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에 유명한 떡볶이가 몇개 있다. 선릉역 1번 출구 야간 푸드 트럭에서 파는 매운 떡뽁이는 물에 씻어 먹어야할 정도라 내 취향은 아니다. 통칭 투썸 떡볶이라고 선릉역 7번 출구 투썸 플레이스 앞에 있는 포장마차에서 파는 '추억의 떡볶이'가 내 취향이다. 저녁 때 가면 다 팔려서 살 수 없을 정도인데 오늘은 운 좋게 포장해올 수 있었다. 맵고 단 정도가 적당한 레벨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먹다보니 이것도 좀 매운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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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하면 생각나는 가게 중 하나인 '스모키 살룬'. 집에서 1블럭 정도의 거리에 있어서 주말에 가끔 이용하고 있다.




집까지 거리가 1블럭은 되서 포장해서 오면 겨울에는 식어서 별로인데 날이 따뜻해져서 그래도 괜찮지 않았나 싶다.




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스모키'와 '프렌치 프라이'. 버거 포장을 열고 기대보다 작은 크기에 실망했다.




하지만 버거를 반으로 자르자 마자 두툼한 패티에 안심했다. 그리고 한 입 먹는데 촉촉한 패티에 이제는 감동. 역시 이 맛으로 버거를 먹는거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도 '앰뷸런스'가 더 내 취향인 것 같다. 다음엔 '클래식'을 한 번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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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OS Round NACHO CHIPS


마트에서 파는 나쵸 칩 중에서 제일 짜지않고 플레인해서 살사 소스와도 잘 어울리고 갈릭 치즈 소스와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다른 나쵸 칩은 짜거나 아니면 치즈 첨가라 소스맛이 덜 나서 별로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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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맥주를 자주 마시고 살사 소스를 만들게 사면서 자주 사게되는 나쵸. 살사 소스나 치즈 소스랑 같이 먹기에는 다른 맛이 가미되지 않은 보통 나쵸가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이마트에서 파는 나쵸는 3-4 종류 되는 듯 한데 '아미고 나쵸'는 무난한 두께와 크기에 적당히 바삭한 나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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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에서 일할 때 가끔 들리던 멕시코 요리 점 '토마틸로'. 가을맞이 옷 구경 갔다가 강남에서 걸어오는 길에 들러서 테이크 아웃.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새우 타코는 테이크 아웃이 안된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돼지고기와 닭고기로 하나씩. 그냥 맛은 so so. 전에는 타코 말랑한 것, 바삭한 것 중에 선택했던 것 같은데 이번엔 물어보지도 않네...




토마틸로에서 제일 맛있는 '칩스 & 살사'. 바삭바삭한 나쵸에 신선한 살사 소스가 맛있음. 맥주와 함께 먹으면 최고. 하지만 토마틸로 맥주는 별로였던 것 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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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니즈 봉봉 클럽 보고...
몇 일전 먹었던 스모키 살룬의 버거 생각도 나고 해서...
버거킹 가서 치즈 와퍼에 패티 2장과 치즈 2장 추가에 도전.... 

혼자 먹는건 역시 무리 -ㅅ-
패티 한장 정도 추가는 괜찮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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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거의 매일 사먹다싶이 하는 파리 바게뜨의 '크림 시나몬 롤'
투썸에서 '시나몬 카페 모카'랑 같이 먹으면
'시나몬'의 향이 가득...

카모메 식당 보면서 시나몬 롤 만들어 먹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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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대세는 파닭인듯...
맛이 궁금해서 네네치킨에서 시켜먹어봤다.



파가 가득 -ㅅ-
거기에 오리엔탈 드레싱 뿌려 먹는다는...

후라이드 통닭에 와사비가 포함된 드레싱의 파 샐러드를 먹는 느낌. -ㅅ-
2천원 더 내면 뼈 없는 치킨으로 되는데 그걸로 시킬 걸 그랬다능...

아마 다시는 안 시켜먹지 않을까 싶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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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에서 60주년 기념으로 6개 세트 할인을 이틀간했다.
할인 이벤트로 안사도 되는 걸 파는 걸 보면 참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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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이사하고 나서...
밑에 김밥 파는데도 없고
편의점도 없고 해서
한솥 도시락을 먹기 시작했다.

제육볶음 도시락이랑 돈까스 도시락 먹어봤는데....
저 메뉴 다 먹어볼 때까지는 한솥도시락만 애용해야지 ㅋㅋㅋ

12시에 가니깐 줄이 너무 길어서
점심되기 전에 나가서 사야할 듯 ㅋㅋㅋ

P.S.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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