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쏘우 2(Saw II)
감독 : 대런 린 보우즈만 Darren Lynn Bousman
출연 :
토빈 벨 Tobin Bell (직쏘 / 존 역)
샤니 스미스 Shawnee Smith (아만다 역)
도니 웰버그 Donnie Wahlberg(메이슨 역)
에릭 넉슨 Erik Knudsen(다니엘 역)

'I wanna play a game'

이번 편 직소의 퍼즐은
왠지 '파이널 데스티네이션'과 비슷한 정도의 어거지 같다고 생각하면서 투덜거리면서 보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시간 재배치의 반전이라니...
메멘토만큼의 편집의 묘미를 보여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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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쏘우(saw)
감독 : 제임스 왕 James Wan
출연 :
캐리 엘위스 Cary Elwes (닥터 고든 역)
대니 글로버 Danny Glover (탭 형사 역)
릭 워넬 Leigh Whannell (아담 역)

'대부분의 사람들은 살아있는 것에 대해 감사할 줄 모른다.'

불치병에 걸린 살인 계획마 - 직접 죽이진 않고 죽게 만드는 사람이니 이렇게 불러야하지 않나 싶다. - 직쏘의 첫번째 이야기.

현실이 시궁창이라서
영화보고 나서는 권선징악적이거나 '세상은 행복한 거야'라는 느낌을 받고 싶어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장르지만
아는 사람이 좋아하는 장르라 어제 밤에 벌벌 떨면서 봤다는...

아담 같은 사람들은 그냥 희생자인가? ;;;
두번째 이야기인거 같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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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색,계
감독 : 이안
출연 :
양조위 (이 역)
탕웨이 (치아즈/막 부인 역)
왕리홍 (광위민 역)

'탕웨이'의 노출로 유명한 '색,계'를 추천해줘서 봤다.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매국노를 죽이려고 한 여자가 죽이려는 대상을 사랑하게 되어버린다는 이야기인데...
왠지 여자만 이용당하는 느낌을 받는 내용이네.

나라를 위한 충성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희생만 강요하는 반정부단체 간부를 보면
친일이나 항일이나 더럽게 느껴진다는...

인터넷 검색해보니 원작이 있었네
'장 아이링'이라는 사람이 매국노인 '후란청'과의 사랑 이야기를 기반으로 썼다는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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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추격자
감독 : 나홍진
출연 :
김윤석 (엄중호 역)
하정우 (지영민 역)
서영희 (김미진 역)

유영철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지고 김윤석의 연기로 2008년에 흥행에 성공한 '추격자'를 봤다.
이런 영화 보고 나면 기분 나빠지고 왠지 섬뜩해져서 안보는 편인데
아는 사람이 보고 싶어해서 어쩔 수 없이 같이 봤다는 ㅡㅜ

포주가 연쇄살인마를 찾기 위해서 좀 긴 시간동안 수사를 해서 범인을 찾아내는 그런 구성일 줄 알았는데...
'24'처럼 차량 발견 후 하루 안의 일을 급박하게 잘 그려낸 것 같다.

부패한 공권력이 얼마나 무기력한지 보여주는 영화인 듯...
공무원, 경찰, 검찰 등은 국민을 위해서 제공되어야하는데
대통령, 국회의원 등 권력자들에게 우선 제공되는 현실에 씁쓸함을 더해주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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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국가대표
감독 : 김용화
출연

하정우 (밥/차헌태 역)
성동일 (방 코치 역)
김지석 (강칠구 역)
김동욱 (최흥철 역)
최재환 (마재복 역)
이재응 (강봉구 역)
이은성 (방수연 역)

스키 점프 국가 대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국가 대표'.
재밌다는 소문이 있어서 보고 싶었는데...
어제 상치가 다른 영화 보러 가라고 이야기 하고 있길래 예매해서 보러 갔다능 :)

적당히 코믹하고 조금 벅차오르는 느낌이 있는 영화였다.

국가 대표라는 단어는 좀 아이러니한 듯
나라에서는 제대로된 지원해준 것도 없는데...
국가라는건 가진자들이 민중을 이용해먹기 위해서 유지되는 느낌이 강하다. -ㅅ-



코엑스 메가박스 서태지 M 관에서 봤는데...
서태지 컴패니에서 홍보할려고 돈을 썼을까?
아니면 메가박스에서 이슈화할려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서태지라는 브랜드 홍보 효과는 있다는 측면에서 서태지 쪽이 이득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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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P-KAN★COUPLE
감독 : Takashi Motoki
출연 :
Takeshi Yamamoto
Ayumi Nohara
Nobuhiro Yamashita
Kyoko Aizome

브로드앤 TV로 본 영화.
성적인 이유로 19금.
'헐~'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영화인듯...

'혼잡보다는 둘이라서 좋다'가 말하고자 하는 바 일까? ㅋㅋㅋ

아마 일본 인디 영화 같은 느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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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마더
감독 : 봉준호
출연 :
김혜자 (도준 모 역)
원빈 (윤도준 역)

봉준호 감독의 새 영화 '마더'를 봤다.

아들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서 노력하는 엄마 이야기라서
엄마는 정상적일줄 알았는데
엄마도 좀 이상한 사람이라서
생각보다 기분 나쁘고 무서운 영화 였다능

불안한듯 떨리는 사람의 눈동자가 얼마나 무서운 요소인지 잘 보여주는 영화인 듯

영화 보고 집에 가는데 ㄷㄷㄷ 무서웠다능 ㅡㅜ

변호사 사무실 장면에서 명폐에 '변호사 공석'이라고만 보이는데
이런 식으로 여기 저기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가 많은 듯
그런데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인지 이게 복선인지 계속 헤깔린다능 :(

깔끔한 구성에도 불구하고
김기덕 감독 영화 본 것 처럼 불쾌감이 들어서 좀 별로였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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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당신이 그녀라면
감독 : 커티스 핸슨
출연 :
카메란 디아즈 Cameron Diaz 매기 펠러 역
토니 콜렛 Toni Collette 로즈 펠러 역
셜리 맥클레인 Shirley MacLaine 엘라 역

매기가 로즈랑 싸우고 돈 훔쳐서 우연히 외할머니를 만나게 되고...
외할머니가 매기를 바꾸게 되고 서로 이해하고 행복해진다는 이야기.

가족간의 오해, 상처, 하지만 사랑이라는 점에서 '조지아 룰'이 생각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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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신부들의 전쟁
감독 : 개리 위닉
출연 :
앤 해스웨이 Anne Hathaway 엠마 역
케이트 허드슨 Kate Hudson 리브 역

절친했던 친구가 웨딩 플래너 실수로 결혼식 날이 겹쳐지게 되서 싸우다가 화해하게 되는 이야기...



요새 하도 드레스만 보고 다녀서 그런지...
드레스만 보이더라는...ㅋ
둘 다 베라왕 드레스인데...
'앤 해스웨이'의 심플한 머메이드 라인이 더 나은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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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감독 : 마크 로렌스
출연 :
드류 베리모어 (소피 피셔 역)
휴 그랜트(알렉스 플레처 역)
헤일리 베넷 Haley Bennett (코라 역)

옛날에 잘 나가던 팝스타가 팀 해체 후 행사나 뛰면서 근근히 살아가다가...
그를 팬으로써 좋아했던 팝스타 '코라'가 노래 하나라를 그에게 부탁한다.

잘나가는 작사가 가사에 맞춰서 작곡을 해보지만 별로 시원치 않는데...
식물 물주기 알바 대타로 온 드류가 흥얼거리는 가사에 꽃혀서 작업을 같이하게 된다.

그러다가 사랑하게 되고 쓴 노래도 코라한테 1차 선택되지만
코라한테 잘보일려고 타협하는 모습에 갈등이 발생하게 된다.

그러다가 뜬금없이 해피엔딩이 된다는...

노래 맘에 들고
'코라'역 재밌고
드류는 매력적이게 나오고
휴 그랜트 잘 어울리고...

so so 로맨틱 코미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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