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해바라기 샤워기를 사용중인데 물떼 청소한다고 락스를 사용했는데 플라스틱 제품이라 녹아서 지저분 해졌다.

샤워기 전체를 교체해야하나 싶었는데 다행히 샤워기 헤드만 교체 가능한지 별도 판매하고 있었다.

교체 가능한지 사이즈 확인도 제대로 하지 않고 주문했다. 블랙 제품도 있었지만 집이 좁은 관계로 밝은 톤을 추구하고 있어서 화이트 색상으로 주문했다.

물건을 받고 나서야 이게 교체가 가능한건가 고민이 시작됐다.

아래 헤드를 분리하고 새 제품으로 교체 해보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사이즈가 다른 것 같았다.

혹시나 싶어 각도를 조절하는 부위를 돌려보니 분리 가능했다.

새 제품으로 교체했다.

제대로 체결되지 않았는지 물이 이상한 곳에서 세어 나오는 것 같지만 깔끔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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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뻑뻑하고 수분 흡수도 안되서 뭔가 싶었는데 오염물 제거용 이었구나.

세제없이 물만 묻혀 딱아도 가벼운 기름 때는 제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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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라벤더만 사용하는 것 같아서 플로랄 계열의 작약을 써봤는데 쌀쌀한 날씨와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산뜻한 플로랄 느낌이라 초여름 날씨와 어울릴 것 같다.

날씨가 쌀쌀해지니 파우더 느낌의 포근한 오렌지 향 제품을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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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된 선반을 사용했더니 먼지가 거슬린다. 커버가 있는 박스를 고민했으나 마땅한 제품을 찾을 수가 없었다.

제품번호 : 303.207.31
제품종류 : 이동식서랍유닛
제품명 : IDASEN 이도센
치수 : 폭 42cm, 깊이 47cm, 높이 61cm

IKEA 서랍중에 적당한 높이에 상단이 오픈되어 있는 이도센 제품을 선택했다.

색깔만 보고 당연히 목재 제품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에폭시/폴리에스테르 파우더코딩된 스틸 제품이다.

철제는 무게도 무게지만 모서리에 다칠 위험이 많아서 좋아하지 않는다.

나사 종류는 왜 이렇게 많은지 헤깔린다.

IKEA 조립이라 IKEA 드라이버를 사용했는데 크기가 맞지 않는 것 같다.

오른손에 힘주고 싶지 않는데 전동공구를 사용하기 힘드니 답답하다.

오차가 있을 수 있다지만 나사선이 맞지 않으면 난감하다.

체결력은 약하겠지만 이렇게 끼우는 방식이 편하다.

서랍은 걸쇠가 있음에도 걸리는 느낌이 없다.

드라이버 돌릴 공간이 부족할 때 알아챘어야 하는 건데...

서랍 아래쪽 부품 조립할 때 알아챈 건데 IKEA 드라이버는 이 조립에 부적합했다. 드라이버 앞 부분 길이가 어느 정도 되야 나사를 돌릴 수가 있었다.

이 부품은 L,R 표시가 있는데 기준이 어느 쪽인지 모르겠다. 그리고 나사 구멍이 3개 있는데 안쪽 2개만 쓴다. 

우여곡절 끝에 서랍과 바퀴까지 달고 조립을 완료했다.

원하던 재질은 아니었지만 기능과 디자인은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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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번호 : 104.807.73
제품종류 : 암막커튼 한쌍
제품명 : BIRTNA 비르트나

겨울용으로 두꺼운 암막커튼을 샀다. 마이굴에 비해 두껍다.

커튼봉 고리는 큰데 얇은 커튼 봉이라 이쁘게 펼쳐지진 않는다.

베이지, 그레이, 라이트핑크 3가지 색상중에 베이지 색상을 선택했는데 기대했던 것 보다는 어두운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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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컬 마우스를 사용중이지만 오른손에 계속 통증이 있어서 왼손으로 마우스를 쓰려고 하고 있다. 가지고 있던 마우스가 오른손용이라 백버튼도 쓸 수 없고 좌우 대칭도 안 맞아서 왼손 마우스를 알아봤는데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다. 그나마 가격이 저렴한 코시 M3452WL 제품을 선택했다.

작은 케이스를 열면 마우스 본체와 AA 건전지 2개가 들어 있다.

아래쪽에 on/off 스위치와 수신기가 수납되어 있다.

aa 건전지 2개가 들어간다.

수신기를 usb 에 꼽고 스위치를 on 하면 2.4G Mouse 로 인식된다.

크기는 로지텍 버티컬 마우스와 비슷하다. 

무게감은 가볍고 웹 서핑이나 코딩하는데는 나쁘지 않다. 왼손에 익숙하지 않아 세밀한 포인팅 작업은 아직 힘들다. 게임이나 포토샵 같이 작업할 떄는 오른손을 사용하게 된다. 

별도 소프트웨어가 없어서 버튼별로 기능을 바꿀 수 없는 것 같다.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으면 절전모드로 들어가는 것 같은데 마우스 이동이 아니라 클릭을 해야 활성화되서 아쉽다.

(2021-11-28) 전지 수납부에 적혀 있듯이 마우스가 끊어지는 느낌이 들면 전지를 교체해줘야 한다. 하루 2시간 사용시 3개월 정도라고 적혀 있는데 8-10 시간 정도 사용하면 한 3주 정도 되는건가? 생각보다 교체 시기가 짧았다.

회사에서 사용중인 제품은 절전에서 돌아왔을 때 끊김이 심하다. 그리고 집에서 사용 중인 제품은 사용하다가 갑자기 마우스가 안 움직였다. 불량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신뢰가 많이 떨어졌다.

(2021-12-01) 충전지로 에네루프 사용중이었는데 이게 문제였나보다. 집 마우스는 일반 AAA 전지를 넣어주니 갑자기 멈추는 문제가 사라졌다.

(2021-12-04) 절전에서 돌아왔을 때 끊김이 심했던 회사 제품도 건전지 문제였다. :( 편의점에서 샀던 건전지도 문제가 있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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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번호 : 104.907.29
제품종류 : 커튼한쌍
제품명 : KLOVERALM 클뢰베랄름

확대해서 패턴만 봤을 때는 짧은 가로 선이 별로였는데 설치하고 보니 나쁘지 않다.

투명도가 살짝 비치는 정도라 옆집과 거리가 가깝다면 걱정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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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번 : 1027364
품명 : 커브날(17cm)가위1000

예전에 사용하던 식가위를 테이핑 자르는데 사용하는데 잘리지 않는다. 갈아도 봤지만 차이가 없었다. 재질 차이로 안잘리나 싶어서 다이소에 천가위를 찾으러 갔다.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다 보니 여기저기 다양한 가위가 있었다. 천가위는 찾을 수 없었고 문구용 섹션에 있는 여러 종류 중에서 하나 선택했다. 다행히 테이핑은 잘 잘렸다.

기존에 사용하던 가위는 일반 쓰레기 봉투에 그냥 넣으면 처리하시는 분이 위험한 일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해서 꽁꽁 싸매서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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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컬 마우스를 사용해도 손목 아픈 것은 여전해서 디지타이저를 터치패드처럼 사용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디지타이저는 너무 커서 터치패드를 검색해봤는데 살만한 제품이 없었다.

가격은 사악하지만 그나마 원하는 크기 제품은 애플 매직 트랙패드 밖에 없었다. 정식 윈도용 드라이버가 없어서 제대로 사용가능한지 미지수였지만 인터넷 검색 결과만 믿고 주문했다.

애플 공홈에서 주문해서 매장 수령을 선택했다. 예약한 픽업 시간에 매장에 갔으나 물건이 아직 처리 중이라 바로 받을 수 없었다. 다행히 재고가 있어서 매장에서 직접 구매하고 인터넷 주문은 취소하기로 했다.

트랙 패드 본체와 C-to-라이트닝 연결 케이블이 들어 있다.

케이블로 PC 와 연결하고 상단에 있는 스위치를 밀면 인식이 된다. 동봉된 USB-C - 라이트닝 케이블이 아닌 라이트닝 케이블을 사용해도 된다.

장치는 인식은 되었지만 안타깝게도 마우스로 취급된다. 그래서 제스쳐를 사용할 수 없었다.

github 에 다른 유저가 만들어둔 드라이버 설치가 필요하다. x64 사용중이면 Drivers-amd64-ReleaseMSSigned.zip 을 받자.

드라이버 다운로드 : https://github.com/imbushuo/mac-precision-touchpad/releases

압축을 풀고 AmtPtpDevice.inf 파일에서 마우스 오른쪽 메뉴에서 설치를 선택해 드라이버를 설치하자.

터치 패드 메뉴가 추가되고 설정이 가능해진다.

참고 : https://m.blog.naver.com/kyoungin90/221887931018

 

매직 트랙패드 2 윈도우10에서 이용하기

아이패드가 업데이트 되면서 마우스기능이 엄청나게 좋아져서 생산성이 좋아졌다고 한다. 그래서 확인하던...

blog.naver.com

 

노트북 처럼 키보드 아래에 놓고 터치패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왼손으로는 정확한 포인팅이 힘들어서 오른손을 사용하게 된다. 오른쪽 마우스 드래그 같은 동작은 익숙하지 않아서 불편하다. 앱 별로 스크롤 속도 제어도 안되서 웹페이지 스크롤 속도에 맞추면 다른 콤보 박스에서는 스크롤이 너무 빨라서 아쉽다. 맥에서는 잔여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데 윈도우에서는 확인할 수가 없어 아쉽다.

P.S. 인터넷 주문을 바로 취소할 수 없어 불안했으나 좀 시간이 지나니 취소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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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대보다 테이핑이 조임을 조절할 수 있어 괜찮은 것 같아서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이전에 사용한 아텍스 테이핑에 비해서는 얇은 것 같다.

옐로우, 스킨, 화이트 색상을 주문했는데 옐로우는 너무 튀고 화이트는 너무 환자 같다.

지금 통증이 있는 부분이 엄지 손가락부터 손목까지 부위인데 손목건초염, 드퀘르벵증후군이라고 하나 보다.

엄지에서 팔목까지 당겨주는 용도, 손목을 고정시켜주는 용도로 1개씩 잘라서 테이핑하고 있다. 각진 부위를 둥글게 잘라주면 모서리가 접촉으로 일어나는 걸 줄여준다고 한다.

접착제 자극 때문에 피부 트러블이 생겨서 매일 테이핑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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