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로 회사 워크샵 다녀옴.



진에어를 처음 타봤는데 여행갈 때 이걸 타는 건 아닌거 같음. -_-
기내식이 박스에 나옴.



삼각김밥이 있음 -_-



새벽에 공항에 도착.
우기라 비내림 ㅜㅜ

필리핀은 면세 한도가 0임.
면세품 사고 포장도 안뜯고 들고 오거나 영수증 걸리면 벌금 물림.
벌금 뜯은 다음에 자기가 먹는 듯...쇼부도 가능 -_-;;

원래 150% 보증금 걸고 맡기는 서비스가 있다고 하는데...
물건 사라진다는 소문이 -_-;;;



세부 임페리얼 팰리스 리조트에 도착.
거실 있음. 

 

방에 전자렌지랑 미니바 테이블도 있음.

 

2인 1실 이었는데
침대가 킹 사이즈 1개 일까봐 걱정했는데 2개 였음 :) 



다음 날 일어났는데 비옴 -ㅅ-



조식은 1층 패밀리아에서 먹었는데 괜찮음.
과일이 별로 없어서 아쉽.
죽 맛있음 :)



밥 먹고 리조트 한바퀴 돌아봄.
해변이라고 해서 백사장 기대하고 갔는데
선착장? 그런 분위기 ㅜㅜ



그래도 메인풀은 조금 괜찮음.

유수풀이랑 파도풀 있는데
유수풀은 파도가 안쳐서 지루하고
파도풀은 파도 치는 시간이 따로 있음.

슬라이드가 3개 있는데 재밌는데 길이가 짧아서 아쉽




점심은 'Amiga' 라는 필리핀 요리 하는데서 먹었는데
스테이크랑 새우 세트 중에 선택.
맛은 별로...



오후엔 호텔 스파 가서 마사지 받음.

가격은 외부 가격의 2-3배 정도 하는데...
호텔 내에 있어서 시설은 깔끔.
밖에 안나가도 되서 택시비도 안드니 뭐 ㅋ

2시간 짜리 힐롯 마사지 + 바디 스크럽 받았는데
힐롯이나 시아추나 경락이 비슷한 듯...
바디 스크럽은 아로마 소금 같은 걸로 해주는데 씻어도 미끌거림...
알갱이가 잘 안 씻김 :(



저녁엔 회사 행사...게임 같은 것 좀 안 했으면...



저녁 식사는 뷔페식이었는데
필리핀 전통 음식 같은 새끼 통돼지 바베큐를 먹어봤음.
졸 짜서 캐실망...-_-



다음 날은 자유관광으로 사람들이랑 모여서 차량 렌트해서 다님.

일단 산토니뇨 성당으로...
마젤란의 십자가라고 성당 잎구 앞에 있음.
마젤란이 필리핀 상륙해서 만든 거라고 함.



안에 들어가면 그냥 성당.
미사도 봄.
현재 수리 중인 부분 많음.

풍선은 팔기도 하는데...
사람들이 풍선 뭉치를 들고 사진 찍는데 쓰는 데...
놀이공원에서 1번씩 빌려주고 돈 받으면 괜찮을 듯



세부 중심의 아얄라 몰로 이동해서
'Gerry's Grill' 이라는 바베큐 전문점에서 점심 먹음.



해산물 볶음밥.
배고파서 폭풍 흡입.



작은 오징어 구이.
간장 마늘 양념에 구운거 같은데...
완전 맛있음.
딱 맥주안주임.



망고 쉐이크. 점심 때 메뉴 중에 최고인 듯. ㅋ



돼지고기 요리. 졸 짬.
필리핀 요리는 대게 졸 짜서 에라임...



생선살 튀김.



닭튀김이랑 감자튀김.
감자튀김이 속이 야들야들해서 맛있음.
안짜서 젤 맛있음. ㅋ



카지노로 이동 전에 카지노 근처 'TREE SHADE SPA'로 이동.
세부에도 있고 최근에 막탄점이 생겼다고 함.
시설은 그냥 동남아 패키지 관광에 포함된 마사지샵 정도라고 생각하면 됨.

핫스톤 받았는데 달궈진 돌은 몸 아래에 깔거나 그 돌로 문질름.
별로였음.



옆에 까페에서 음료를 무료로 마실 수 있는 쿠폰 줌.



casa verde 라는 식당으로 가서 저녁 먹음.
구글 검색하니 'american style casual dining restaurent' 이라는데 
TGI 같은 데라고 생각하면 될 듯.



샐러드 시켰는데 케이준 샐러드? 같음.
빵 야들야들해서 맛있음.



크림 스파게티에 크림이 별로 없음. :(

 

'THE DAX' 라는 메뉴였던거 같은데
새우랑 스테이크, 야채, 볶음밥.
볶음밥 맛있음. :)
미디엄 레어 시켰는데 안 비리고 맛있었음.



돼지고기 스테이크.
그저 그랬음.

8명이서 메뉴 8개에 음료 각자 하나씩 먹고 5만원 정도 나와서 다들 가격에 행복 ㅋ



자유여행의 목적인 호텔 카지노로 이동.
세부 워터프런트 호텔 카지노로 갔음.
안에는 사진 못 찍음. ㅋ
2000 페소 가져가서 주사위랑 탁구공 놀이로 3800 페소 만들어서 나옴. ㅋ
완전 재밌음.



4000 페소 정도 딴 사람이 'Jollibee' 쐈음.



치킨 먹었는데...KFC 랑 비슷.
세트메뉴 시키면 밥도 줌 ㅋ

호텔에 도착하니 12시라서 잤는데
다른 사람들은 또 카지노 갔다고 함.
'워터프런트 호텔 막탄' 카지노 갔다는데 슬롯 머쉰만 많고 별로라고 함.



마지막날 날씨 좋음.
풀장에서 신나게 놀았더니 피부가 벌겋게 익음. ㅜㅜ



점심은 호텔 내 뷔페에서 먹음.
아침보다 고기 종류가 다양함.
그런데 음료가 무료가 아님.



오후에 호텔 스파가서 어제 카지노에서 딴돈까지 합쳐서 마사지 받음.
웜 아로마 종류 받았는데 힐롯이랑 차이 모르겠음. -_-;;

체크아웃하고 가지고 있는 잔돈 긁고 다른 사람한테 빌 붙어서
로비바에서 모히또 한잔 마심.



저녁은 호텔에 있는 'Casa' 라고 지중해식 해산물 하는 곳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자리 없음. ㅜㅜ



호텔 내 '천산'이라는 중국집 가서 세트 먹음.
중국집이 중식이 아니라 한국식 중국집임. :(



진에서 타고 왔다고 마사지 추가로 받음.
완전 개구린 마사지 샵임.
단체 관광객용 샵이었음.
썬번 때문에 안그래도 피부 따가웠는데
관리사분 손까지 매워서 죽는 줄 알았음.

뭐 이렇게 3박 5일의 세부 워크샵이 끝남.
다음에 별로 가고 싶진 않지만 ㅋ 만약 다시 간다면
카지노나 클럽 같은 곳에 가고 싶으면 세부쪽에 숙소를 잡는게 좋을 것 같고
보홀섬이나 호핑 투어 같은거 하면서 가족휴양하고 싶으면 막탄쪽에 숙소를 잡는게 좋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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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출장을 갔다옴



대한항공 기내식은 점점 왠지 성의가 없어보이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은 비자 사는 줄 있고 입국 심사 줄 있고 세관 통과 줄 있고 징그러...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머물렀는데 무난한 듯



나시고랭에 양고기 사떼 먹었는데 호텔 조리 실력이 좀 헬이었으나
입맛에는 딱 맞더라는



인도네시아 맥주 빈땅
하이네켄이 있다가 나간 공장에서 만드는 거라고 함
살짝 싱겁긴한데 필스너 계열이라고 했던 거 같음



자카르타 시내는 교통체증이 엄청 심하더라능
유턴해서 호텔 건너편으로 가는데 20분 정도 걸리더라는...-ㅅ-



인도네시아 버스 정류장은 가운데에 있고 승강장이 높다.



인도네시아에는 몰이 많은데...
시합할 정도로 제일 좋다는 PC방



영화도 틀어준다는...



인도네시아에서 먹어볼 수 있는 또 다른 맥주 '발리 할리'
완전 물맛 ...



점심 때 먹어본 롤...
콘푸레이크가 뿌려져 있다...( -_-)




인도네시아에 또 가고 싶다면 블랙 페퍼 크랩을 먹기위해서가 아닐까 싶음.
완전 크고 완전 맛있음.
강추!!



이루는 요새 집에서 소파 뜯으면서 잠만 잠 ㅋㅋ



생일날 자정에 미역국에 잡채에 갈비찜 :)
살이 찔 수 밖에 없다. ㅋ

2011년은 이렇게 마무리되고
2012년 2월에 6년 7개월만에 관계사로 팀 옮김.
최근 한 2년 동안 뒤치닥거리만 했더니 의욕이 확 떨어진 상태에서
가보고 싶은 팀이 생겨서 옮기기로 했음.
팀 면접도 안 봤는데 날짜는 결정되어버린...뭔가 꼬인 상태지만 잘 되겠지 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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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해외 카트팀으로 분리되고 나서
처음으로 상해로 해외 출장을 갔다.

HYATT가 아닌 출장 회사와 가까운 HAIYATT 에서 2박 3일...
2박 3일간의 회의는 역시나 기대에 못 미쳐서 시간이 아깝다고 느겼다.
그래도 몇 개 안건은 건진게 있어서 다행이다.

샥스핀도 먹어보고 맛있는 거 사주는 파트너사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똑딱이가 없으니 음식 사진 찍기가 부끄러워서 음식 사진을 하나도 못 찍었네. :)

다음 주 부터는 열심히 또 개발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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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항에서 저녁으로 KFC 징거 초이스를 먹었당



대한 항공을 타고 갔는데...
기내식으로 닭이랑 장어 덮밥이 있다고 했는데
닭을 먹었다.



4시간 정도의 비행 후에 하노이에 도착



회사 규정에 따라 3성급 호텔인 아시아 호텔에 투숙



아침은 식당에 가면 자리로 서빙해 준다는
음료와 롤빵



수박



계란 후라이



쌀국수



닭죽
베트남에서는 아침에 죽을 자주 먹는다고 한다



파트너 사 차를 타고 회사로 이동중
하노이의 주된 교통수단은 스쿠터인거 같다.
하노이의 교통은 지금까지 다녀본 나라 중 최악이다.
쉴새없이 울려퍼지는 클라션 소리는 용규씨에 따르면 1년에 들을 클락션 소리를 다 들은 느낌
신호등 따위는 없는 2차선 도로에 다들 무단 횡단 -ㅅ-;;
스쿠터와 차가 뒤섞여서 정신없이 질주 ;;



회의 끝나고 사내식당에서 밥을 먹었다능 -ㅅ-



그리고 베트남 쌀국수 먹으러 로컬 식당으로 이동
소고기 쌀국수 먹었다능
베트남은 소고기가 닭보다 싸더라능



베트남은 내려먹는 커피가 유명하다.
에스프레소랑 드립 커피의 중간 정도의 농도인듯



회의 끝나고 저녁은 호텔에서 쉬라는 베트남 애들의 방침에 따라 -_-;;
저녁 먹으러 힐튼 호텔로 이동








향채를 못 먹는 사람이 있어서
호텔 레스토랑에서 세트 메뉴를 시켜 먹었는데
향채 잔뜩 들어간 세트 메뉴 ㅋㅋㅋ



다음 날 기술 회의하고 역시 점심도 구내식당에서 -ㅅ-
대나무 죽순처럼 보이는 나물은 이상한 약맛 났다는;;;
마트에서 파는건 냄새가 장난아니라고 하더라능 -ㅅ-



회의 일찍 끝내고 파트너사랑 ㅂㅂ2하고 발맛사지 받으러 이동
하노이 건물은 3-4층 짜리 건물이 많더라능



예약을 안해서 1시간 정도 기다리라고 해서 건너편 쇼핑몰 가서
 아이스 커피 마시고 놀았다능
쇼핑몰에 손님이 한명도 없더라능 -ㅅ-



발마사지 받고 저녁 먹으러 오페라 하우스라는 이상한 식당가서 우리끼리 밥 먹었다능
복층 구조였는데 건너편에 알 수 없는 식탁이 있더라능

2박 4일의 베트남 출장은 최악의 출장이었던거 같다.
교통 최악에 말도 안통하고 볼거리도 없고 -ㅅ-
더불어 파트너사의 준비상태도 답답하고
회의 결과 더 좌절만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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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광복절인데, 태국에서는 회사를 갔지염. ㅡㅜ
나는 딱히 할 일은 없고 실장님만 인터뷰 했어염.



점심은 일식 먹었어염.
콜라는 김이 빠져 있었어염.



이건 도대체 뭔지...-ㅅ-



군만두는 살짝 이상한 냄새가...



오야꼬동...은 그저 그랬어염.



나는 카레 새우 튀김을 먹었는데 별로 였어염.



태국에는 길거리 개는 무서워서 못 만지겠어염.



태국 파트너사의 빌링 TRUE 타워.
여기 저기 많지염...



태국 전통 마사지를 받으러 지하철을 타고 갔어염.
지하철 표는 플라스틱 동전 같아염...



태국 지하철은 일본에서 만들고...
지상철은 프랑스에 만들고 그렇다네염.



마사지하는데는 한국인들 가게가 많은 곳이었어염...
마사지는 호랑이 연고를 가지고 아줌마들이 했는데...
힘이 짱.
엄청 아팠어염. ㅡㅜ



마사지 받고 저녁 먹으러 이동하는데...
차가 엄청 막혀염...



비도 내리고 ... 대략 난감...

비행기 타러 공항에 도착했는데...
호텔에 카메라를 놓고 왔어염.
호텔이랑 태국 직원한테 이야기해서 택배로 보내달라고 했어염.
과연 제대로 올런지...ㅡㅜ



공항에서 오리 고기 얹은 면을 먹었어염.



오는 비행기는 밤 11시 비행기였는데...
한국 도착하기 1시간 전 새벽 5시에 밥을 줬어염.
오믈렛을 먹었는데 역시 녹차 죽을 먹을껄 그랬어염. ㅡㅜ



1시간 밖에 못 잤는데 한국 도착하니 해가 떴네염...
슬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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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술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태국에서 술병 났어염!!

아침에 편의점에서 초코 우유를 사먹었는데...

설치 시연하다가 sorry 하고 화장실가서 토했어염 -ㅅ-;;

저심 때는 태국 수끼 전문점 'MK 레스토랑'을 갔어염.
태국 수끼 점유율 1위라네요.



면인데 육수에 데쳐서 오리나 돼지고기를 싸 먹어염~



수끼에 들어갈 야채도 듬뿍



어묵? 두부?



새우 ^^



어묵



얘도 어묵?



소고기?



오리랑 돼지고기



해산물 같은거 쌈?

그러나 다 그림의 떡이였지만...
냄새만 맡고 우루는 토할거 같아서 밖에 나가서 벤치에서 겔겔거렸어염 ㅡㅜ

그리고는 일 빨리 끝내고 호텔 가서 쉬었어염.

저녁에 다른 사람 식사하러 가는데...
눈물 흘리면서 속을 부여잡고 계속 잤지염...ㅡㅜ

자다 배고파서 깨서...
샤워하고 호텔 근처 KFC가서 콤보 세트를 사왔어염.
말이 안통해서 손짓발짓으로 주문했어염.
치킨 조각 세트인 줄 알았는데 윙이였지염...
그래도 속을 부여잡고 맛있게 먹었지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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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다 늦잠 자서 아침은 혼자 먹었어염~
그냥 모닝 부페



과일 저 당근 색깔 엄청 맛 없어염~
바나나는 맛있었고...
수박은 한국이 더 맛있는듯...



이번에 같이 일하고 있는 회사는 TDE라고 True Digital Entertainment라는 회사인데...
태국 TRUE라는 대기업의 계열사에염.
TRUE라는 회사는 태국내 편의점도 장악하고
KT처럼 인터넷 사업도 하고...
엄청 큰 대기업이라네염~



점심은 그 쪽 이사님이랑 먹었는데...
옆에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일식 아끼니꾸를 먹었어염. -ㅅ-
이사님이 사실은 TRUE 회장 아들이라는 소리가...( -_-)
삼성의 이재용씨 같은 분이시라네염.



코코넛 우유 맛있어염~

P.S. xD 메모리 카드를 못사서 난감하게도 내장 카메라 메모리 카드로 찍어서 사진이 거의 없는...ㅡㅜ



저녁은 중식 ?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데를 갔어염~



해산물 전문이라네염~



일단 태국 싱하 맥주로 입가심~



야채 데친거?



게살 계란찜?



바지락 간장 조림?



야채 얹어 먹는 생선 튀김?



오징어 튀김?

하이난에서 먹은거랑 메뉴가 똑같은거 같아염~
맛도 비슷했어염~

그래도 향채(샹차이)가 순해서 그런지 먹기 큰 부담은 없었어염.



똠양꿍.

태국 특유의 맛은 아마 맵고 시고 달면서 짠거?
우리 나라에는 없는 복합적이라는 맛이라서 당황하면서 싫어하던가
적응해서 좋아하던가 한다네염. ^^

밥 먹고 클럽 가서 놀았는데...
클럽에서는 사진을 못 찍게 해서 사진이 없네염...

홀이 3개 있는 클럽이었는데...
각각 분위기가 달랐어염~
DJ가 있는 테크노 클럽 같은 식이 있고
수영장이 있는 홀도 있고
무대에서 힙합이나 래게 음악을 라이브로 하는 홀이 있었어염...
태국 사람들이 술을 엄청 먹여서...
우루 꽐라되서 뭐하고 놀았는지 기억도 멍~ -ㅅ-
그래도 재미있었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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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으로 서버 세팅하러 출장을 갔어염~



저녁 5시 30분 비행기를 타고 갔는데...
기내식은 닭고기에염~



방콕 공항 도착~
투명한 유리가 대세에염~



호텔에 도착했는데...
나만 비흡연층인 17층으로 따로 떨어졌어염~

혼자 자는데 침대는 왜 2개인건지 -_-;;;
좀 붙여주던가...ㅡㅜ



방콕은 고가도로도 많고...
도시라 그런지...
상해나 서울이나 차이를 느낄 수가 없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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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 오션 월드로 워크샵을 다녀왔다.


아침 9시에 출발해서 비발디 파크 옆에 펜션에 12시 쯤에 도착했다.
한솥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



펜션에는 2마리의 개가 있었다.
한마리는 분홍색 염색한 강아쥐~



한마리는 거대한 개!!



펜션의 부엌은 무슨 음식점의 부엌 분위기 -ㅅ-



점심 먹고 오션 월드로 이동했다.



비수기 할인에 회사 회원 할인으로 1인당 만원 가격으로 들어갔다.
락커나 풀을 이용하는데 사용하는 전자 키.



아동용 놀이기구...
물 떨어지는 파워는 중국 하이난 닥터 피쉬보다 몇 배는 쎈거 같았다.



아직 밖은 수리중 ㅡㅜ



흐르는 물 같은 유수풀~
물살이 쎄서 물 위에 떠 있으면 자동으로 이동한다.



야외존은 5월 1일에 오픈한다고 함 ㅡㅜ



실외에서 유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천 지역.
색깔은 그럴듯해 보이지만 색소만 넣은 느낌.
하이난 닥터 피쉬의 온천은 그래도 피부가 부드러워지는 느낌이나 향이라도 있었던거 같은데..^^



저것도 이용할 수 없다.



온천중에 셀카짓 :)



유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슬라이드.
파란 쪽은 튜브를 타고 내려오고
하얀 쪽은 맨몸으로 내려오는 데 23초 정도 밖에 안되는 짧은 거리가 아쉽지만
그래도 저거라도 이용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는 ㅡㅜ





내부에 스타벅스랑 버거킹이 있는데 커피빈은 없네 ㅡㅜ



실내 파도풀장은 수리중 ㅡㅜ



저녁은 매화수에 부대찌게, 샐러드, 그리고 고기!!



부대찌게는 판문점 부대찌게 맛을 재현하는데 성공!!
당연히 거기서 사왔으니 -ㅅ-



양녕 다데기가 남아서 고기 양념하는데 사용했는데 나름 맛있었다. >ㅅ<



삼겹살부터 고! 고!



역시 직화구이는 원츄 -ㅅ-)b



바나나도 굽고 양파도 굽고 팽이 버섯도 굽고~



바나나에 마시멜로우를 넣고 구웠더니 달달하니 좋았다는...



매화수가 떨어져서 포도 쥬스와 소주 그리고 사이다를 섞어 포도주를 제조 !!
알고보니 누군가가 매화수를 숨켜 놓았더라는 ㅡㅅㅡ



헤롱 헤롱 우루~



한치도 구워 먹었지요~



쥐포랑 오징어도 굽고 >ㅅ<



돌아오는 길은 멍~

이렇게 워크샵은 끝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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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마지막 날~
아침은 역시 걸렀다.



리조트 앞 해변가 조그마한 가게.
타이 마사지, 오일 마사지라고 적혀 있는데 샤워는 어디서 하는 건지...-ㅅ-



버스 타고 가면서 찍은 길거리 풍경.
푸켓은 10월부터 우기가 끝나면서 성수기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들런 쇼핑샵.
호주 수입 물품을 파는 가게라고 하던데 약장사였다.



스카이 스타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올때는 쇠고기를 선택했는데 새우가 더 나은 듯 하다. ^^

3박 4일 워크샵 동안 첫날만 괜찮았던거 같다.
나머지 날은 지쳐서 그냥 잠이나 잤으면 좋겠다는 심정이었다.
돌아오고 나니 역시나 쌓여있는 일들...
몸은 피곤하고...
일 좀 마무리하고 워크샵을 갔으면 좋았을텐데...

뭐 어쨌든 푸켓은 유럽인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백인 계열 외국인들이 많이 보인다.
히스패닉이나 흑인들이 안보여서 왠지 안전하다고 느껴지는데
나도 인종에 대한 편견이 강한듯...^^
왠만한 곳에서는 영어가 다 통해서 자유 여행을 해도 괜찮을 것 같다.
많은 종류의 태국 음식을 못 먹어봐서 그것도 좀 아쉽네...
방콕/파타야도 괜찮다고 하니 한번쯤은 가볼만 할 것 같다.
하지만 신혼여행으로 태국 가자고 하면 절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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