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사소스를 집에서 만들어봤지만 신선함은 있지만 토마토 특유의 감칠맛을 느끼기 힘들었다. 마트에 살사소스가 있길래 사봤는데 역시 맛있다. :)



그래도 신선함과 씹는 맛을 더하고 싶다면 방울토마토를 더하면 좋은 것 같다. 큰 토마토는 풋내가 강해서 방울 토마토가 더 어울리는 것 같다.



방울토마토를 귀찮지만 잘게 깍뚝 썰기한다.



거기에 살사 소스를 더해 섞어준다.



나초를 소스에 찍어서 맥주와 함께 마셔주면 여름 밤 마무리로 딱 좋다. 마트 가면 고수도 사서 같이 넣어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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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새우튀김 같은 음식을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 분식집 튀김은 딱딱해서 맛이 없었다. 스시히로바에서 대하튀김 정도 먹어야 만족스러웠는데 판교 현백에 LOCOS 라는 랍스터롤을 파는 가게에 프라이드 시푸드라는 메뉴가 있길래 포장해서 먹어봤다. 오징어, 게 같은 해산물 튀김인데 포장해서 먹었는데도 나쁘지 않았다. 주말 근무할 때 튀김이 먹고 싶으면 자주 포장해서 먹고 있다. :)


P.S. 랍스터롤은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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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광역 버스 간격이 길어 지하철로 출근하게 된다. 판교 현대백화점에 들러 점심 거리를 사오게 되는데 요새는 이나리 즈시를 자주 사먹고 있다. 커다란 유부 초밥인데 불고기, 새우, 날치알이 올라가 있다. 토핑의 단맛과 날치알의 통통 튀는 식감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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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집 면은 굵은 스타일이 많은데 내 취향은 소면. 그 보다 더 얇은 세면인 것 같다.



끓는 물에 한 줌 면을 집어 넣고~



끓어서 넘치려고 하면 찬물을 반컵 정도 넣어서 한번 더 끓인다.



찬물로 헹궈서 물기를 빼고~



부추 나물, 호박볶음, 계란 지단에 멸치 국시장국을 부으면 멸치 국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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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요새 오가다를 자주 사 먹고 있다.



옛날 수정과 스무디를 제일 자주 사먹는다. 수정과 슬러시라고 부르는게 더 맞을 것 같다.



딸기나 한라봉 스무디도 있는데 일반 스무디에 과일이 올려진 음료다. 



호박 식혜 스무디도 완전 추천.



기름진 것 먹었을 때나 날이 더워지면 역시 수정과 스무디가 짱인 것 같다.


수정과로 만들어진 빙수도 있었는데 걔도 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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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국수를 자주 해 먹는다. 전에 오뚜기 국시장국을 사 먹었는데 샘표는 어떤가 싶어서 한번 사봤다.



오뚜기에 비하면 점도가 더 높은 것 같다. 다시마 때문인가?



국물맛은 무난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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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국수를 좋아해서 집에서 가끔 해먹었는데 육수만드는게 귀찮았다. 특히 차게해서 먹을 때는 아침에 준비해서 저녁에 먹어야해서 힘들었었다. 퇴근길에 마트에 들렀는데 국수장국(멸치)가 있길래 사봤다.



국수에는 1 : 7 비율로 희석하면 된다고 한다.



계란 지단 부치고 부추 나물해서 먹으니 간장고명이 없어도 딱 내 입맛이네. 주말에 출출하면 자주 해먹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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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애정하는 이마트 에이징 한우. 20% 마감 세일에 한우 특별할인이 붙어서 19,000원에 샀다.



드라이 에이징에 비해 고기 크기도 크고 선홍빛을 띄어서 보기에는 더 좋다.



아스파라거스와 팬에 함께 구웠다.



평소 먹던 고기보다 얇게 썰려 있어서 스테이크 느낌이 덜해서 아쉬웠다. 에이징된 고기의 감칠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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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갔는데 드라이 에이징 한우 채끝 스테이크를 팔고 있었다.



밤 늦게 갔더니 세일하고 있길래 냉큼 집어왔다.



윤기가 자르르르 흐른다.



아스파라거스와 함께 구웠다.



시즈닝하는게 맛을 해치는 것 같았다.



감칠맛에 감동했다. 살짝 소금에 찍어 먹는게 좋을 듯


웻 에이징도 있던데 한번 먹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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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광고로 게속 보이던 후쿠오카 모츠나베. 동네에 있지만 맛도 모르는 가게를 사람들과 가고 싶지는 않아서 못 가고 있었는데 홈페이지에 테이크 아웃이 된다고 해서 포장해왔다.



된장 소스 모츠나베와 대창 과 라면을 추가 해왔다.



얇은 알루미늄 그릇에 포장해줘서 직접 불 위에 올려 조리할 수 있다.


된장 소스 양이 엄청 적어 물을 추가로 넣어줘야 했다.



대창 2인분을 추가했는데 역시 양이 작다.



면은 뜨거운 물에 살짝 삶아서 넣어 먹는다.



국물은 나쁘진 않는데 대창이 많아서 그런지 엄청 니글거렸다.


양배추를 깔고 위에 두부, 대창, 부추, 양념을 쌓아 육수를 부어 끓인 음식 형태이다. 샤브 샤브 먹듯이 먹으면 되는데 유자폰즈 소스가 포장되지 않아 니글거렸다. :(



소유 육수도 테이크 아웃 해봤는데 미소 소스가 더 낫은 것 같다. 고추 양념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너무 맵고 짰었다. :(

이번엔 무말랭이 같은 반찬도 챙겨줬는데 별 필요는 없었다.



가스렌지에 한번 조리 후에 휴대용 버너나 전기 렌지에 올려 먹는게 조리 시간을 단축 시킬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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