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샹궈 먹을 때 고소한 마장소스에 찍어먹는 걸 좋아한다.

즈마장 2스푼에 사이다나 물 혹은 우유를 넣어서 섞어준다.

땅콩분태, 다진파, 다진마늘과 라조장이나 고추마늘소스를 섞으면 완성이다.

사이다는 단맛이 강해 별로였고 다음에 우유를 섞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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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곱창 사진을 보고 먹고 싶어져서 인터넷으로 소곱창과 막창을 주문했다.

맛소스에 고추 장아찌 잘라 넣고 고추가루 풀어서 찍어먹는 소스 만들었다.


소막창은 처음 먹어봤는데 홍창이나 비슷한 것 같다. 숙주도 같이 해주는 가게 있어서 따라해봤는데 그냥 부추만 있는게 더 나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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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불 향이 나기는 하는데 향만 직화라 뭔가 이질적인 느낌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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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면 훈제 고기를 맛있게 먹은 적이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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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라오, 주군기, 왕가도 3가지 마라샹궈 소스를 사 먹어 봤는데 셋 다 비슷했다. 그래도 얼얼한 느낌이 더 나는 하이디라오 제품이 제일 마음에 든다.

가게에서 파는 마라샹궈도 먹어봤는데 맛에서 큰 차이를 못 느꼈다. 땅콩소스가 떨어졌는데 땅콩소스나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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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히카리를 주로 사먹었는데 국산 새 품종인 '해들'이나 '알찬미'가 밥 맛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알찬미를 사봤는데 쌀눈이 살아 있게 정미를 해서 구수한 맛이 좋았다.

해들이 코시히카리 대체고 알찬미가 아끼바레 대체인 것 같은데 해들을 사서 먹어봐야겠다.

기사 : 경향신문 - 새 우리 쌀, 밥맛 평가서 일본 최고 쌀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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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 광고 듣다가 제주 자리젓이 궁금해서 후파파에서 제주 흑돼지 혼합 SET 을 주문했다. 오겹살, 목살, 앞다리살, 찌개용 고기로 구성되어 있다.

자리젓은 자리돔으로 만든 젓갈이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젓갈 싫어하는데 이걸 왜 주문했나 싶다.


목살을 구워서 생자리젓과 먹어봤는데 생자리젓은 내 취향이 아니었다. 고기는 괜찮았다.

오겹 구우면서 자리젓도 같이 익혀서 먹으니 이건 좀 멜젓 먹는 기분도 나고 나쁘지 않았다.

김치가 맛이 없어서 요새 김치찌개는 계속 실패한다.

목살은 수육으로 해 먹었다. 돼지 고기 생각나면 주문해볼만 제품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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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설명

- 심혈관 질환 예방
- 심장 건강 지원

제품 사용법

1일 2회 2소프트젤을 음식과 함께 섭취하십시오.

건강 보조 식품으로 제일 많이 먹는 게 오메가-3 인 것 같다. 심혈관/심장 관련 보조제인데 크기도 큰 젤을 한번에 2개씩 먹어야 해서 먹기 거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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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프라이어가 널리 보급되면서 에어 프라이어용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사진만 봐도 옛날통닭은 잘 될 것 같아서 주문했다.

2.6L 제품이라 한번에 들어가기는 하지만 살짝 겹쳐지는 부분이 있다.

오일 스프레이를 뿌리고 180도로 15분 정도 돌렸다.

뒤집어서 10분 더 돌렸다.

노릇노릇하니 잘 조리된 것 같다. 요새 치킨 가격도 비싸고 맛도 마음에 안들었는데 냉동실만 크다면 재여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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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마트에 파는 콩국은 정식품, 삼육 2가지 제품이 있다. 소면에 김치를 곁들여 먹기에는 둘 다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한천이랑 같이 먹기에는 둘 다 별로인 것 같다.

P.S. 추억때문에 한천 5팩을 인터넷으로 샀다가 어거지로 다 먹느라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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