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해피 플라이트
감독 : 야구치 시노부
출연 :
아야세 하루카 (초보 승무원 역)
타나베 세이키치 (부기장 역)

국제선에 처음 탑승한 승무원과 기장 승진 시험을 보는 부기장을 주인공을 내세워
비행 관련해서 어떤 직업이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그냥 B tv에 있길래 봤는데
오랜만에 아야세 하루카를 봐서 좋았고
간만에 일본 영화 특유의 감동과 재미를 느껴서 좋았다.

P.S. 감독이 스윙걸스 감독이구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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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미스터 디즈 (Mr. Deeds, 2002)
감독 : 스티븐 브릴
출연 :
애덤 샌들러 Adam Sandler (롱펠로우 디즈 역)
위노나 라이더 Winona Ryder (베이브 베넷 역)

언론 재벌 외삼촌이 돌아가시면서 400억 달러를 상속 받게된 시골 청년 이야기.

2002년에 만든 영화던데 만들 당시에 '애덤 샌들러'나 '위노나 라이더'가 잘 나갔나?
시나리오도 별로고 캐릭터도 별로고 연출도 별로고 화면도 별로고
B tv에서 3번 나눠서 봤다. ( -_-)

보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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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그대를 사랑합니다
감독 : 추창민
출연 :
이순재 (김만석 역)
윤소정 (송이뿐 역)
송재호 (장군봉 역)
김수미 (군봉 처 역)
오달수 (달수 역)
송지효 (김연아 역)

'강풀' 만화 원작인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봤다.

강풀 원작 치고 흥행에 성공한게 없어서 보고 실망하면 어쩌나 싶었는데
기우였던 것 같다. 

이순재, 송재호 씨와 같이 연기력이 탄탄하신 분들이
원작의 캐릭터를 얼마나 잘 소화하고 있는지를 보는 재미가 쏠쏠했던 것 같다.

윤소정 씨의 경우 말투나 외모 때문에 그런건지 송이뿐 할머니가 아니라
서울 강남 할머니 같은 느낌을 받아서 아쉬웠다.
그래도 송지효가 '외모도 김연아 닮았다는 말 많이 들어요' 했을 때의 할머니의 표정은 압권!

나이를 먹어 죽는다는게 무서워지는 영화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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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롱기스트 야드
감독 : 피터 시걸
출연 : 
아담 샌들러 Adam Sandler (폴 크루 역)
크리스 락 Chris Rock (캐어테이커 역)
버트 레이놀즈 Burt Reynolds (코치 스카보로 역)
빌 골드버그 Bill Goldberg (배틀 역)
밥 샘 Bob Sapp(스위토프스키 역)
달립 싱 Dalip Singh (털리 역)

시간 때우기 용으로 B Tv에서 무료라서 본 영화

잘 나가던 미식 축구 선수가 승부 조작으로 몰락 후
음주 운전에 경찰과 추격전 끝에 감옥에 가
죄수팀으로 간수팀과 시합을 하는 내용

'아담 샌들러'와 '미식 축구'를 믿고 봤으나
돈 내고 봤으면 후회할 만한 전개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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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걸프렌즈
감독 : 강석범
출연 : 
강혜정 (송이 역)
한채영 (세진 역)
허이재 (보라 역)
배수빈 (진호 역)
조은지 (현주 역)

밤에 자기 전에 제일 싼 가격이라는 이유만으로 선택된 '걸프렌즈'
역시 싼게 비지떡...

언론에서 홍보할 때는 한 남자를 사이에 둔 세 여자 강혜정, 한채영, 허이재의 이야기인 처럼 보였는데
강혜정이 그냥 주인공인 이야기네...

바람둥이 남자는 떠나고 여자들만 남았다 식의 결론이었다면 납득이 갔을텐데...
전개나 결과도 마음에 안들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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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포스 카인드(The Fourth Kind, 2009)
감독 : 올라턴드 오선샌미
출연
밀라 요보비치 Milla Jovovich (애비 타일러 역)

미국에 있는 친구에 낚여 1년 결재를 하게 된 영화를 꼭 봐야한다고 해서 봤다.

남편의 죽음을 파헤치는 심리 치료사가 불면증을 겪고 있는 마을 사람들을 치료하다 보니
외계인에 의해 납치되었다는 것을 주장하게 되는 내용.

실제 찍은 동영상과 재현 장면을 섞어서 보여줘서
실제 이야기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 처럼 이야기하지만 '블레어 위치' 처럼 다 구라다. -_-

영화평론가 김영진 명지대 교수가 '마케팅 팽창의 시대가 낳은 기형아'라고 평했다는데...완전 공감

4th Kind는 UFO 전문가인 J. 앨런 하이넥이 1970년대에 분류한 외계인과의 근접조우 방식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영황에서도 여자 주인공이 이야기하는데 '1종'은 UFO 목격, '2종'은 외계인 흔적 발견, '3종'은 외계인과의 직접 만남, '4종'은 외계인에 의한 인간 납치다.

모큐멘터리 같은 류인지 알고 봐서 그런지 그렇게 무섭지도 않았고...
마지막에 '믿거나 말거나'라고 이야기할 때는 살짝 웃기까지 했다는...

완전 무서웠다는데...
인터넷 검색하고 헐~ 이라고 했다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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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킹콩을 들다
감독 : 박건용
출연 :
이범수 (코치 이지봉 역)
조안 (박영자 역)
이윤회 (송민희 역)
전보미 (빵순이, 이현정 역)
박준금 (교장 선생님 역)

밤에 자기 전에 '킹콩을 들다'를 봤다.

부상으로 88 올림픽 동메달 밖에 획득하지 못한 코치가
여중 역도부 코치로 제자들을 길러내는 그런 내용...

부상에도 불구하고 동메달을 땄으나 금메달 화면을 보여주는 TV를 통해
1등만 기억하는 드러운 세상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다른 곳에 쓸 데 없다는 역도를 통해 운동만 하는 운동부원들의 문제
폭력적인 고등학교 코치를 통해 운동부 체벌를 이야기 하고 있다.

이야기 전개가 산만하고 중후반이 늘어지는 감이 있으나
장미란이 역기를 들 때 감동을 영화를 통해 살짝 맛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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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타임크라임
감독 : 나초 비가론도
출연 :
카라 엘레할데 Karra Elejalde (헥터 역)
칸델라 페르난데즈 Candela Fernandez(클라라 역)
바바라 고엔너가 Barbara Goenaga(치카 역)
후안 인시아트 Juan Inciarte(헥터 오카시오날 역)
나초 비가론도 Nacho Vigalondo(치코 역)

위디스크 평을 보고 받아서 본 영화~
시간과 상황 배치를 잘 한 구성력이 돋보이는 영화였다.
그러나 개연성은 그닥이었던 것 같다.

결론은 헥터가 젤 나쁜 넘...

헥터 빼고는 인물 이름이 안나왔던 것 같은데 저런 이름이었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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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
감독 : 타케우치 히데키
출연 :
우에노 주리 (노다 메구미 역)
타마키 히로시 (치아키 신이치 역)
타케나카 나오토 (프란츠 폰 슈트레제만 역)
야마다 유 (손 루이 역)
카타기리 하이리(손 루이 엄마 역)
베키 (타냐 역)
웬츠 에이지 (프랭크 역)

'노다메 칸타빌레'의 극장판. 만화책 '노다메 칸타빌레' 유럽편을 영화화한 것으로 전편과 후편으로 나뉜다.
전편은 치아키의 지휘자 콩쿠르 이야기를 다루고 후편은 나머지 유렵편을 각색해서 만들었다.

전편은 만화책 그대로라서 좀 지루했는데
후편은 만화책과 너무 달라서 조금 거부감이 있었다는...

드라마와는 다르게 이야기가 치아키의 지휘 중심이라 그런지
이야기가 있는 교향악단의 공연을 본 느낌이 강하다.

전편 / 후편 2편을 봐야해서 러닝 타임이 긴 게 좀 흠인 듯...

보고 나서 머리에 남는 장면은
오클레레 선생님이 노다메에게 '여기 뭐하러 왔나요?'라고 묻는 부분
회사에서 일 안하는 사람이나 면접 보러 온 사람에게 한 번 쯤 물어보고 싶은 질문인 듯...
물런 나도 뜨끔 ㅋㅋㅋ

'카모메 식당'에 나온 '키타기리 하이리'씨가 손 루이 엄마로 나오는데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네 ㅋㅋㅋ
이 분도 미칠듯한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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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외출
감독 : 허진호
출연 :
배용준 (김인수 역)
손예진 (한서영 역)

배우자들의 교통사고로 인해 병원에서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내용...

평범한 로맨스/멜로 장르의 영화의 구성을 그대로 따르고 있으나
배우자들이 불륜 관계였고 교통사고가 나서 식물인간이라는 상황으로 인해 진부하지는 않은 것 같다.

B TV로 봤는데 16:9 화면을 4:3 으로 만들어서 그런가
손예진이 길쭉길쭉하니 매력있게 나오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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