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주기자
지음 : 주진우
출판 : 푸른숲

정통 시사주간지 시사인의 주진우 기자의 책 '주기자 : 주진우의 정통시사활극'를 읽었다.
나꼼수나 뉴스타파 등을 통해 접해 있던 내용이라 새롭지는 않았다.
나꼼수에서 그랬던거 같은데 주진우 후원의 느낌으로 사 줄만한 책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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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Q84
지음 : 무라카미 하루키
번역 : 양윤역
펴냄 : 문학동네

잘 쓰여진 환타지 스릴러 연애 블록 버스터를 읽은 느낌.
'아오마메'와 '덴고'의 이야기가 교차로 진행되어 하나로 합쳐지는 구성이 좋았다.

비슷한 느낌의 소설을 더 읽고 싶은데 제목만 봐서는 모르겠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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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강
지은이 : 조정래
출판 :  해냄

6.25 이후 4.19 부터 전두환 등장 때 까지의 이야기
대하소설이 원래 그런지 모르겠지만 역사가 주인공이라서 그런지
몰입이 안되서 읽기가 힘들다.

전두환-노태우 이야기를 다룬 것도 쓸려나 모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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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직설
지음 : 한홍구, 서해성, 고경태
출판 : 한겨레출판

한겨레에 연재되었던 '적설' 코너가 묶어서 낸 책.
'김어준의 뉴욕 타임즈'에 나와서 홍보하셔서 샀었다.
'백기완', '진중권' 등 사회 유명인들과의 인터뷰 같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름으로만 알고 있었던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일면이라도 알게되어 좋았다.

예능이나 정치나 대중에 대한 노출이 중요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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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미래를 위한 약속
지음 : 로버트 라이시
옮김 : 김병두
출판 : 김영사 

지난 번에 읽은 '부유한 노예'나 '슈퍼  자본주의'와 내용은 별로 다를게 없다.
'부유한 노예'를 지은 2년 뒤에 나온 이 책이 나온 걸 보면
세상이라는게 한번에 바뀌지는 않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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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부유한 노예
지음 : 로버트 라이시
번역 : 오성호
출판 : 김영사

물질적으로 풍요해졌으나
더 오랜 시간 일하고
더 절박한 심정으로 살고
더 열심히 자신을 판매해야하는
현 사회에 대해 '로버트 라이시' 식의 설명.

하지만 해법이 없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적응할 것인가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바꿀 것인가 식의 결론이라서 뭔가 아쉽다. 

2000년에 출판된 책인데
이제 사회가 한계에 다달았는지
반월가 시위 등을 통해 사람들이 사회를 바꾸려고 하기는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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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건축가처럼 생각하기
지음 : 할 박스
옮김 : 허지은
출판 : 다른세상

소프트웨어 개발과 건축은 업무 프로세스 상 유사한 면이 많다.
그래서 '할 박스'의 '건축가처럼 생각하기'를 읽어 보았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든 생각인데 라이브 게임 개발자라는 직업은
주변과 이질감이 없으면서도 멋진 새 건물을 만들어야 하는 건축업자와 비슷한 것 같다.
하지만 대부분의 라이브 개발자는 책에서 비판하는 부동산 업자처럼
대량으로 획일화된 새 건물 팔아먹기에도 바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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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태백산맥
지음 :  조정래
펴냄 : 해냄

해방 후 부터 한국전쟁까지에 대한 소설 '태백산맥'을 읽었다.

지금 나라가 이 모양인 것은 해방 때부터 꼬인 것 같다.
민족주의자들의 미국에 대한 증오가 이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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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닥치고 정치 : 김어준의 명랑시민 정치교본
지음 : 김어준
편집 : 지승호
출판 : 푸른숲

'뉴욕 타임즈'와 '나꼼수'를 듣는 사람이라면 조금 지루함을 느낄 정도로
시간이 지난 과거의 이야기라 조금은 아쉽다.

하지만 '김어준' 그에 대한 방향성을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괜찮은 책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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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문재인의 운명
지은이 : 문재인
출판 : 가교출판

문재인이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 보인다.

'시민사회 수석' 등의 역활에서 볼 수 있었던 '조율자' 로써의 문재인이
앞으로 있을 '서울 시장 보선', '총선', '대선'에서 어떤 행보를 가지게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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