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 국수를 좋아해서 집에서 가끔 해먹었는데 육수만드는게 귀찮았다. 특히 차게해서 먹을 때는 아침에 준비해서 저녁에 먹어야해서 힘들었었다. 퇴근길에 마트에 들렀는데 국수장국(멸치)가 있길래 사봤다.



국수에는 1 : 7 비율로 희석하면 된다고 한다.



계란 지단 부치고 부추 나물해서 먹으니 간장고명이 없어도 딱 내 입맛이네. 주말에 출출하면 자주 해먹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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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애정하는 이마트 에이징 한우. 20% 마감 세일에 한우 특별할인이 붙어서 19,000원에 샀다.



드라이 에이징에 비해 고기 크기도 크고 선홍빛을 띄어서 보기에는 더 좋다.



아스파라거스와 팬에 함께 구웠다.



평소 먹던 고기보다 얇게 썰려 있어서 스테이크 느낌이 덜해서 아쉬웠다. 에이징된 고기의 감칠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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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갔는데 드라이 에이징 한우 채끝 스테이크를 팔고 있었다.



밤 늦게 갔더니 세일하고 있길래 냉큼 집어왔다.



윤기가 자르르르 흐른다.



아스파라거스와 함께 구웠다.



시즈닝하는게 맛을 해치는 것 같았다.



감칠맛에 감동했다. 살짝 소금에 찍어 먹는게 좋을 듯


웻 에이징도 있던데 한번 먹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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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광고로 게속 보이던 후쿠오카 모츠나베. 동네에 있지만 맛도 모르는 가게를 사람들과 가고 싶지는 않아서 못 가고 있었는데 홈페이지에 테이크 아웃이 된다고 해서 포장해왔다.



된장 소스 모츠나베와 대창 과 라면을 추가 해왔다.



얇은 알루미늄 그릇에 포장해줘서 직접 불 위에 올려 조리할 수 있다.


된장 소스 양이 엄청 적어 물을 추가로 넣어줘야 했다.



대창 2인분을 추가했는데 역시 양이 작다.



면은 뜨거운 물에 살짝 삶아서 넣어 먹는다.



국물은 나쁘진 않는데 대창이 많아서 그런지 엄청 니글거렸다.


양배추를 깔고 위에 두부, 대창, 부추, 양념을 쌓아 육수를 부어 끓인 음식 형태이다. 샤브 샤브 먹듯이 먹으면 되는데 유자폰즈 소스가 포장되지 않아 니글거렸다. :(



소유 육수도 테이크 아웃 해봤는데 미소 소스가 더 낫은 것 같다. 고추 양념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너무 맵고 짰었다. :(

이번엔 무말랭이 같은 반찬도 챙겨줬는데 별 필요는 없었다.



가스렌지에 한번 조리 후에 휴대용 버너나 전기 렌지에 올려 먹는게 조리 시간을 단축 시킬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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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양곱창이 먹고 싶지만 혼밥을 할 자신은 없었다. 혹시 포장되나 싶어서 부산양곱창에 갔다. 뻘쭘하게 혼자 들어가서 포장되나요 물어보니 된다고 한다.



대창 2개만 했다가 그래도 양도 먹고 싶어서 양 하나 대창 2개를 주문했다. 



주문할 때는 양이 너무 많지 않나 걱정했는데 살짝 배부를 정도의 양이었다. 식어도 맛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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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란 음식은 언제부터인가 항상 냉장고에 있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되었다.



가끔 기름진 튀긴 음식이 먹고 싶을 때 북촌손만두를 애용하고 있다.



새우 튀김 만두는 새우가 있기는 하지만 새우는 데코에 가까운 것 같다.



튀김 왕만두의 바삭함이란 집에서 한 군만두에서는 느낄 수가 없는 대학 시절 야식장에서 먹었던 그 맛을 느끼게 해준다. 물런 야식장 만두는 식어서 딱딱하기만 해서 지금 이 만두가 훨씬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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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위에 여러 가지 향신료 같은게 뿌려진 샘플러 형태인데 와인 마실 때 핑거 푸드로 좋다. 


마트에서 1+1이나 세일 행사를 많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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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슈가가 괜찮아서 화이트도 한번 사봤다.






750g 로 샀는데 박스 위쪽에 종이로 밀봉되어 있다.





브라운의 경우 뭔가 다른 맛을 부여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화이트는 그냥 단맛만 늘어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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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밥을 먹고 싶어서 가끔 오니기리와 이규동을 이용한다. 회사에서도 따뜻한 주먹밥을 팔았으면 매일 먹었을텐데...후리가케와 고소한멸치가 제일 맛있다. 매운류는 매우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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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중독된 네스프레소 하루에 4-5잔은 마시는 듯...이번에는 리반토, 카프리치오, 리니지오 룽고를 사봤다.



리반토, 카프리치오는 에스프레소 종류고 리니지오 룽고는 룽고 종류다.




약한 향에 신맛이 강한 것 빼고는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차이가 미묘한 것 같다. 라빠르쉐 설탕 한 조각이면 에스프레소도 쓰지 않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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