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마지막 토플도 끝나고 여름학기도 끝나고 해서 호덩이가 보경사 가자고 해서 갔다 왔다.



내연산 연산 폭포. 폭포 한쪽에서는 커플들의 애정 행각이 ( -_-)





연산 폭포 위에 있는 다리에서 호덩이.



우루



은 폭포. 전체를 담고 싶었는데 사진찍을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렌즈가 조금만 더 광각이었다면 하고 바랬다.



돌아오는 길에 호덩이



돌아오는 길에 발에 물 담그고 잠시 쉬면서 찍은 저속 셔터 테스트 샷



특별 대 공개 우루의 낚시 법. 곰은 발을 담그고만 있어도 고기들이 모인다. -_-;;; 기회를 포착하여 앞발로 고기를 밖으로 쳐내면 성공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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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나갈 일이 있어서 posb hobby/dining place에서 본 빙수 맛있게 하는 집이 생각나서 들렀다. Can More라고 하는데 웹에서 찾아보니 나름대로 이름 있는 곳인거 같았다. 눈꽃 빙수를 추천해서 그거랑 치즈 케익, 고구마 케익을 시켜 먹었다. 눈꽃 빙수는 처음 먹어봤는데 얼음이 샤베트 느낌이 나서 너무 좋았다. 우유 맛 나는 부드러운 얼음에 과일의 조합은 상큼하니 좋았다. 수업 때문에 빨리 학교로 돌아와야 해서 빨리 먹느라 맛을 음미하지 못한게 아쉽다.

P.S. 사진은 naver 누군가의 blog에서 무단 도용한 것. 미안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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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우 덥다. 어제 학교 근로 때문에 뜨거운 태양아래에서 3시간 동안 소금 나르고 뿌리고 누르고 했더니 피부가 타서 그런지 열기가 안빠진다. 싹 안난 감자 사다가 감자팩이나 할려고 했더니 마트에 강판이 없어서 낭패.

오늘은 초복이라서 삼계탕이 먹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으나 그런거 배달하는 업체는 없어서 시켜먹지는 못하고 냉면 시켜먹었다. 어제도 냉면 오늘도 냉면 이틀 연속 시켜 먹었더니 맛이 없다. 점심 때 수업 들으러 가다가 보니깐 삼계탕이던데 수업 늦을까바 못 먹었는데... 삼계탕인줄 알았으면 일직 올라가서 먹는건데 아쉽다. 학교에서 요리라도 할 수 있으면 마트에서 사서 해 먹는건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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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 TV 보면서 놀고 있는데 뒤에서 난데 없이 들리는 헥헥 거리는 소리...어디서 개 한마리가 들어와서 철푸덕 누워서 헥헥 거리고 있었다. 선풍기 틀어놔서 바람 쐬러 들어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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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은 언제나 하레와 구우 FINAL이 일단 시리즈 종료되었다. 그렇지만 마지막에 나오는 SEE YOU AGAIN은 다음 시리즈가 있다는 걸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는 것 같다. 다음 시리즈는 ULTRA FINAL, REAL FINAL, FINAL 2 등 뭘 달고 나올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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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학번 최초로 결혼한 훈정형 결혼식이 서울에서 있어서 새벽같이 일어나 갔다가 지금 도착했다.



서울 올라가는 버스에서의 창기. 뒷자리가 저런 식으로 되어 있어서 누워서 왔다.



결혼식이 있었던 novotel ambassador hotel



건물 앞에서 코바



건물 앞에서 준명



건물 안에서 태호



신부 대기실에서 창기, 준명



훈정형



준명, 훈정형



창기, 훈정형



사회 보는 척 하는 창기. 오늘 사회 보신 분은 홍원기 교수님을 포항공대 재학중이라고 하시는 등 언저리 뉴스 틱하게 진행하셨다.



현아



희진이 누나, 용명. 커플인가? ( -_-)



늦게 온 추중위



근영이



오늘의 패션 리더 브랴



쪼기, 유진씨 커플. 초점이 뒤에 맞아서 대략 낭패 -_-)//



용명, 봉



쏜유



콥, 현호, 창기, 호덩



마지막 퇴장 때 훈정형과 형수님



결혼식 끝나고 앞에서 97 동기들



폐백실에서 훈정형과 형수님



결혼식 끝나고 건물 앞에서 꼽슬






식사는 양식 코스로 처음에 게살/연어 비스무리한 거를 토마토 위에 올린 것, 스프, 샐러드, 스테이크, 국수, 케익, 커피 순으로 나왔다. 맛은 그냥 그랬다. ( 배가 불렀나 -_-?? )

와서 사진 보니 대략 초점 나가고 WB 하나도 안맞고 개판이다. 목표는 AF-S VR 24-120와 SB-80DX or SB-800. 오늘 버스 타고 오느라 우리끼리 못 놀아서 아쉽구만 정준이 결혼식 때도 이렇게 끝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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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랴가 퇴사하면서 잔돈, 수건, 만화책, 게임 등 많은 것을 놓아두고 갔다. 그중에 Lipton 아이스티 복숭아가 있어서 밤에 뭐 먹고 싶을 때 마다 타 먹고 있다. 아이스티 녹여 먹다보면 밑에 가루 보이는게 싫어서 안 먹었었는데 돈 없고 배고픈데 뭘 가리겠나 그냥 먹는다. 무더운 여름엔 시원한 아이스티가 좋다.

P.S. 까르보나라랑 아이스티 같이 먹고 싶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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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엘도 150승 달성했다. 2번째 줄 아이콘 까지는 다 모았다. 이제는 350승이 필요로 하는 3번째 줄 아이콘에 도전해야겠다.

어떤 일에는 적절한 보상과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희망이 있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하는 일은 왜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일반적인", "Flexible한" 이런 것들도 어떤 제한이 있는 건데 그런 제한이 무한대이면 나보고 어떻게 하라는 건지...괜히 스트레스 받아서 워3만 하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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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화장실 갔다 왔더니만 방문 앞에 저딴게 붙어 있네...내가 나 몰래 방에서 담배폈나? -ㅁ-;;;

추가 : posb solitary에 "방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 졸라 양심업ㅂ은 인간" 이라는 글이 있어서 그 넘 ID로 이름을 알아내고 POSIS에서 이름을 이용해서 학과 학번을 알아내고 기숙사 여유 호수 검사를 통해 옆방 넘이 유력한 용의자로 떠올랐다. 아까 가서 붙였냐고 물어볼 때는 발뺌하던데 쫄순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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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학기에 실용 영어 I을 듣는데 교재가 올해부터 바뀌었다. blue book에서 red book으로 ㅠ_ㅠ)// structure랑 reading 쪽이 추가되고 뒤에 답이랑 듣기 지문이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CD가 제공된다. 아직 안 써봤는데 대충 보기로는 LONGMAN 책을 컴퓨터로 옮긴 그런 느낌이다. 하여간 이 책 사느라 3만원 들고 ITP 신청하느라 3만원 들고 단어장 사느라 2500원 합쳐서 6만 2500원이 드는 바람에 재정 상태는 빈곤으로 치닫고 있다.



20세기 소년 16권을 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노다메 칸타빌레 1~7권을 주문했는데 돈이 얼마인지는 생각하지도 않고 주문해버렸다. 다음달에 카드 결제액이 장난이 아니던데 다음 달에는 불행히도 생활비가 안오는 달 ㅠ_ㅠ)// 근로한 돈 다 집어 넣어도 구멍나게 생겼다. 다음 학기 등록금도 내야하는데 학자금 대출이나 신청해야지 ㅠ_ㅠ)//

P.S. 힙합이 24권으로 끝나서 행복해. 유유백서랑 더불어서 집 구석에 쳐박힐 만화구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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