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탈한 듯한 읊조리는 랩이 돋보이는 "花鳥風月"라는 노래를 통해 알게된 케츠메이시의 이번 싱글 사쿠라는 샤방한 봄의 사쿠라 아래에서 과거를 회상하면서 드는 약간의 쓸쓸한 느낌을 잘 살린 노래인거 같다. 반주와 후렴 부분이 마음에 든다.

P.S. 랩은 못 알아 들어서 아무 생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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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e fu는 지난번에 jptown에서 일본인 답지않게 영어 발음이 괜찮은 가수라고 해서 알게되었다. 우연히 MTV jbeat를 보는데 후루야 씨가 rie fu를 인터뷰 하는 것을 보게 되어 다시 들어보게 되었다.

대부분의 일본 노래에서는 영어 발음이 거슬리는데 영어 발음이 잘 어울리는 편 인게 매력이다. 노래 분위기는 Bonnie Pink랑 비슷한거 같다.

추천하는 노래는 톡톡튀는 보컬의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 1번 'Waratte, Megumi no Moto he', 커피 CF랑 잘 어울릴거 같은 2번 'Beautiful Words', 사람 과의 거리감을 이야기 하고 있는 4번 '2cm', 컨츄리?분위기의 6번 'decay', 블리치 엔딩으로 사용된 12번 'Life is like a b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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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좋아하는 노래 중에 하나인 Orange Range의 '花(hana)'를 소개하고자 한다. 원래 남자보컬 노래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노래는 이상하게 어디서 들어본 거 같은 느낌의 분위기라서 좋아하게 되었다. Orange Range라는 그룹은 여러 장르를 합친듯한 락을 하는 그룹인데 '花(hana)'라는 노래는 이상하게 차분한 곡이다. 노래의 느낌은 Dr.Core 911의 '비가' 같은 느낌인데 '비가'가 Dr.Core 911의 '비정산조' 앨범의 다른 노래들과 너무나 다른 분위기이기 때문에 받았던 느낌을 Orange Range의 '花(hana)'에서 받는 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Second 보컬의 분위기도 비슷하다.

이 노래는 일본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주제곡으로 삽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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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쓰다가 한번 날려서 다시 쓰는 중

MTV에서 '내게로 와'인지 'Come to me'인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클래지콰이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마음에 들어버렸다. 반복되는 리듬과 속삭이는 듯한 보컬이 특징이다.

요새 W(Where The Story Ends) 뮤비에 러브홀릭이랑 같이 나오기도 한다. 그래서 W가 러브홀릭이랑 클래지콰이 프로젝트 밴드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로 유명한 코나(Kona)의 프로젝트 밴드라는군.

어쟀든 클래지콰이 'Instant Pig'에서는 타이틀? 곡인 2번 '내게로 와', 광고에도 자주 들어본 5번 'Novabossa', 한예슬 짜증나는 광고로 기억되는 7번 'Stepping Out', 10번 'Gentle Rain', 15번 'Cat Bossa' 정도가 귀에 익는 곡이다. 앨범이 좋으니 구해서 들어보길...

- FLUXUS 소속?인 W도 기대되는 앨범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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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음 음원을 구하던 곳이 서버 문제가 생겨서 최근에는 옛날 노래들을 다시 듣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Every Little Thing의 12/15일 발매 예정인 싱글 "恋文"의 뮤직비디오를 받아서 보게되었는데 내용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딸을 시집보내는 아버지를 보여주고 있는데 마지막에 차를 타고 혼자 돌아오면서 잘됐다고 말하는 듯한 장면이 인상적이다. 그런데 노래 가사를 찾아보니 전혀 상관없는 사랑타령이군... 어쨌든 "Unspeakable" 과 비슷한 분위기의 ELT 다운 발라드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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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마비노기 홈피 배경 음악에 "Sakamoto Maaya"의 "Tell me what the rain knows"를 올려 놓은 걸 듣고 Sakamoto Maaya의 음성이 듣고 싶어서 Wolf's rain O.S.T를 구했다. 미디로 들을 때는 "Tell me what the rain knows"가 마음에 들었는데 정작 실제 곡을 들으니 오히려 "Steve Conte"의 "Heaven's not enough"가 맘에 들어버렸다. 암울하고 차분한 멜로디에 더해지는 "Steve Conte"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P.S. 이 노래 들으면서 Sting이랑 비슷하나? 라고 생각했는데 Sting 노래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Shape of my heart"를 들어보니 그건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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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枝夕夏 IN db의 FILM COLLECTION VOL 1 ~SHOCKING_BLUE~를 구해서 봤는데 생각보다 귀엽게 생겨서 감동했다. 매력은 누군가 블로그에 적어둔 "통통한 귀여움"이라는 데 공감한다. *ㅠ_ㅠ* Chu★True Love는 안무도 훌륭하게 귀엽다.


라라라~ Chu~ True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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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塚愛(Ootsuka Ai)의 10월 20일 발매 예정 싱글인 大好きだよ의 뮤직비디오를 봤다. 내용은 연인중 남자쪽이 아파서 누워 있는데 여자역인 오츠카 아이가 남자 옆에 앉아서 옛날에 좋았던 때를 회상하는 듯한 내용인 것 같다. '토키오'라는 드라마(?)의 메인테마로 사용되었다네... 귀여운 목소리에 울먹이면서 부르는 게 마음에 와 닿는다. 지난번 싱글 '金魚花火'도 좋았는데 계속 좋은 노래를 내줘서 점점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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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0월 1주 Weekly 차트에 있는 곡들을 들어보다가 여자 보컬의 목소리가 마음에 들어서 지금 계속 듣고 있는 곡이다. 陰陽座(Onmyo-za)라는 이름은 어디서 들어봤는데 어떤 노래를 하는지는 몰랐는데 마이뮤직에 따르면 요괴헤비메탈 그룹이라네 -_-;;;; 어쨌든 제목도 읽을 줄 모르는 이 곡은 여성 보컬 Kuroneco( 검은 고양이냐? -_-;;; )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멜로디는 어디 오래된 분위기의 애절한 발라드 분위기...

P.S. 싱글 타이틀 곡이 얘네들 원래 분위기 인거 같은데 그건 맘에 안드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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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시마 미카'의 한정판 미니 앨범 "朧月夜(오보로쯔키요)"가 나왔다. 바이올리니스트 ‘하카세 타로’와 '나카시마 미카'가 공동 작업한 이번 앨범에는 초중고교에서 배우는 일본 대표 고전 '朧月夜'에 하카세의 추가 작곡과 나카시마의 작사로 새롭게 탄생한 '朧月夜~祈り', 일본동요 리메이크 '月の砂漠','雪の華(눈의 꽃)'의 새로운 버전 및 공동 작업 신곡 '沙羅(사라수)' 등을 담고 있다. '沙羅' 빼고 나머지 곡들은 조용한 밤에 불 꺼놓고 커피나 술 한잔과 취해서 혼자 듣기 좋은 곡들이다.

P.S. 미카 2004 콘서트 투어 영상도 구해서 봤는데 역시 맘에 안든다. 미카는 앨범만 듣기 좋은 것 같다.

P.S. 요새는 매주 들을만한 노래가 생기니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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