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네스트의 미션 시스템은
와우의 업적이나 마비노기의 칭호 시스템이나 마비노기 영웅전의 미션과
획득 방법면에서 비슷한 것 같다.

각 인던 마다 딸 수 있는 조건을 달성하면 딸 수 있는게 있고
일일 퀘스트나 주간 퀘스트 같은 것도 있고
튜토리얼 같은 것도 있고...

그냥 반복해서 인던을 깨도록 하는 것 보다는
미션 시스템을 이용해서 동기를 부여하는 방식이 나은 것 같다.

회피의 달인 같은 경우 '데미지를 입지 않고 클리어'가 조건인데...
맞았다는 걸 잘 알 수가 없어서 난감하더라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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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팀장 여자 친구가 프로그래머로 있는 '드래곤 네스트'
상용화까지 했네...

사내 알파 테스트 때 해보고 다시 해봤는데...
이제 레벨 9 달성...

미션 시스템, 호칭, 난이도, 상자 보상 등
잘나가는 MO나 MMO 요소는 다 들어가 있네...

하루 밖에 플레이를 안해서
고렙 컨텐트는 뭐가 준비되어 있는지 모르겠지만...

최근에 나온 MO 'C9', '마비노기 영웅전', '드래곤 네스트' 중에서
'드래곤 네스트'가 제일 재밌는거 같다.

던파에만 쓰던 캐시를 이제는 '드래곤 네스트'에 쓸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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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16개 가지고 1랩부터 시작해서 클리어하는 '제로의 섬 동부'를 클리어했다.

데미지를 1.5배 올려주는 트레이드 아이템이랑
함정 볼 수 있는 '또렷 안경', 사과 1개, 나머지는 '부활의 씨앗' 가지고
'부활의 씨앗'을 다른 포켓몬이 못 먹게
'펄기아' 하나만 가지고 플레이했다.

'서부'랑 '남부'는 깰 수 있을려나 모르겠네 ;;

이제 '북부'는 껌이라능 :)

P.S.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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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제작자들이 만들었다고 하는 'Torch Light' 데모 버젼을 해봤다.



클래스는 바바리안, 아쳐, 알케미스트 3 종류가 있다.
펫을 개나 고양이 중에 하나 선택할 수 있다.



게임을 시작하면 마을 입구에서 시작하는데...
디아블로 1의 마을 느낌.
마을 광장에 애들이 옹기 종기 모여 있다.

스샷의 가운데 보이는게 타운 포탈
디아블로랑 똑같구나 -ㅅ-



왼쪽에 보이는게 능력치 창
힘, 민첩, 마법, 방어 4가지 중에 하나를 올릴 수 있게 되어 있다.
(디아블로 1과 유사)

오른쪽에 보이는 건 인벤토리
(와우쪽과 유사)

무기 등급도 기본, 매직, 골드(레어같은거?) 식으로 있는데
Identify 해야하는 건 디아블로랑 유사
Identify 스크롤도 있다.

아이템에 소켓이 있어서 보석같은 것을 박는 것도 있다.
(디아블로 2와 유사)



특이한게 펫이 있는데...
전투할 때 같이 싸워주고 렙업도 하는 듯

스킬은 트리 방식은 아니고 5랩, 10랩 때 찍을 수 있는 스킬이 있다능.
스킬은 단축키에 설정할 수 있고
마우스 오른쪽으로 사용한다능

데모지만 1시간 플레이해본 느낌은
디아블로 시스템에 그래픽 리뉴얼하고 시나리오 붙인 모드 같은 느낌이 강하다.
좀 식상하게 느껴져서 몰입이 잘 안되는...

해보고 재밌으면 살려고 했는데,
데모 받아서 해보길 잘했다는 생각 :)

XX 출신이 만들었다고 하는 홍보는
XX 게임이 괜찮았으니까 이 게임도 괜찮겠지하는 기대감을 준다.
하지만 나온 결과물이 별로면
그 사람이 XX 프로젝트의 핵심은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과
홍보 포인트가 어지간히 없었구나하는 생각도 든다.

TorchLight 데모 다운로드

TorchLight 데모를 해볼려면 스팀을 깔아야하는데...
(다른 버젼도 있는 듯 ?)
스팀은 북미 게임계의 포탈이 되가는 느낌 :)
밸브넘들 무섭다.
회사 사원도 몇 명 안된다고 하던데 ㅡㅜ

P.S.
FM 2010 패키지 깔아도 스팀으로 인증한다고 들었는데
스팀에는 FM 2010이 없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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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s Bounty : The Legend' 후속작인 Armored Princess를 클리어했다.

시간상으로 전작의 세계 후의 이야기이고
주인공은 전작에서 구출했던 공주님이다.
'다리온' 세계에 '바알'이라는 악마가 다시 침공해와서
공주가 다른 세계로 가서 전작의 주인공을 데려와서 같이 무찌른다가 내용 :)



전작의 분노의 관이라는 시스템이 드라코라는 애완 드래곤으로 통합되었다.
게임 시작할 때 드래곤을 선택할 수 있는데 차이는 모르겠다능 :)
보스 전투 중에는 소환을 못해서 난이도가 급상승 하더라는...



전작의 와이프 + 후세 시스템은 제자로 변경되었는데
전작에 이혼할려면 위자료 줘야했는데...
제자 시스템에는 그런건 없다는 :)



'Reward'라는 개념이 추가되었는데...
50회 생존과 같은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추가 보너스 능력치를 획득하게 된다는...
함정으로 적 퇴치와 방어마법 사용같은 조건은 달성하기 힘들더라는...

패키지 게임은 기존 시스템을 변경/개선하거나
밸런스 조절이 가능한데...
라이브 온라인 게임은 캐시 아이템 환불 이슈가 있어서
한번 잘 못 나가면 손을 댈 수가 없네.
출시 전에 신경을 많이 써야하는데...
다들 바쁘다고 대충 내는 경우가 많아서
망하지 않는게 신기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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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라이브 게임의 문제점 중의 하나는
계속된 기능 추가에 따른 난잡한 UI나 인터페이스다.

메이플 스토리는 좀 대비가 안되는 색상이라 그런지
파트 초대된 뒤에 저 탈퇴 버튼을 찾기까지 네이버 검색까지 했다능 ;;;;
네이버 검색하니깐 '/파티탈퇴'하라고 했는데
설마 UI에 없겠어 하고 찾아보니깐 있더라능 ㅋㅋㅋ

메이플의 경우 기본 키가 Ctrl - 공격, Alt - 점프, Z- 아이템 줍기, Shift - 추가 키인데
Shift에 마법 공격 넣었는데 연속 공격했더니 '윈도우 고정 키' 활성화 창이 켜져서 참 난감했다능...
다른 키로 바꿀 수 있게 되어있는데 사용할 키가 많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 :)

메이플의 경우 포션을 잡화점에서 파는데
잡화점 찾는데 마을 2개 왔다갔다 하고 난리를 쳤다는...
미니맵에 포털이랑 같은 모양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잡화점이랑 무기 상점은 좀 다르게 표현되면 좋을 것 같다는...

그리고 퀘스트 하기 쉽게
내가 할 수 있는 퀘스트 NPC 위치를 미니맵에 노란색같은 걸로 표시해주고
완료할 수 있는 퀘스트 NPC 위치도 표시해주면 좋을 것 같다는 :)
(퀘스트 완료 NPC 위에는 '?'가 있고
신규 퀘스트 NPC 위에는 '!'가 있다.)



그리고 메이플 아직도 자리타령하고 있네;;;
그래서 던파같은 인스턴스 던젼 기반의 MO가 계속 나오는 것 같다.

던파는 오늘도 접속제한하던데...
다운로드 트래픽이나 DB 트래픽, 서버 반응성 문제인가 보네...
네오플 프로그래머들 철야하고 있겠네...
에혀 뒷감당은 언제나 프로그래머지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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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나 하면서 시간을 보내려고 했는데 긴급점검 이더군...
9시 지나니 점검은 풀렸는데 웹페이지 로긴 장애로 게임 플레이 불가 -ㅅ-

그래서 뭐 할만한 게임 없나 하고 찾다가
네이버 게임 검색 순위 순으로 '메이플 스토리'를 깔아서 해봤다는...

이번에 새로운 직업(?) 드래곤 마스터 '에반'이 추가되서
그걸로 해봤는데 초반 튜토리얼은 잘되어 있는데 ;;;
15랩되서 새 마을 왔더니 WOW 에서 '크로스로드'에 혼자 던져진 것처럼 뭘해야할지 모르겠네 ㅋㅋㅋ

오늘의 교훈 '점검 오래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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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12월 17일 던파 '2nd Impact : 미지로의 출발'이 패치된다.

이번 패치에 던전 추가랑 70랩 오픈이 되는데
언제 60랩 만드나 궁시렁거리면서 하고 있던 차에
한숨이 나오면서 이거 접어야하나 생각이 들더라는 ;;;



거기에 어제 던파 40랩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점핑 캐릭터'를 말했나 보다.

40랩에 스킬트리와 아이템이 세팅된 캐릭터를 생성하는 거다.
기간 종료 후에도 보존된다는 걸로 봐서는 체험용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5개 던전 지역을 맘대로 갈 수 있다고 하는데, 이게 체험용인 것 같기도 하고 ;;;

뭐 어쨌든 허탈해져서 다른거 할 거 있다면 접어버렸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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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사람들이 던파하길래 따라서 시작했는데
한 10랩 까지는 '사람들이 쉬우니깐 스트레스 안받아서 이 게임을 하는 구나'
15랩 정도에는 '이 게임 포션 구하기 엄청 힘드네 캐시 질로 포션을 사게 만드네...'
30랩 까지는 '30랩 짜리 아바타는 질러봐야지'
30랩 부터는 '아바타도 질렀으니 이제 펫도 질러봐야지'
40랩 까지는 '큐브 쓰는 기술도 써봐야지'
40랩 부터는 '무기도 캐시로 팔면 안될까?'
랩이 잘 안올라서 부캐를 만들다 보니 이젠 캐릭터를 4마리나 키우고 있네...

크리쳐를 샀는데 크리쳐 기술 쓰는 법을 몰라서
못 쓰고 있던거 생각하면 챙피 ('V'키로 사용)

다음 달 캐시 나오면 부캐들 캐시 아이템 사줄 생각만 하고 있다는 ;;;

1 캐릭터라도 만랩을 찍어야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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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는 '제로의 섬'이라는 4가지 던전이 있는데...
각 지역에는 제한 사항이 걸려 있다.
'북부'는 경험치를 획득할 수 없다.
'동부'는 트레저 백(인벤토리)에 아이템을 17개만 가지고 갈 수 있고 레벨은 1에서 시작하게 된다.
'서부'는 트레저 백에 있는 아이템이 전부 사라지고 레벨은 1부터 시작하게 된다.
'남부'는 트레적 백에 있는 아이템도 전부 사라지고 리더 혼자 레벨 1부터 시작해서 진행해야 한다.

4 던전 중에 제일 쉬운 '북부'를 깼다.
100렙 '브케인'과 '이상해씨', '공간 파악' 지능이 있는 '펄기아' 조합으로 깼다는...
지능이나 능력치를 올려주는 아이템이 많이 나와서
레벨이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 100렙 이후에나 도전할만 한 듯...

'동부', '서부', '남부'는 도전할 엄두가 안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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