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건강 보조제로 유명한 밀크시슬을 선물 받았다. 밀크시슬이 숙취 다음날 그렇게 좋다고 하는데 나는 첫날만 좋았고 다음 날 부터는 잘 모르겠더라.

간 수치가 정말 안 좋아서 내과에서 약 처방 받고 술도 끊고 야식 안 먹고 운동까지 했었다. 간 수치를 정상치까지 떨어트려서 약을 끊고 얘 정도 먹고 적당히 술을 마셨더니 조금씩 치솟고 있다. :( 다음 검진 때는 다시 간기능 관련 약을 먹어야할 것 같다.

이 건강보조제는 딱히 간수치에는 효과가 없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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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포도를 많이 사먹곤 했는데 이번 여름에는 대형 마트를 자주 안가서 몇 번 먹질 못했다. 동네 마트에서도 파는데 신선 제품은 제대로 관리가 안되서 곰팡이가 피어 있거나 말라 비틀어진 것을 몇 번 겪고 나니 급하지 않으면 안 사먹고 있다.

거봉과 캠벨 중에서 더 달달하고 먹기 편해서 캠벨이 더 좋다.

1 박스 사왔더니 거실 가득 달콤한 포도향이 퍼지는게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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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게 땡겨서 딴게이 마카롱을 주문했다.

네이버 쇼핑 - 감프롱

김용민닷컴 - 쇼핑

아이스 팩으로 포장되어 왔다.

마카롱 후레이크와 머렝쿠키를 서비스로 주셨는데 어째 서비스가 더 마음에 든다.

벚꽃 + 일반 세트로 주문했는데 벚꽃이 더 마음에 든다.

빼빼롱도 주문했는데 초코 든 제품은 별로였다.

다음에 달달한게 땡기면 퍼니 후레이크나 주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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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쇠고기 미역국라면이 2018 가을에 핫 했다.

건더기 스프를 넣고 끓인 비주얼이 벌써 미역국.

면은 가는 편인데 사골 미역국에 면사리 넣어 먹는 기분이 든다. 

액상 스프 나온 뒤로 유통기간은 짧아졌는데 대신 스프 맛은 대폭 업그레이드 된 것 같다. 고깃국의 기름진 느낌을 제대로 살리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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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긴 하지만 기름이 좀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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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김치, 참치캔, 계란은 자취생의 친구다. 맛있는 김을 먹어본 지 오래되서 딴지마켓에서 유명한 곱창김을 사 먹어봤는데 그냥 평범했다. 곱창구이라길래 뭔가 동물성 기름에 구운 것 같지만 김 품종이 곱창김이라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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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 후원을 위해 딴지 마켓에서 봉하쌀을 샀다.

살짝 쌀 눈이 보이는 백미로 샀다.

물을 생각보다 많이 먹는 쌀인 것 같다.

오랜만에 자취생 기본 세트인 김과 김치에 먹었다. 햅쌀이 아니라서 그런지 물 조절을 잘 못해서 그런지 윤기가 살짝 부족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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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준 치킨 쿠폰을 쓰려고 했었는데 우리집에 배달하는 가게가 장기 휴무였다. -ㅁ-

멕시카나에서 양념치킨을 사서 왔는데 옛날 그 맛이 안난다. 닭이 작아져서 치킨살의 촉촉한 기름기도 줄어들었고 양념도 달콤함이 부족한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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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빙수라는게 우유 빙수 위에 녹차 시럽(?)을 뿌리는 거였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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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파는 샤브샤브용 고기는 텁텁하고 별로였는데 네이처오다 유기농 한우 샤브샤브용 고기는 나쁘진 않았다. 기름기가 적은 3등급 고기가 원래 샤브샤브엔 더 잘 어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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