게 있었네...

신나는 테크노 댄스 노래. 아주 지대로 예술이셈...

간만에 사고 싶은 충동이 드는 앨범

http://www.banana-girl.com/ 바나나걸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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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쌈지 사운드 페스티발 숨은 고수에서 발견한 노래다. 장르는 Pop이라고 분류되어 있다. 보컬 분위기는 조금 거칠어진 넬이랑 비슷한거 같구 멜로디는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데 기억이 안난다. 어쨌든 약간은 꿀꿀한 듯한 느낌이 마음에 든다.

mms://www.ssamnet.com/up_files/ssf_sumen2005_wma/trak01/ssf_sumen2005_0000056.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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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塚愛 새 싱글이 나와서 들어봤는데 들어봤을 때는 너무 평범해서 그저 그렇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이가 고양이의 시점에서 썼다는 가사를 읽어보고는 너무 마음에 들어서 무한 반복으로 듣고 있는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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