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에는 '캠페인 클리어'나 '테란 10승'과 같은 식의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달성할 수 있는 업적 시스템이 있다.

'일류 기술자' 업적의 경우 무기고에서 각 카테고리의 모든 기술을 구입해야하는데
돈이 한정적인 관계로 용병관련 업적이랑 동시에 같이 달성할 수는 없다는...

'쉬움'으로 한번 깨고 '노말'로 한번 깨고 일류 기술자 때문에 또 한번 깼다는...
초반에 기술 구입 안하고 나중에 돈을 모은 다음에
세이브하고 기술을 구입해 업적을 달성하고 로드하는 신공을 쓰면 된다는...:(

업적 중에 '8시간 안에 클리어'도 있던데 그건 시도할 일이 있을라나 모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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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 : 자유의 날개' 첫번째 캠페인을 3일만에 깼다.

쉬운 난이도로 해서 그런지
'레이너'와 '캐리건'의 사랑 이야기로 밖에 안느껴지는

2번째, 3번째 이야기를 통해
워크래프트 3 처럼 공동의 적 '혼종'을 무찌르는 이야기가 될른지...
(그런데 혼종이 혼합종족의 약자임? -_-)
아니면 예상치 못한 반전을 통한 뒤통수를 치는 이야기를 보여줄 지 모르겠지만
일단 첫번째 캠페인은 스타크래프트1에 비해 몰입도가 떨어지는 듯...

저사양으로 해도 버벅거리고
동영상 틀다가 컴퓨터 멈추고 그래서 살짝 짜증이...

아직 빌드를 몰라서 그런지
전투도 스타처럼 짜여진 느낌도 못 느끼겠고
워3 처럼 전략적인 느낌도 못 느끼겠다는...
(워3 같은 스타일이 상성때문에 더 괜찮은 것 같다.)

뭐 어쨌든 캠페인도 깨고 했으니
오베동안 업적이나 좀 하면서
멀티플레이 한판씩 하는 정도로 만족하고
하루 2000원, 월 9900원, 무제한 6만7천원의 정액은 결제하지 않을 듯 :P

공식 홈페이지 http://kr.battle.net/sc2/ko/

P.S. 디아블로 3도 실망스럽게 나오진 않겠지?
디아블로 3 나오기 전에 컴퓨터 업글을 해야하나?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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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이랑 서바이블 클리어했더니 골드 트로피 생겼네...
새로운 모드는 더 이상 없는 것 같고...
상점에서 아이템만 사면 끝인데...
젠 가든 켜 놓고 달팽이 뺑뺑이만 돌려서 돈 모아서 사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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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쳐들어 오는 좀비를 방어하는 'Plants VS Zombies' PC 버젼을 우연히 구해서 해봤다.
타워 디펜스 류의 게임으로 좀비 웨이브를 식충? 식물을 심어서 방어하는 방식이다.

다른 타워 디펜스 게임은 적을 무찌를 때 돈을 벌고
그 돈으로 타워를 업그레이드하거나 추가 타워를 박는 식인데...
이 게임은 주기적으로 떨어지는 'Sun'을 모으는 방식이다.
심을 수 있는 식물중에 해바라기나 버섯과 같은 식물을 통해서도 'Sun'을 획득할 수 있다.
그래서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전략 시뮬 게임처럼
간단하게나마 '자원 채취 > 업그레이드 > 공격' 흐름을 느낄 수 있다.

일단 엔딩 크래딧은 한번 봤는데...
서바이벌 모드도 있고
코인도 모아서 상점에서 아이템도 사야하고...
앞으로 할 게 많은 듯...

시간 때우기에는 적당한 게임인 듯...
iPhone, Mac, PC, iPad 버젼이 있다는...
안드로이드 버젼도 나올려나 ㅋㅋ

참고로 제작사는 'Bejeweled'를 만든 popcap 이라능 :(
popcap 퍼즐 게임 잘 만드는 듯

Plants VS Zombies 웹 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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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로고가 팩맨 30주년 기념으로 위와 같이 바뀌었다.
한국 구글은 <I'm Feeling Lucky>라서 몰랐는데...
인터넷 기사 보고 있으니 외국 구글에는 'Insert Coin' 이더라는...
Insert Coin 넣으면 미니 게임이 시작된다는 ㅋㅋㅋ

2인용도 된다는 ㅋ

http://www.google.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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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 시간의 탐험대' - 제로의 섬 서부 클리어!!

1랩에서 시작하고 지능도 리셋, 아이템도 가지고 갈 수가 없어서
클리어하는게 왠지 운빨 -ㅅ-

'2번 공격' 특수 능력을 가진 흔들풍손 4마리 데리고 가서
1층 부터 모든 맵을 쓸면서 아이템이라는 아이템은 다 먹고 랩업하면서
차근 차근 갔더니 클리어했다는...

제로의 섬 남부 도전 중인데...
위 조건에 리더 1명만 데리고 갈 수 있어서 난감하다는...
65층 까지는 가봤는데
아이템에 쓸 수 없는 속성이 걸려서 죽는 바람에 클리어를 못해서 좌절 중
디아블로 하드코어 하다가 80랩 쯤에 죽은 기분이랄까?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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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게임의 득세로 부분 유료화 모델이 대세가 된 이후
RPG 류 들도 부분 유료화 게임들이 대세가 되었다.

부분 유료화 모델을 보면
오디션 같이 치장성 아이템을 캐시로 파는 류가 있고
카트와 같이 기능성 아이템을 캐시로 파는 류가 있다.

장기적으로 보면 치장성 아이템을 캐시로 파는게 좋지만
유저들은 기능이 없으면 지갑을 잘 안여는 경향이 있다. -ㅅ-

기능성의 경우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매출이 나는 것이 아니라
핵심적인 아이템 카테고리에서만 매출이 발생하게 되는데...
MMO 같이 장갑, 날개, 귀걸이, 반지 등 파츠가 잘 나눠진 경우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매출이 발생하게 된다.

그리고 개별 카테고리별로 5000원 이하로 가격이 책정할 수 있어
심리적 저항이 5000원 이상보다는 적다.
그러나 유저는 카테고리가 다양한 만큼 전체 다 지르다 보면
어느듯 4~5만원 정도 돈이 들게 되는...

던파의 경우 레벨이 올라야 착용할 수 있는 아바타 아이템들이 좋아서
낮은 레벨의 아이템을 지르는 건 아깝다고 느껴져
그 레벨에 도달할 때 까지 아바타 아이템을 잘 안지르게 된다.
하위 아이템을 상위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시스템 같은 것을 도입해서
저항감을 줄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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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네스트에는 시나리오에 해당되는 메인 퀘스트와
던전 앞에 서 있는 '모험자 길드 게시판'에서 받을 수 있는 퀘스트가 있다.

'모험자 길드 게시판'에서 받는 퀘스트는 보상이 상점에 팔 수 있는 보석 주머니인데...
그냥 골드를 줘도 될 것을 주머니를 주는 것은...
랜덤 요소를 노린게 아닐까 싶음.



그건 그렇고 퀘스트 완료하고 나서....
다른 퀘스트를 바로 볼 수 있도록 수정했으면 하는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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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네스트의 미션 시스템은
와우의 업적이나 마비노기의 칭호 시스템이나 마비노기 영웅전의 미션과
획득 방법면에서 비슷한 것 같다.

각 인던 마다 딸 수 있는 조건을 달성하면 딸 수 있는게 있고
일일 퀘스트나 주간 퀘스트 같은 것도 있고
튜토리얼 같은 것도 있고...

그냥 반복해서 인던을 깨도록 하는 것 보다는
미션 시스템을 이용해서 동기를 부여하는 방식이 나은 것 같다.

회피의 달인 같은 경우 '데미지를 입지 않고 클리어'가 조건인데...
맞았다는 걸 잘 알 수가 없어서 난감하더라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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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팀장 여자 친구가 프로그래머로 있는 '드래곤 네스트'
상용화까지 했네...

사내 알파 테스트 때 해보고 다시 해봤는데...
이제 레벨 9 달성...

미션 시스템, 호칭, 난이도, 상자 보상 등
잘나가는 MO나 MMO 요소는 다 들어가 있네...

하루 밖에 플레이를 안해서
고렙 컨텐트는 뭐가 준비되어 있는지 모르겠지만...

최근에 나온 MO 'C9', '마비노기 영웅전', '드래곤 네스트' 중에서
'드래곤 네스트'가 제일 재밌는거 같다.

던파에만 쓰던 캐시를 이제는 '드래곤 네스트'에 쓸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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