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된 내용물을 냄비에 넣었을 때는 미심쩍었는데 다 끌이고 나니 걸죽하니 원하는 스타일의 전골이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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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덕분에 사시사철 딸기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마트에서 파는 2단 딸기 같은 제품들은 품종이 안적혀 있어서 꺼리게 된다. 죽향 먹을까 했는데 크기가 일반 딸기 2배 큰 킹스베리를 골랐다. 커서 씹는 느낌은 좋은데 당도는 살짝 아쉬웠다.

2주 정도 지나 더 큰 제품을 발견했는데 얘는 1-2개만 먹어도 만족스러웠다. 상큼함이나 사각거리는 식감 모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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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카라멜 구하기도 힘들고 입안에서 너무 빨리 녹아서 끈적이면서 달콤한 느낌을 느낄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웠다. 백화점 푸드 코트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제품인데 맛도 다양하고 양도 적당해서 당 떨어질 때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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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탕 백탕을 주문했는데 실제로는 홍탕, 청탕이었다. 홍탕은 '산초의 얼얼함이 가장 강한 훠궈'라고 적혀 있었는데 하이디라오가 더 내취향이었다. 청탕은 '표고버섯, 월계수가 통째로 들어가 깊고 진한 맛'이라고 적혀 있는데 향신료 때문에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 것 같은 맛이었다.

약초 건더기 때문에 내 취향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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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 허니블루 같은 과일 들어간 것 보다 기본이 더 좋았다.

프랜차이즈 빵집에서 파는 티라미수 케익만 먹어보고 스폰지 베이스에 마스카포네 무스를 얹고 코코아 파우더만 뿌린 건 줄 알았다. 그런데 스테이크 집에서 디저트로 시켰는데 밑이 촉촉했다. 검색해보니 커피에 적셔서 만드는 것이었다. 아직도 그 축축함이 익숙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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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사골육수 떡국을 먹었는데 500ml 물에 캡슐하나만 넣으면 되니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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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리코 베요타는 3개월 이상 데헤사 라는 청정지역에서 방목해서 도토리를 먹여 6개월 이상 사육된 등급을 말한다. 광고로는 전혀 다른 맛이라고 하는데 차이를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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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로는 튀김 제품은 힘든 것 같다. 기름을 잔뜩 뿌려도 원하는 느낌이 안난다. 튀김기 사고 싶지만 2-3L 기름 처리가 걱정되기도 하고 튀김 요리를 자주 하지는 않을 것 같아서 사기 께름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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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된 크리스마스 케익인 '부시 드 노엘'을 먹고 싶었는데 마침 현백 갔다가 라 보카에서 샀다. 그냥 초코 롤케익 같은데 작년에 먹은 파리바게뜨는 그냥 케익이 맛없는 걸로 생각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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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만두 전자렌지에 조리하던 걸 지퍼백을 달아서 상품화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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