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면 생각이 나는 아이스티~
립튼 아이스티 복숭아맛 사러가서 라즈베리맛이 보이길래 라즈베리맛을 샀다.

뭐 맛은 달짝지근하니 좋긴하지만 그래도 복숭아맛이 제일 좋은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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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빈 기간 한정 판매품 '스파이시 초콜릿 라떼'
약간 쌉싸름한 초콜릿 맛...

봄이 되서 그런지 이제는 라떼 보다는 아이스 블렌디드를 먹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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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니 마트에서는 딸기가 눈에 들어온다.
상큼하고 달콤한 딸기~
플레인 요구르트와 함께 먹어도 좋고 그냥 먹어도 좋고...

앵두가 봄과일인줄 알았는데 6월에나 나오네...
산딸기도 6-7월에나 나오네...

씨없는 청포도도 같이 샀는데...
약간 떫고 이번껀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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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마트가면 항상 사는 생크림 요구르트~
과일을 찍어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고~

어제 장보러 가서 6개 세트로 팔길래 2세트 사서 쌓아뒀다.



이루는 볼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왠만한 개도 이길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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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다리도 테이크 아웃이 된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았다.
앞으로 투다리도 단골이 될듯...>ㅅ<
꼬치구이 너무 좋아.

초야 우메슈나 어디서 구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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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평균 퇴근 시간 새벽 3-4시.

낮에는 해외 기술 지원하고 회의하느라 정신 없고
저녁에는 리소스 나오는 거 기다리면서 워3 ( -_-)
새벽에 집중적으로 일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계속 야식을 먹게 되는데
요새는 헬스장도 12시에 문 닫다보니
러닝도 안해서 아마 몸무게가 늘고 있을 것 같다.

오늘은 새로 나온 '새우탕 컵면'을 처음 먹어봤는데 뭐 그닥...
짬뽕 먹고 싶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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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방학이 다가와서 그런지 점점 바빠진다.
정신은 점점 육체와 분리되고 있다.

점심 먹을 시간도 없어서 팀원 생일 케익 한 조각으로 때우고
저녁은 그래도 따뜻한 걸 먹고 싶어서 프레쉬니스 버거에 갔다.

오늘의 저녁 메뉴는 '살사 버거', '크런치 웨지 포테이토', '그린티 라떼'
커피빈에는 카운터 뒤 메뉴판에는 보이지 않는 메뉴들이 있는데
'그린티 라떼'도 그런 것 중에 하나다.
밖에 붙여져 있는거 보고 먹어봐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먹어봤다.
맛은...
...
...
분말 라떼랑 뭐가 다른거야 ( -_-)

역시 '트로피컬 패션 라떼'가 원츄!!

그건 프레쉬니스 살사 버거는 왜 이렇게 매운거야!!
아프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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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와서 퇴근 후에 술 한잔 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으며 파인애플 소주, 키위 소주에 해물 야끼 우동을 먹었다.
키위 소주는 오이맛인지 키위맛인지 모르겠었고
뭐 둘 다 사와랑 뭐가 다른 건지...-_-

헤어지고 집에 오는 길에 내일 신을 양말 사면서 카운터를 보니 '샤니 한컵 오뎅'이 보였다.
갑자기 급 먹고 싶어져서
'아사히 프라임 타임'이랑 소시지랑 같이 사왔다.

므흐흐흐 이젠 나도 자기 전에 맥주 한 잔을 하는 나이가 되어버린 걸까?
왠지 서글프기도 하고...

센치해지는 눈 오다 비로 바뀐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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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 콘으로 선물 받은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모카를
지난 번에는 GS25에 물건이 없어서 못먹었었는데
라면 먹고 오면서 편의점 들려서 있길래 교환했다.

물건 가져가서 핸드폰 배경에 있는 기프트콘을 바코드로 긁으면 끝~

기프트 콘 하나에 기분이 좋아지는 하루~
밖에 비오는거 같은데 눈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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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가 좋아하는 크래미~
운동 끝나고 버터 사러 마트 갔다가 증정용 2개가 달린 크래미를 사왔다.

한 2주만에 운동 갔더니 떡하니 붙어 있는 공지문~
'12월 1일부터는 밤 12시까지 합니다.'

허름한 헬스장 다니던 이유가 24시간 하기 때문이었는데 메리트가 없어져 버렸다.
1월 까지 결제되어 있는데 결제 끝나면 다른데 24시간 하는데 알아봐야겠다.

2주만에 긴장하며 체중계에 올라가서 확인해보니
두둥 62.7kg -_-)v
므흐흐흐 먹어도 이젠 안찌는거 같다.

먹어도 안찌는건 좋은데 뱃살만 어떻게 효과적으로 뺄 수 없을런지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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