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로 회사 가는 길에 있는 '쉬즈키친'이라는 샌드위치 가게에서
생과일 쥬스와 샌드위치를 먹었다.

'키위 쥬스'와 '햄 에그 샌드위치', '딸기 바나나 쥬스'와 '베이컨 오니언 샌드위치'를 시켰는데
그냥 so so

딸기도 시고 케챱도 시고 해서 별로라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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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러 가서 생크림 요거트 '녹차'를 사왔다.
맛은 똑같은데 끝맛에 살짝 녹차맛이 난다.
그냥 생크림 요거트가 더 맛있는거 같다.



오뎅 볶고 미역국 끓이고 이면수 굽고 명란젓에 새로 산 김에 저녁을 먹었다.
이루가 생선이 먹고 싶은지 옆에 앉아서 밥상에 손을 올릴려고 하는 중 ^^



쇼핑백이 신기한지 들락 거리더니 목에 걸려버렸네...



건강 고스톱용 화투.
'쓰리피', '피 한장씩 받는' 보너스 패 때문에 ㄷㄷㄷ한 점수.
타짜에 걸려서 운동 제대로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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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면 생각이 나는 아이스티~
립튼 아이스티 복숭아맛 사러가서 라즈베리맛이 보이길래 라즈베리맛을 샀다.

뭐 맛은 달짝지근하니 좋긴하지만 그래도 복숭아맛이 제일 좋은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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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빈 기간 한정 판매품 '스파이시 초콜릿 라떼'
약간 쌉싸름한 초콜릿 맛...

봄이 되서 그런지 이제는 라떼 보다는 아이스 블렌디드를 먹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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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니 마트에서는 딸기가 눈에 들어온다.
상큼하고 달콤한 딸기~
플레인 요구르트와 함께 먹어도 좋고 그냥 먹어도 좋고...

앵두가 봄과일인줄 알았는데 6월에나 나오네...
산딸기도 6-7월에나 나오네...

씨없는 청포도도 같이 샀는데...
약간 떫고 이번껀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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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마트가면 항상 사는 생크림 요구르트~
과일을 찍어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고~

어제 장보러 가서 6개 세트로 팔길래 2세트 사서 쌓아뒀다.



이루는 볼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왠만한 개도 이길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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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다리도 테이크 아웃이 된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았다.
앞으로 투다리도 단골이 될듯...>ㅅ<
꼬치구이 너무 좋아.

초야 우메슈나 어디서 구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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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평균 퇴근 시간 새벽 3-4시.

낮에는 해외 기술 지원하고 회의하느라 정신 없고
저녁에는 리소스 나오는 거 기다리면서 워3 ( -_-)
새벽에 집중적으로 일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계속 야식을 먹게 되는데
요새는 헬스장도 12시에 문 닫다보니
러닝도 안해서 아마 몸무게가 늘고 있을 것 같다.

오늘은 새로 나온 '새우탕 컵면'을 처음 먹어봤는데 뭐 그닥...
짬뽕 먹고 싶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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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방학이 다가와서 그런지 점점 바빠진다.
정신은 점점 육체와 분리되고 있다.

점심 먹을 시간도 없어서 팀원 생일 케익 한 조각으로 때우고
저녁은 그래도 따뜻한 걸 먹고 싶어서 프레쉬니스 버거에 갔다.

오늘의 저녁 메뉴는 '살사 버거', '크런치 웨지 포테이토', '그린티 라떼'
커피빈에는 카운터 뒤 메뉴판에는 보이지 않는 메뉴들이 있는데
'그린티 라떼'도 그런 것 중에 하나다.
밖에 붙여져 있는거 보고 먹어봐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먹어봤다.
맛은...
...
...
분말 라떼랑 뭐가 다른거야 ( -_-)

역시 '트로피컬 패션 라떼'가 원츄!!

그건 프레쉬니스 살사 버거는 왜 이렇게 매운거야!!
아프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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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와서 퇴근 후에 술 한잔 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으며 파인애플 소주, 키위 소주에 해물 야끼 우동을 먹었다.
키위 소주는 오이맛인지 키위맛인지 모르겠었고
뭐 둘 다 사와랑 뭐가 다른 건지...-_-

헤어지고 집에 오는 길에 내일 신을 양말 사면서 카운터를 보니 '샤니 한컵 오뎅'이 보였다.
갑자기 급 먹고 싶어져서
'아사히 프라임 타임'이랑 소시지랑 같이 사왔다.

므흐흐흐 이젠 나도 자기 전에 맥주 한 잔을 하는 나이가 되어버린 걸까?
왠지 서글프기도 하고...

센치해지는 눈 오다 비로 바뀐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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