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퓨전 쿵푸

Kung Pow : Enter The Fist, 2002

감독 : 스티브 오드커크

출연 :


스티브 오드커크 Steve Oedekerk


예전에 뭐 때문에 받아둔 건지 모르겠지만 이번 추석 맞이하여 광주 갔다 오는 길에 기차에서 아이패드 미니로 시청. 보는내내 이걸 계속 봐야하나 짜증내면서도 끝까지 봐준 나의 노력에 경의를 표함...( -_-)


옛날 중국 무협 영화에 합성해서 만든 영화인데 B급 코미디물을 만들려고 한 것 같으나 쓰레기를 만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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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긴 어게인

Begin Again, Can a Song Save Your Life?, 2013

감독 : 존 카니 John Carney

출연 :

키이라 나이틀리 Keira Knightley (그레타 역)

마크 러팔로 Mark Ruffalo (댄 역)

애덤 리바인 Adam Levine (데이브 역)


'원스' 의 감독 '존 카니'가 감독한 '비긴 어게인' 홍보 기사보고 '원스' 같은 음악 영화가 보고 싶어져서 일어나자 마자 예매해서 보고 왔다.


'키이나 나이틀리' 치열이 생각보다 고르지 않네...턱이 네모낳게 뽀죡한 느낌이 있어도 웃을 때 입매가 매력적임. OST 보니 노래도 직접 부른 것 같은데 목소리 톤도 좋은 것 같다는...


'애덤 리바인'. 여자 주인공의 헤어진 남친으로 나오는데 목소리나 외모가 '마룬 5' 보컬 같은데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맞네. 수염 기른 모습은 별로 ㅋㅋ


초반 부에 같은 노래를 여러 인물 구도로 보여주면서 점점 음악이 풍성해지는 장면이 있는데 인상적이었음.


후반 부에 여주인공과 프로듀스가 서로의 음악리스트를 듣고 걸으면서 데이트하는 장면이 있는데 꼭 해보고 싶은 느낌. 현실은 오늘같이 더운날 그러고 있으면 서로 짜증만 내겠지. ㅋ


장면 구성은 신선한 면도 있고 '원스'에 비해 더 나아진 것 같고 '키이라 나이틀리', '애덤 리바인'과 같은 흥행성있는 배우도 나와서 여전히 볼만한 영화지만 내용적으로 가족 영화, 뉴욕 홍보 영화같은 헐리우드 스타일의 느낌이 많이 나서 '원스' 만큼의 만족도는 없는 듯. 그래도 음악 영화인 관계로 영화보는 시간이 아깝지는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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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캐논볼(1981)
감독 : 할 니드햄

출연 : 

버트 레이놀즈 Burt Reynolds
로저 무어 Roger Moore
파라 포셋 Farrah Fawcett
성룡 Jackie Chan

잠이 안와서 iptv 무료 영화라도 한 편 보면 잠이 올까 싶어서 고른 코믹 영화. 오하이오주에서 LA 까지 달리는 자동차 경주 '캐논볼 대회' 이야기. 참가자들은 제한 속도를 넘어 달려야하는 관계로 경찰을 피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이용함. 주인공 팀은 앰블런스인 것 처럼 하고 성룡네 팀은 헤드라이트 끄고 적외선 안경 끼고 달림. ㅋ

너무 오래된 영화라 좀 그랬지만 그 당시 인기 스타 총 출동인 듯. 조연으로나마 젊은 성룡을 볼 수 있어서 좋았음. 히피 같은 분위기의 파라 포셋도 이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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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인간중독
감독 : 김대우
출연 :  

임지연 (종가흔 역)
송승헌 (김진평 역)

iptv 에서 영화를 한 편 볼까 싶어서 보니 밀어주는게 '황제를 위하여'랑 '인간중독'이 있네. 둘 다 노출신이 많아서 게시판에서 말은 많은데 재미 없다고 그랬지만 그래도 둘 중에 하나 골라 보기로 했음. '황제를 위하여'는 예고편 보니 조폭 영화네. 패스 ㅋ 그래서 '인간중독'을 보기로 했음.

'아오이 유우'를 위한 영화인 '하나와 앨리스'를 본 느낌과 비슷. '임지연'이 맡은 종가흔 역을 위한 영화인 듯. 시놉시스만 보고서는 부관의 아내가 남편을 승진 시키기 위해서 접근하다가 사랑에 빠지나 싶었는데 '종가흔' 역이 너무 매력적이네... 이질적인 행동에서 느껴지는 분위기가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듯....

하지만 배우들의 행동이 예상되서 그런지 손발이 오그라드는 장면이 너무 많이 나와서 한 5-6번은 멈춰놓고계속 봐야하나 싶었음. 멈췄는데 시간이 아직도 1시간이나 남아서 심각하게 고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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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담포포  タンポポ: Tampopo, Dandelion, 1986
감독 : 이타미 주조
출연 :  
아마자키 츠토무
미야모토 노부코
야쿠쇼 코지
아베 마리오
하시즈메 이사오
이쿠치 맘페이
카토 토시무네

그냥 영화가 보고 싶어서 iptv 를 켜서 봤지만 요새는 무료 영화가 별로 없네. 일본 영화가 있길래 아기자기한 일본 코믹 영화 느낌을 느껴보고 싶어서 '담포포'를 선택. 라멘 관련 요리 영화기도 해서 선택했지만 너무 오래된 영화라 그런지 촌스럽고 공감도 안되고 재미도 없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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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또 하나의 약속
감독 : 김태윤
출연 :
박철민 (아버지 상구 역)
김규리 (변호사 난주 역)
김영재 (이실장 역)

삼성 반도체 노동자 산재 사건을 다룬 '또 하나의 약속'을 보고 왔다.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상영관 확보를 거의 못해서
평소 영화보던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못 보고 강남 CGV에서 봤다는...
(삼성 앞에서 하네 ㅋ)

드라마 연출이 약해서 그런지 2번 훌쩍거리고 말았다는...

오후 8시에 봤는데 여기 저기 자리가 비어 있던데
상영관 수 확보도 못하고
요새 '겨울왕국', '변호인'도 있어서
흥행 못할까봐 걱정된다는...

영화 끝나고 엔딩 크레딧에 제작두레로
'자게이만세'랑 '건희개새끼' 가 보여서 빵터졌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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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변호인
감독 : 양우석
출연 :
송강호 (송우석 역)
김영애 (최순애 역)
오달수 (박동호 역)
곽도원 (차동영 역)
시완 (진우 역)

'부림사건' 기반으로 만든 영화 '변호인'을 봤다.
혼자 보기 그래서 안 보고 있었는데 연휴 끝나기 전에 시간이 나서 예매하고 보고 왔다.

예고편에 있는 내용이 거의 전부라
그냥 무난하게 만든 영화라고 봐야할 듯...

시대상 때문에 천만을 넘은 것 같다.

마지막에 증언한 군의관이 어떻게 되었나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실존하는 인물이 아니었네...ㅎㅎ
다행이다. 

이번 달에 '또 하나의 약속'이 개봉하는데...
삼성 반도체 산재 관련 내용인데 이것도 법정드라마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
잘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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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천안함 프로젝트
감독 : 백승우

천안함 침몰에 관련된 다큐멘터리...
무료로 풀려서 다음에서 다운 받아서 봤는데...

개객기들...

북한이 없었으면 그들은 어떻게 이 체제를 유지할 수 있을까?
또 다른 적을 만들겠지?

쓰레기 같은 넘들 때문에 돌아가신 분들만 불쌍할 뿐... 

대한민국은 아직 노답. 

다음 무비에서 다운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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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월드워Z
감독 : 마크 포스트 (Marc Forster)
주연 : 브래드 피트 (Brad Pitt)

'월드워Z' 를 회사 영화 행사로 봤다.

기억에 남는 장면은 예루살렘에서 진격의 좀비씬...
벽을 타고 넘어가는 좀비들은 최근 유행 '진격의 거인'을 떠올리게 한다.

마지막 연구소 장면은 게임 '바이오 하자드'를 떠올리게 하더라는...
'바이오 하자드' 영화보다 '바이오 하자드' 게임 느낌을 더 잘 살린 듯 하다.

끝이 좀 시당하게 끝나서 아쉽긴 한데...
장면 연출 같은 게 좋아서 블록버스터로써 무난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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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6년
감독 : 조근현
출연 :
진구 (곽진배 역)
한혜진 (심미진 역)
임슬옹 (권정혁 역)
배수빈 (김주안 역)
이경영 (김갑세 역)
장광 (그 사람 역)
조덕제 (마상렬 역)
김의성 (형사 역)


만화 '26년'과 인물들의 관계나 스토리가 1/3 정도는 바뀐 듯...

개인적으로 베스트 캐스팅은 마상렬 역의 조덕제 씨
그 마스크를 누가 하나 싶었는데 ....

재밌다고 추천해줄만한 영화는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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