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부터 신뢰가 가지만 콩국물 느낌은 강릉초당두부가 제일 나은 것 같다. 시리얼과도 잘 어울렸다.
먹어본 것/사서 먹어본 것
- 강릉초당두부 콩국물 2020.08.06
- 베트남쌀 2020.07.29
- 크림치즈볼 2020.07.21
- 봉하쌀 유기농 2020.07.17
- 오뚜기 오동통면 한정판 2020.07.09
- 면점방 2020.07.03
- 스윗 사파이어 2020.06.29
- 네이쳐 오다 유기한우 등심 스테이크 2020.06.25
- 델리후레쉬 피쉬볼 2020.06.19
- 하이디라오 훠궈소스 2020.06.01
강릉초당두부 콩국물
베트남쌀
볶음밥 해먹으려고 동남아에서 주로 먹는 베트남쌀, 안남미를 이태원 월드 푸드 마켓 간 김에 주문했다. 3-5분 정도 끓인 뒤 물을 버리고 3-5분 약불로 조리했다. 인터넷에 적힌대로 하긴 했는데 제대로 조리했는지 모르겠다. 참치캔과 진미채와 먹긴했는데 월드 마켓 갔을 때 커리도 사올걸 그랬다.
크림치즈볼
조리가 잘 못 된 건지 달콤하고 고소한 느낌보다 시큼한 느낌이 들어서 별로였다. 에어프라이어로 튀김요리는 별로인 듯
봉하쌀 유기농
유기농 처음 사봤는데 봉투에 있는 마크 빼고는 차이를 모르겠다. 그 마크 색도 동일해서 구분이 힘들다.
물 좀 줄여서 밥을 지으면 탱글탱글한 쌀알이 맛있는데 무농약이랑 차이는 모르겠다.
오뚜기 오동통면 한정판
다시마가 2개든 한정판이 나와서 사먹어봤는데 역시 맛있다. 너구리 상위 호환이다.
면점방
점보씨푸드 만토우 생각나서 주문했다. 쪄서 먹거나 후라이팬에 노릇해질 때까지 구워먹으라는데 까맣게 타버렸다. 그래도 먹을만했다.
스윗 사파이어
작년엔 샤잇 머스캣이었다면 올해는 이 제품을 밀어보려는 것 같은데 모양이 영 별로다.
네이쳐 오다 유기한우 등심 스테이크
3등급이라 기름기가 적고 담백하고 고기맛은 좋다. 하지만 스테이크 용인데 기름이 적어서 그런건지 조리 후에 단단함이 약해서 아쉽다. 숯불에 구워먹으면 맛있을 것 같다.
델리후레쉬 피쉬볼
피쉬볼 어묵은 탱글탱글한 식감이 좋다. 샤브샤브, 훠궈, 마라샹궈 모두 잘 어울린다.
하이디라오 훠궈소스
하이디라오 훠궈 소스는 4종이 있다. 매운 홍탕, 사골 베이스의 백탕, 토마토, 버섯 4가지다. 홍탕은 고추기름 같은 데 백탕은 사골 분말 형식이다.
버섯탕이나 토마토 탕도 페이스트 스타일이다.
홍탕 + 백탕이 마음에 들고 나머지는 굳이 찾아서 사먹을 정도는 아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