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보씨푸드 만토우 생각나서 주문했다. 쪄서 먹거나 후라이팬에 노릇해질 때까지 구워먹으라는데 까맣게 타버렸다. 그래도 먹을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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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샤잇 머스캣이었다면 올해는 이 제품을 밀어보려는 것 같은데 모양이 영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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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급이라 기름기가 적고 담백하고 고기맛은 좋다. 하지만 스테이크 용인데 기름이 적어서 그런건지 조리 후에 단단함이 약해서 아쉽다. 숯불에 구워먹으면 맛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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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쉬볼 어묵은 탱글탱글한 식감이 좋다. 샤브샤브, 훠궈, 마라샹궈 모두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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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라오 훠궈 소스는 4종이 있다. 매운 홍탕, 사골 베이스의 백탕, 토마토, 버섯 4가지다. 홍탕은 고추기름 같은 데 백탕은 사골 분말 형식이다.

버섯탕이나 토마토 탕도 페이스트 스타일이다.

홍탕 + 백탕이 마음에 들고 나머지는 굳이 찾아서 사먹을 정도는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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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보다 피가 얇아서 바삭거리는 촉감은 덜하지만 꽉찬 만두맛이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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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식감은 그나마 오뚜기 메밀 비빔면이 제일 비슷한 것 같은데 단 맛이 살짝 부족하고 살짝 매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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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커도 피가 얇아서 에어프라이어 튀김 만두하기에 적합하다. 그래도 1봉투에 5개는 너무 양이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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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소스 만들어 먹으려고 큐민 분말을 샀다. 얼마나 써야하는지 감이 안잡혀서 450g 짜리를 샀는데 후회중인다. 큐민은 양꼬치 집에 있는 쯔란이라는 씨앗과 동일한 향신료다. 한국어로는 마근, 영어로는 커민(Cumin) 이라고 한다.

백종원 칠리소스 레시피를 보고 따라해봤다. 재료는 아래와 같이 준비한다.

간 소소기 1컵
다진 양파 2컵
고추가루 2 숟갈
설탕 1 숟갈
간마늘 2 숟갈
케첩 1 숟갈
우스터소스 2 숟갈
스틱버터 2/3
커민 1/2 숟갈

버터 고기 양파 버터를 넣고 잘 볶아준다.

설탕, 고춧가루, 케첩, 우스터 소스를 넣고 섞어준다. 물 한 컵을 붓고 적당히 졸여준다.

소금, 후추, 커민가루를 넣으면 끝

마음에 안들어서 살사소스와 커민 가루를 넣고 다시 끓였다.

감튀나 나초에 체다치즈와 같이 먹으면 잘 어울린다.

유사 타코라이스도 만들어 봤는데 간 고기로 만든 제육 볶음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시국이라 오키나와 갈 날이 있을려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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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알 같은 내용물과 전에 리치만 먹어보고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망고나 포도를 먹어보니 마음에 들어서 매일 아침 마시고 있다. 미끈거리는 바질 시드의 식감과 상큼한 과일향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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